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대, 유한킴벌리와 '산학협력·인재양성' 맞손
    숙명여자대학교가 국내 대표 ESG 실천 기업인 유한킴벌리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25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숙명여대와 유한킴벌리는 지난 24일 교내 학생회관에서 산학협력 활성화와 인재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프로그램과 ESG 실천 프로그램 △교과 과정의 창의적 종합 설계를 통한 산학 협력체계 구축과 공유·협업 프로그램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

  •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르하임겔리온, 취업보장형 MOU 체결…인재 양성 '맞손'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가 지난 19일 서울 영등구에 소재한 옐레드 문래역점에서 르하임겔리온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정연수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와 이현희 ㈜르하임겔리온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인턴십, 현장 체험, 취업 연계 등에 대해 협의했다. 정연수 교수는 “이번 협력으로 학생의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생겼다”며 “지속해서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희 르하..
  • 전국 공공시설물 내진율 78.1%…학교시설 등은 취약
    전국 공공시설물 10곳 중 8곳은 내진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민센터 등 공공건축물과 아이들이 오가는 학교시설 등은 내진성능 확보율이 다소 낮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도 기존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대책 추진 결과, 전국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율(내진성능 확보율) 78.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전국 기존 공공시설물 19만9257곳 중 15만5673곳이 내진성능을 확보해 내진율은 전년(75.1%)보다..

  • 서울시교육청, 5월 '상상 챌린지∞함께 메이킹' 운영
    5월 '발명의달'을 맞아 서울시교육청은 함께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2024 상상 챌린지∞함께 메이킹'을 운영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 소속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및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 센터에서 발명,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주제의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2024 상상 챌린지∞함께 메이킹'은 상상 챌린지..
  •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 "공유숙박업, 기존 업체와 상호보완 관계"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가 국내 공유숙박이 기존 업체들과 경쟁 관계가 아닌 상호보완관계에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는 24일 광개토관에서 '제2차 국내 공유숙박 심층 연구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연구에 따르면 공유숙박은 서울 시내 4~5성급 호텔이나 1~3성급 호텔 등과 비교해 이용 고객 특성이나 가격 등의 측면에서 기존 숙박 시설들과 경쟁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유..

  • 교육부, 고위공무원 '골프접대' 의혹에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
    교육부 현직 고위 공무원들이 업자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논란이 커지자,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교육부는 24일 설명자료를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관련자를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 6일 충남 천안 인근 유명 골프장에서 교육부 고위 공무원과 교육컨설팅 업체 관계자 등 4명이 함께 골프를 친 사건이 알려지면서 드러났다...

  •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창작 지식재산 공모·피칭대회 '제2회 쇼미더피치' 29일 개최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이 효과적인 피칭의 방법을 익히고,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는 창작 지식재산 공모·피칭대회 '제2회 쇼미더피치' 본선대회를 29일 교내 중앙문화예술관 904호에서 개최한다. 24일 중앙대에 따르면 쇼미더피치는 효과적인 피칭(Pitching)을 위해 기획·개발 단계의 영상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대회로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4단계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 OTT콘텐츠특성화사업단이 공동 주최한다. 피칭은..

  • 숭실대 심가용 교수 연구팀,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숭실대학교 의생명시스템학부 심가용 교수와 졸업생 강성택 학생이 '림프절 나노조영제 논문'을 발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피인용지수 10이상 혹은 그룹별 상위 3% 이내의 세계적 학술지에 생명과학 관련 논문을 게재한 국내 연구자를 한빛사로 선정하고 있다. 심 교수 연구팀은 최근 생체재료학회지(Biomaterials Research)에 '전이 림프절 검출을 위한 나노조영제의 크기에..

  • 내년도 각 의대 선발 규모 확정, 5월 중순으로 미뤄지나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분을 50%까지 줄여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한 가운데, 내년도 모집 규모를 결정하는 시기가 다음 달 중순까지 늦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학과별 정원을 반영한 대입전형 시행계획의 제출 기한은 '4월 말'이지만 지난 19일 의대 증원 자율 모집이 허용되면서 대학들이 다시 증원 조정에 들어가 시간이 촉박해진 탓해 정부와 관계기관은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한국..

  • 연세대 사회문제 해결 해커톤, 다랑해팀 대상 "사회문제 해결 고민 통해 성장"
    연세대학교와 한국정책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커톤'에서 고령인구의 치매 예방을 위한 앱을 제작한 다랑해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23일 연세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미래 사회문제를 예측해 AI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글·텐센트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81개 팀, 57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 허창회 이화여대 석좌교수, 과학기술훈장 진보장 영예
    허창회 이화여자대학교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석좌교수가 2024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했다.23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허 교수는 국내 기후변화 및 태풍 연구 선진화 공로를 인정받았다.허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기후분석·태풍·식생·미세먼지 등의 분야에서 연구를 이어왔다. 허 교수는 한반도가 지구온난화로 장마와 가을장마 사이 구분이 희미해지고 식생이 지구온난화 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정량적으로 밝혀냈다.허..

  • 서울대 학생사회공헌단, 장애인식개선 봉사활동 성료
    서울대학교 학생사회공헌단이 지난 19일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에서 장애인식개선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최혁중 서울대 학생사회공헌단 학생은 부설여중 전교생 31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단원들과 함께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리도구 시제품을 제작하는 등 시각장애인 조리환경 개선을 위해 힘쓴 경험을 공유했다. 최혁중 학생은 여학생들에게 작년 활동 경험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 등..
  • 국교위, '인구변화·디지털시대의 미래교육방향' 논의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3일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 국민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참여위원회는 국가교육위원회법에 따라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등 소관 사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회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도록 국민 의견수렴과 관련한 자문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된 산하 기구이다.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한 500명의 국민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 제2 오송참사 막는다…하천 인접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의무화
    우기를 앞두고 하천과 가깝거나 침수 피해 가능성이 높은 형태의 지하차도의 진입차단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제2의 오송 참사를 막기 위한 조치다. 7월부터는 도로 침수가 우려될 경우 내비게이션을 통해 우회로도 안내한다.행정안전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 부처, 민간 전문가와 함께 '기후위기 혁신 방안 및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 대책' 제18차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1월 수립..
  • 세종대, 강명순 작가 '생명-시각의 변천' 기획초대전 진행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인체를 대상으로 과감한 선과 담백한 색채를 이용한 강명순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강명순 작가의 기획초대전은 40년 전 에덴동산을 생각하며 사람의 기쁨과 빛의 찬란함 등 낙원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담겼다.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80년대 서정적 감정들로부터 90년대 인간의 고뇌가 주는 진지한 감정들을 현재까지 심화하고 연구하는 그의 생명에 대한 시각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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