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역대 최대”…오리온 초코파이, 지난해 40억개 판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27010014624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2. 27. 10:48

50년간 누적 판매량 500억개 이상
러시아·베트남 등 해외매출 전체 67%
오리온
오리온의 대표 제품 '초코파이 정(情'이 지난해 국내외에서 40억개 이상 판매됐다/오리온
오리온은 대표 제품 '초코파이情(정)'가 지난해 국내외에서 역대 가장 많은 40억개 이상 판매됐다고 27일 밝혔다. 판매 금액은 5800억원이었다.

오리온에 따르면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된 제품으로 지난해 50주년을 맞았다. 50년간 누적 판매량이 500억개를 넘어섰고 누적 매출은 8조원을 기록했다. 이중 해외 매출은 5조5000억원으로 전체의 약 67%를 차지한다.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러시아·인도에 각각 현지 생산시설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현재 세계 60여 개국에서 초코파이 24종을 판매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현지 대표 브랜드 평가기관이 수행하는 '중국 고객추천지수(C- NPS)' 파이 부문에서 1위를 7번 차지했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파이 시장점유율 1위의 '국민 간식'으로 평가받으며 제사상에도 오르고 있다.

오리온 측은 "초코파이는 회사가 글로벌 식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수십 년간 쌓아온 해외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별 문화와 트렌드에 발맞춘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에서는 지난해에만 16억개가 판매될 만큼 수요가 높다.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해외 법인 중 가장 많은 12종의 초코파이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인도에서도 현지인이 가장 선호하는 딸기와 과일 소비량 1위인 망고를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는 초콜릿과 비스킷, 캔디 기술을 융합한 회사 제과 기술의 집약체"라며 "세계인 모두가 즐기는 제품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