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어린이대공원 일대 토지 활용 기본 구상 착수
    서울시가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일대 토지 활용방안에 대한 구상안을 마련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어린이대공원 일대 신거점 조성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은 어린이대공원(53만 6000㎡)을 포함한 광진구 능동 18일대 120만㎡에 대해 실시한다. 어린이대공원 접근성 향상, 지역상권 활성화방안 수립이 필요해 이같은 용역을 실시하게 됐다. 용역기간은 용역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기본 구상안은 건국대 등 주변 대학과 상권을..

  • "14번째 '줍줍'도 안 팔려"… 미분양 늪 빠진 소규모 단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으로만 이뤄진 소규모 분양 단지가 서울 청약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미분양 해소를 위해 '옵션 무상'·'할인 분양' 혜택까지 제공하며 물량 털어내기에 나서고 있지만 '백약이 무효'인 곳이 적지 않다. 시세 차익이 뚜렷한 단지에만 수요가 몰리는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는 양상이다.소형 주택(전용 30~59㎡)으로 구성된 140가구 규모의 서울 강서구 주상복합아파트 '화곡 더리브 스카이'. 지..

  • SH공사, 전세사기 주택 등 총 3951가구 매입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전세사기, 미분양 아파트 등 4000가구에 육박하는 주택을 사들인다. SH공사는 23일 반지하, 전세사기 주택 등 총 3951가구를 매입한다고 23일 공고했다. 주택매입공고문은 SH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유형별로 기존 주택은 △전세사기 주택 600가구 △아파트·미분양 신축 700가구 △반지하 1589가구 △반지하 (커뮤니티) 50가구 등 총 2589가구를 매입한다. 이중 반지하 50가구는 커뮤니티 시..

  • 우진산전, 전기 자동차 학술대회 전시회 'EVS37' 참가
    우진산전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전기 자동차 학술대회(EVS3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우진산전은 자사 전기버스 및 충전기 핵심 부품을 전시 및 소개할 예정이다.이 전시회는 1969년부터 매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기차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작년에는 미국 새크라멘토에서 열렸다.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이와 관련된 유명 석학의 초청 강연으로 다양한 정보교류를 할 수 있..

  • "14번째 '줍줍'에도 미분양"…고분양가에 소규모 단지 '찬밥신세'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으로만 이뤄진 소규모 분양 단지가 서울 청약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미분양 해소를 위해 '옵션 무상'·'할인 분양' 혜택까지 제공하며 물량 털어내기에 나서고 있지만 '백약이 무효'인 곳이 적지 않다. 시세 차익이 뚜렷한 단지에만 수요가 몰리는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는 양상이다.소형 주택(전용 30~59㎡)으로 구성된 140가구 규모의 서울 강서구 주상복합아파트 '화곡 더리브 스카이'. 지난해 3월 입주했지만, 아..

  • "2050년엔 전체 주택의 13%가 빈집…도시재정비 활성화 필요"
    2040년부터 집값이 가구 수 하락과 더불어 장기 하락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나라보다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을 먼저 겪은 일본의 경우 2045년까지 도쿄권 전체 집값이 840조원 이상 증발할 것으로 예측되면서다. 이에 국내 부동산시장도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23일 인구문제 전문 민간 씽크탱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하 한미연)과 함께 '인구구조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 철도공단 "현장중심 경영으로 철도사업 적기 개통 등 힘쓸 것"
    국가철도공단이 현장중심 경영을 통한 철도 사업 적기 개통 등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철도공단은 23일 대전 본사에서 이 같은 성격의 '현장중심 책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참석했다.철도공단은 앞선 지난 16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철도지하화 등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과 국민과 약속한 철도사업 적기개통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 코레일로지스, 2030 사원들과 윤리경영간담회
    코레일로지스는 23일 서울 본사 대회의실에서 윤리경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이준우 대표이사와 MZ세대(1980년대 초반~1990년대 중반 출생) 사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흐름에 따른 지속가능 경영을 제고하고 윤리경영 고도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내외 소통을 활성화해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며 "청렴 최우선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지속성장·고용안전·..

  • 분양가 치솟자…서울 아파트 분양권·신축·줍줍 인기
    서울 주택 수요자들이 '입주권', '신축 단지', '줍줍'(무순위 청약)에 눈을 돌리고 있다. 분양가가 오르고 공사비 상승 문제로 주택 정비사업이 지지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 아파트 쪽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입주 물량이 부족해 신축 수요 쏠림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은 올해 들어 이날까지 입주권(조합원이 새 집에 입주할..

  • 청약시장 회복 조짐…"전세가율 높고 미분양 없는 지역 노려야"
    최근 부동산시장 관련 지표들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가격이 보합이나 상승세로 돌아서면서다.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 25일 이후 3주 연속 상승세다. 경기 아파트값도 3월 넷째 주부터 보합으로 전환했다.청약시장도 반등하는 모양새다. 정부의 청약 혜택 강화 등으로 당첨 확률이 높아지면서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 결과를 보면 지난 2월 전국 1순위..

  • 서울 소형 아파트 분양가 1년새 20%↑…중소형의 두 배 상승
    올해 1분기 서울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 평균 분양가 상승률이 12%대로 중소형 아파트보다 두 배 가까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서울 소형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1133만원으로 전분기보다 12% 올랐다. 작년 동기 대비 20% 치솟았다. 같은 기간 전용 60㎡ 초과~ 85㎡ 이하 중소형 아..

  •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장에 김승기 전 국회 사무차장 취임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김승기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이 제3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국회의정연수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 상임부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기계설비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국가 발전을 목표로 2014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은 기계설비 분야 유일 전문 연구기..

  • "'철도망' 늘려 지역성장 견인"…'광역철도의 미래' 세미나 개최
    국토교통부가 국가철도망의 미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국토부는 23일 오후 2시 대전시 국가철도공단 사옥에서 이를 위한 '광역철도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2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등 신규 철도사업 발굴을 위한 후속조치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자치단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

  • '진단·인테리어 한 번에'…GS건설 자회사, 리모델링 서비스 강화
    GS건설이 아파트 노후화된 아파트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GS건설은 23일 주거개선 토털솔루션 자회사 '하임랩 (HEIMLAB)'이 노후아파트 진단에서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하임랩 리모델링은 기능과 디자인 등을 모두 겸비한 리모델링 서비스라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개선 위주의 리모델링에 국한되지 않고 아파트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단열·누수 등 기능적인 문제와..

  • 국토부,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 TF 신설…"인구증가·도시화 대응"
    국토교통부가 세계적 인구증가·도시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신도시 사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을 새로 만든다.국토부는 오는 24일부터 이 같은 성격의 '해외도시개발전략지원팀'(이하 해외도시팀)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해외도시팀을 중심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ODA(공적개발원조) 등 정부의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주요 협력국의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연계한다. 사업 발굴, 토지 확보 및 인·허가 지원 등을 위한 정부 간 협력도..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