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호 "마른 수건 짜낸 예산안…야당 5조 감액 요구에 협의 결렬"
    여야가 결국 정기국회 회기 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한 가운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안 감액 규모를 두고 이견이 커 협상이 결렬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예산안 감액 규모를 당초 주장한 1조3000억원에서 3조원까지 양보했으나, 민주당은 5조원을 요구하며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이다.추 부총리는 9일 오후 여야의 예산안 협의가 결렬된 이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추 부총리는..

  • 축평원,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2022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을 지난 8일 본관 세종홀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축산물이력제는 가축 방역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소·돼지·닭·오리·계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이번 시상식에서는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축산물 유통업체 8061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를 평가해 축산 발전에 기여한 우수 단체와 실무자를 선..

  • 부당지원 안전지대 판단기준 '거래총액'으로…"예측 가능성 높인다"
    계열사에 부당 지원하는 행위에 대해서 법 적용을 받지 않는 안전지대의 판단기준이 지원금액에서 거래총액으로 바뀐다. 안전지대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해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당한 지원행위의 심사지침'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심사지침은 위법성이 경미한 지원행위에 대해 사전에 법 적용을 제외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 및 부당성 판단의 안전지대를 규정하고 있다.우선 안전지대 기준..

  • 지난해 택배 수요 늘며 운수업 매출액 27% 증가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택배 등 생활 물류 수요가 늘고 수출입이 증가로 물동량도 많아지며 운수업의 전체 매출액이 27%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다.통계청은 9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1년 운수업 조사 결과'를 발표해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이 193조3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7.6%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81년 32.8%가 늘어난 이래 가장 큰 증가 폭이다.그중 육상운송 매출액은 7..
  • 대전환의 시대…'축산유통' 미래 한눈에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이 축산물유통정보 공론의 장 '축산유통 포럼'을 개최한다.축평원은 오는 15일 본관 세종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평원에서 주관하는 '2022 축산유통포럼'을 연다고 8일 밝혔다.정부 기관, 학계, 업계 등 유통단계별 전문가를 초청해 '대전환의 시대, 2023 축산유통을 전망한다'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이와 관련 급변하는 축산유통 환경을 이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의 혁신이 가져올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 방기선 기재차관 "당분간 경상수지 변동성 높아…12월 중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발표"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국내 물류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당분간 경상수지의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정부는 이런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이번 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9일 수출입은행에서 '제13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개최해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방 차관은 "10월 경상수지의 적자 전환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 경상수지 구조가 선진화되면서 소득수지 개선이 상품수지 악화를 완..

  • 공정위, 플랫폼 심사지침 21일 전원회의 상정 예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연내 온라인플랫폼 독과점 심사지침을 제정하기 위해 오는 21일 전원회의에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 공정거래법 상 경쟁제한행위가 제시된 온라인플랫폼 독과점 심사지침이 이날 의결되면, 네이버 등 거대 플랫폼의 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때 활용될 전망이다.8일 정부에 따르면 공정위는 온라인플랫폼 독과점 심사지침을 연내 제정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공정위가 목표대로 해를 넘기기 전 심사지침을 제정하려면 올해 마지막 전원회의가..

  • 공정위, 심사지침 제정해 독과점 플랫폼 제재에 힘 싣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 등 거대 플랫폼의 시장지배력이 확대하는 상황에서 온라인플랫폼 독과점 심사지침 제정에 속도를 낸다. 최근 '카카오 먹통 사태'를 계기로 플랫폼 업체의 독과점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게 영향을 미쳤다. 심사지침에는 현행 공정거래법상 플랫폼 업계의 대표적인 경쟁제한행위가 구체적인 사례로 담겨 플랫폼 업체의 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때 지침이 된다. 이에 심사지침을 통해 공정위의 플랫폼 불공정행위 심사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을..

  • 김춘진 aT사장, 부정·비리 제로화 선언 '입체적 내부통제' 구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8일 부정·비리 제로화를 위해 감사실과 경영진이 협업하는 전사적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횡령 사건과 도덕적 해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감사실 중심의 내부 감사를 현업 부서의 자율 통제, 관리부서의 내부통제, 감사실의 사전·사후 감사로 이어지는 입체적 내부통제 체계로 개편할 계획이다.aT는 11월 25일 내부통제 핵심부서인 감사·기획·인사·재무 부서장 회의를 거쳐 계약제도 투명성 강화, 회계·..

  • 창립 114주년 농어촌공사, “국민안전 지키고 식량주권 강화 노력”
    창립 114주년을 맞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국민 안전을 지키고 식량주권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농어촌공사는 8일 나주 본사 아트홀에서'창립 114주년 기념식'을 갖고 공사 기능을 미래성장사업 분야로 확장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행복한 농어촌을 위한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병호 사장은 "핵심기능은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농업기반 구축 등 새로운 기능은 꾸준히 발굴해 공사의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며 "임직원의 열정과 역량을 한..
  • 중앙회장 연임제 청신호 vs 온라인 경마 불발 '농협은 웃고 마사회는 울고'
    농협중앙회와 한국마사회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국회 소관 상임위에서 농협과 마사회가 각각 사활을 걸고 있는 법안의 통과 유무가 엇갈렸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관련 법안이 예상대로 문턱을 넘었다. 관련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승남·윤재갑 의원, 국민의힘 김선교·이만희 의원이 각각 제출한 '농협법 개정안'으로, 1회에 한해 농협중앙회장의 연임을 허용하는..

  • 닥터포헤어, 사랑의열매에 두피케어용품 기부 “자립 준비 중인 청소년들에게 온기를”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돈보스코 자립생활관에 피토테라피 샴푸 및 트리트먼트 1600세트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돈보스코 자립생활관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의 보호가 종료된 청소년들이 정서적,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만들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단이다. 이에 닥터포헤어는 건조한 겨울철을 대비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깨끗한 두피 관리를 도울 수 있는 피토테라피 샴푸..

  • 11월 가계대출, 통계 집계 이후 첫 마이너스 증가율 기록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율이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다.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신용대출 감소폭이 확대됐기 때문이다.은행 수신은 정기예금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금리 상승으로 이자수익을 기대하는 가계와 기업의 자금유입이 확대된 것이다.8일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중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3조2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증감율은 -0.3..

  • 정부, 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발동…불이행시 행정처분·형사처벌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15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철강·석유화학 분야에도 업무개시명령을 추가로 발동한다.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 이후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오늘 임시 국무회의에서 운송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대상을 기존의 시멘트 분야 외에 철강·석유화학 분야까지 확대하는 것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추 부총리는 "국무회의 의결이 완료된 현 시점부터 철강·..

  • 삼정KPMG "급변하는 유통업계, 공간비지니스·퀵커머스·로컬플랫폼 주목"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가속화와 유통산업 전반의 빅블러(Big Blur) 현상 심화로 유통업계에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유통업계 빅블러는 생산자와 소비자, 소기업과 대기업, 온라인과 오프라인, 제품과 서비스 간 경계가 흐려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빅블러 현상으로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소비자들이 나타나고, 기술의 발전 및 기업 비즈니스 영역 확장으로 유통·물류·IT·미디어 등 여러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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