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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하고 우아한 블랙핑크 제니, 멧 갈라 행사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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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5. 07. 14:37

USA NEW YORK MET GALA <YONHAP NO-3581> (EPA)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패션계 행사에 참석해 유니크한 매력을 자랑했다./연합뉴스, AP, AFP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미국 패션계 대형 행사인 멧 갈라에 참석해 유니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제니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 갈라'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미국판 보그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매년 주최하는 자선 행사다. 올해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다시 깨우는 패션'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제니는 블루 드레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온 몸을 휘감은 듯한 드레스에 절개된 하의 부분, 허리를 드러낸 절개 부분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 질끈 끌어올린 헤어스타일은 동양의 미도 함께 하면서 우아함을 자랑했다. 제니는 현장에 참석해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당당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제니는 최근 지코의 신곡 '스폿!' 피처링에 참여해 음원차트를 점령 중이다.
2024 MET GALA <YONHAP NO-3724> (UPI)
제니./연합뉴스, AP, AFP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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