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 허태수 회장, 신수종 사업 육성·체질개선으로 위기돌파 해야"

    GS그룹은 지난해 코로나19란 특수상황을 겪으며 사업한계를 드러냈다. 더 이상 보수적 경영으로 안정적 관리만 치중하기에는 기업환경의 변화 속도가 빠르다. 현상돌파도 무리다. 전문가들은 11일 “GS는 가족 구성원의 지분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보니 위기를 돌파할 강력한 리더십 발휘가..

  • GS그룹, 오너家경영 강세 속 이재(理財) 밝은 전문경영인이 뒷받침

    GS그룹의 기업 경영구조를 보면 독특하다. 지주사인 GS의 지분 49%를 43명의 허씨 일가가 나눠가지고 있는 지분구조처럼 GS를 비롯해 에너지·유통·건설 등 주요 계열사에 허씨 일가가 자리하고 있다. 대부분 국내 오너기업들이 지주사의 최대지분으로 총수 중심의 강력한 오너십을 발휘하는..

  • ③변화 절실한 GS…신사업 어떻게 가고 있나

    “새해에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으로 신사업 발굴에 매진해 달라.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으로 미래 경쟁력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1월 초 GS 신년 모임에서 2021년 경영 계획을 직접 프레젠테이션 하..

  • 15년간 GS그룹 기반 다져온 허창수 회장…외유내강 '재계의 신사'

    소탈한 성품, 외유내강(外柔內剛), 재계의 신사.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을 표현하는 수식어들이다. 허 회장은 GS그룹이 2005년 LG그룹에서 분리된 직후부터 15년간 GS를 이끌었다. 출범 첫해 19조원이었던 GS의 자산 규모는 2019년 67조원으로 확대됐으며, 매출은 23조원..

  • GS 변화 중책 맡은 허태수는 누구인가

    ‘자타공인 만능 스포츠맨’, ‘국제금융투자통’, ‘유통 전문가’. 허태수 GS그룹 회장 앞에 붙는 수식어는 여느 재계 회장보다 다채롭다. GS그룹 초대 회장인 허창수 명예회장이 그를 GS그룹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로 낙점한 것도 막내동생의 ‘혁신의 감각’을 믿었기 때문이다. 허태수 회장..

  • 코스피 훨훨 나는데 지난해 시총 1조원 증발…성장동력 실종 GS만 게걸음

    GS그룹이 지난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제대로 맞았다. 1년 새 시총은 1조원가량이 증발했고, 재계순위에서도 현대중공업에 밀려 8위에서 9위로 내려앉을 상황이다. 삼성·현대차·SK·LG 등 주요 그룹들이 반도체와 전기차·신재생에너지 등을 앞세우며 미래성장동력 키워나갈 때 기업의 미래가..
  • GS의 보수적 DNA, 어디서 기인했나

    “유교적이며 보수적인 분위기,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기업, 국내 재벌 그룹 중 가장 신중하게 리스크 관리를 하는 그룹….” GS그룹을 바라보는 재계의 평가다. GS그룹의 보수 경영은 특히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두드러진다. 2008년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이 대표적인 사..

  • GS 오너일가가 지분 절반 보유…책임경영 속 변화 적응에 노력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우리도 언제 도태될지 모른다는 절박함 속에서 지금이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할 적기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이 2019년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며 한 말이다. LG그룹과의 계열분리를 진두지휘한 후 초대 회장을 맡은 허 회장은 GS를 정유와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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