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위기 경비원 '휴게시설', 권익위 조정안으로 '유지'
원상복구 명령으로 철거 위험이 있던 미화·경비원 휴게시설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유지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서울시 A구 소재 990세대의 아파트에 미화·경비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의 설치 신고를 완료했고 다른 법령에 위반 사항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원상복구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26일 밝혔다.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는 착오로 신고 없이 근로자 휴게시설을 설치했고, 소관 지자체로부터 '공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