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리택대 꿈드림공작소, 전역 앞둔 특기병 진로탐색 돕는다
    전역을 앞둔 청년 병사가 신기술을 체험해 보고, 직업교육과 취업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확대된다.한국폴리텍대학은 국방전직교육원과 협력해 취업맞춤특기병(특기병)을 대상으로 '꿈드림공작소 기술직무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취업맞춤특기병은 입영 전 기술훈련을 받고 관련 분야 기술병으로 복무하는 현역병을 말한다.폴리텍대는 지난해 공군 특기병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의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높은 만큼, 대상을..

  • 고용부, 신규화학물질 71종 공표…27종서 급성독성·발암성 확인
    #. 신규화학물질인 리드 드로스 안티모니 리치(Lead, dross, antimony-rich)를 취급할 때엔 분진 등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호흡용 보호구, 보호장갑, 보안경 등 적절한 개인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또, 분진 등이 다량으로 발생하는 장소에는 국소배기장치 등 적절한 환기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용노동부는 2024년 1분기에 제조·수입된 신규화학물질 71종의 명칭, 유해성·위험성,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을 28..

  • 1월 실질임금 379만원, 11% 감소…설 상여금 감소 영향
    지난 1월 근로자들은 1년 전보다 11시간 더 일했지만 물가수준을 반영한 체감 월급은 11% 넘게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상승과 함께 지난해엔 1월이었던 설 명절이 올해에는 2월에 포함되면서 설 상여금 등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물가수준을 반영한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79만1000원으로, 전년 1월(426만5000원) 대비 11.1%(4..

  • "유연근무 무료 컨설팅 받으세요"…400개 기업 모집
    정부가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해 기업 컨설팅과 기반시설 투자비, 장려금 등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는 재택근무 컨설팅을 올해부터 유연근무 종합 컨설팅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중소·중견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유연근무 종합 컨설팅은 해당 기업의 업종·직무 특성 등을 분석해 최적의 유연근무 도입 및 활용 방법을 제시한다. 기업별로 약 12주 동안 인사·노무 및 정보기술(IT)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각 1명씩 배정돼 기업 진단·분석, 인사·노..

  • [포토]김승호 처장 "공무원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김승호 인사혁신처 처장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에 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자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동석했다.

  • [포토]김승호 처장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을 보호"
    김승호 인사혁신처 처장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에 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자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동석했다.

  • [포토]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 발표하는 김승호 처장
    김승호 인사혁신처 처장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에 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자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동석했다.

  • [포토]이 장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도 적극적으로 보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에 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자리 김승호 인사혁신처 처장이 동석했다.

  • 근로복지공단, 태백요양병원 개원…"노령 진폐환자 보호"
    근로복지공단이 강원도 태백 폐광지역에서 운영하는 첫 요양병원이 문을 열었다.근로복지공단은 25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병원에서 태백지역 산재환자 및 지역주민 대상 맞춤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한 태백요양병원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태백요양병원은 집에서 요양하는 노령의 진폐산재환자와 지역 주민에 대한 돌봄 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태백병원의 유휴시설을 활용한 태백지역 첫 요양병원이다. 강원도 권역 폐광 가속화로 산재환자는 감소하는 반면, 노령의..

  • 조선업 상생협약 1년…에스크로 도입·임금상승 성과
    조선업 원·하청 상생과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상생 협약이 체결된지 1년이 지났다.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에스크로 제도가 도입되고, 하청 근로자 임금 상승률이 높아졌다. 하청 근로자가 늘어나 인력난도 일부 완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다만 원·하청 보상 격차 축소나 내국인 숙련 인력 양성, 다단계 하도급 최소화 등은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고용노동부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삼성중공 R&D센터에서 조선 5개사 원·하청 대표와 전문..

  • 폴리텍대, 올해 산업안전 교과 전면 도입…예비 사회초년생 안전 강화
    한국폴리텍대학은 올해부터 교육훈련과정에 산업안전 교과를 전면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2022년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전체 재해자 중 근속기간 6개월 미만 재해자가 47.8%를 차지한다. 폴리텍대는 신규 입사자가 산업재해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입직 전 단계에서부터 예비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유해·위험 작업에 대한 대응 능력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폴리텍대는 지난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관리전문..

  • 기업 신입 채용때 스펙보다 '일경험'
    기업들이 신규 직원을 채용할 때 스펙보다는 직무와 관련한 '일경험'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다.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15개 기업이 답변서를 제출했다.기업들은..

  • "산재근로자, 직업·사회복귀 지원 중요"
    근로복지공단 전현직 이사장이 모여 60주년을 맞은 산재보험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2일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역대 이사장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길 이사장을 비롯해 박홍섭 초대 이사장, 방극윤 2대 이사장, 신영철 6대 이사장, 이재갑 7대 이사장, 심경우 8대 이사장, 강순희 9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박종길 이사장은 공단을 '대단한(대다난, 大多難)' 조직으로 소개했다. 1995..

  • 내년 최저임금 심의 임박…'1만원' 돌파 주목
    2025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 절차가 곧 시작된다. 최저임금 제도 시행 37년 만에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1만원을 넘어설지 주목된다.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최저임금법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해야 한다.최임위는 정부가 추천한 공익위원, 경영계가 추천한 사용자의원, 양대노총이 추천한 근로자의원 각 9명씩 27명으로 구성된다. 곧바로 심의를 개시, 심의를..

  • 이정식 고용부 장관 "청년·미조직 근로자·여성 등과 더 많이 소통"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 미조직 근로자, 여성 등과 더 많이 소통하고 귀를 기울여 현장의 애로를 듣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22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노동의 미래 포럼'에서 청년들과 만나 "청년들이 일 경험을 토대로 취업가능성을 높이고 일한만큼 공정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정의로운 노동시장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노사법치 토대 위에서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등 청년들이 접할 수 있는 불합리한 관행을 바로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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