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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李 의원직 상실형에 “대한민국 정의는 살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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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4. 11. 15. 15:58

"온갖 압력과 사법 방해 뚫고 소신있는 판결 내린 사법부에 경의 표해"
인사 나누는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넥슨 김정욱...<YONHAP NO-3786>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왼쪽)와 김정욱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 개막 행사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
개혁신당은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1심 판결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 받은 것에 대해 "대한민국의 정의는 살아 있다"고 밝혔다.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온갖 압력과 사법 방해를 뚫고 소신 있는 판결을 내린 대한민국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세간의 예상보다 다소 무거운 형량이긴 하지만, 당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공표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이 대표는 동종 범죄 전력도 있었던 만큼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대표와 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며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이제 시작이다. 향후 재판에 대해서도 현명한 판단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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