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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사쿠라 “한쪽 다리 들고 추는 안무, 굉장히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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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8. 29. 16:42

포토월 사쿠라 LE SSERAFIM CRAZY MEDIA SHOWCASE  (1)
르세라핌 사쿠라가 보깅 댄스의 어려움을 고백했다./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 사쿠라가 보깅 댄스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르세라핌은 2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허윤진은 "타이틀곡 '크레이지'를 통해 보깅댄스에 처음 도전해봤는데 하면 할수록 표현력이 중요했다. 동작은 심플하지만 세련되고 심플한 느낌을 내는 게 어려웠다"며 "퍼포먼스 팀에 보깅을 전문적으로 하는 댄서분이 있어 기본부터 배웠다"고 말했다.

사쿠라는 "한쪽 다리를 들고 한쪽 다리로 버티면서 춤을 추는 장면이 있는데 중심을 잡는 것조차 너무 힘들었다. 이 부분을 엄청 집중해야 실수 없이 마무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은채는 "손이 무기인 것처럼 춤을 추라는 말을 들었고, 연습하는 내내 그걸 생각하면서 보깅의 멋을 보여주려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르세라핌의 새 앨범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공감을 유발한다. 르세라핌은 EDM 기반의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보깅댄스에 도전한다.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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