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하는 헝가리....국민 절반 가량 1차 접종 완료
    헝가리 정부 공식 홈페이지(abouthungary.hu)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기준 헝가리 전체 인구의 44%에 달하는 415만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30만 명이 2차 접종까지 마쳤다.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백신 접종자 수 500만명 이상이 목표라고 밝혔다. 헝가리는 지난 4월 2주 만에 100만명에게 접종하며 무서운 속도로 대국민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 폴란드, 우크라이나 NATO 가입 적극 협조 약속...러시아 '발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국경분쟁으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의사를 밝힌 가운데, 폴란드 및 크림반도 주변국들이 이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러시아 일간 MK지의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폴란드·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 5개국의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회담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그리고 우크라이나 동부에서의 전쟁은 유럽의 전쟁이기..

  • 크리스마스 전 집단면역 노리는 영국, 올해 가을 3차 백신접종 추진
    영국이 올해 크리스마스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오는 가을께 50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세 번째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더 타임즈가 보도했다.더 타임즈에 따르면 세 번째 백신 접종은 영국 정부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크리스 위티 박사의 지도 하에 시험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세 번째 접종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가 있는 백신과 현재 쓰이고 있는 화이자·모..

  • 프랑스, 인도에 28t 코로나 의료용품 긴급 지원
    프랑스 정부는 2일(현지시간) 인도에 의료용품 28t을 지원했다고 발표했다.프랑스 정부의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40만명에 달하는 인도에 대한 각국 정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프랑스 정부가 준비한 특별 화물기는 이날 오전 인도 뉴델리에 도착했다. 화물기에는 8개의 의료용 대형 산소 발생기, 28개의 호흡용 산소통, 200개의 의약품 투입 펌프 등이 실려있었다고 프랑스 당국이 발..

  • 주민이 1명인 마을 1만8000개, 스페인의 인구 집중화와 해결책은?
    스페인에는 주민이 단 1명뿐인 마을만 1만8000개가 된다. 주로 중북부에 위치한 시골 및 산악 지역에 집중된 이런 마을들은 스페인 대도시 인구 집중화의 심각성을 방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페인은 ‘원격 근무’라는 새로운 근무 환경의 변화를 접목해 효과를 보고 있다. 스페인 방송 ‘안테나 트레스’와 레온 지역 일간지 ‘이레온’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레온주 비야 데 판 마을은 마지막 주민이 운명을 달리하며 완전히 텅 빈 마을이 됐다...

  • '폐수 속 코로나19 찾기'..EU집행위 회원국에 정기적인 폐수 검사 요청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체 27개 회원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경로 연구를 목적으로 향후 각국의 폐수 정기 검사를 공식 요청했다.독일 공영방송 ARD는 2일(현지시간) EU집행위원회가 “폐수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저렴한 예산을 바탕으로 바이러스 및 변종 확산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정보원이 될 수 있다”며 각 회원국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폐수를 검사..

  • '기관사'가 된 파일럿..전염병에 실직 물결에 휩쓸린 독일 파일럿들
    중년에 접어든 독일인 칼로스는 스위스 연방 철도 훈련센터의 교육실에서 기차 기관사 양성 수업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5년간 모 항공사에서 여객기를 조종했던 숙련된 파일럿이다. 하늘을 떠나 지상으로 내려와 새로운 조종대를 잡기로 한 그의 갑작스러운 선택은 자의가 아니었다. 근무하던 저가 항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파산하면서 칼로스 뿐 아니라 수백명의 파일럿 동료와 승무원들까지 직장을 떠나야만 했다.독일 내 코로나..

  • '재택근무' 1년..베를린 떠나 자연 속 사무실 찾는 베를리너들
    베를린 서쪽으로 차를 타고 약 1시간 거리를 달리면 작은 마을 그로스부디케(Grosswudicke)에 도착한다. 검은 벽돌로 지어진 오래된 단독주택들과 동독 시대가 끝날 무렵 지어진 녹색 건물이 간격을 두고 서 있는 이곳은 누가 보기에도 별다를 것 없는 전형적인 독일 북동부 시골 마을이다. 하지만 한적하기만 하던 이 마을은 이른 아침부터 젊은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이내 생동감이 넘친다. 작은 도심 아파트에서의 재택근무에 지쳐 전원 속 자리잡은..

  • 이탈리아 시칠리아, 시신 870여구 천막에 1년 넘게 방치된 사연은
    이탈리아 남부에 있는 섬인 시칠리아의 주도 팔레르모에서 시신 870여구가 천막으로 지어진 임시보호소에 방치돼 있어 유가족들과 현지 주민들, 그리고 이탈리아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팔레르모에서 가장 큰 로톨리 공동묘지 근처 아스팔트 바닥 위에 지어진 보호소에 수백 여구의 관이 쌓여있다.그중 몇 구는 지난해 3월부터 1년이 넘도록 대기 중이다. 유가족들은 사랑하는 가족들이 길바닥..

  • 봉쇄령 단계적 해제 프랑스, 콘서트 가능 확인 시범공연 개최 예정
    프랑스에서 공연이 다시 개최될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한 시범 공연이 열릴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 웨스트프랑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웨스트프랑스는 이같이 전하고 시범 공연이 열린 예상 도시로 파리·마르세유·생말로 등을 꼽았다. 이미 지난 2월 말 몽펠리에에서 시범 공연을 열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3월 말에 내려진 전국 봉쇄령으로 논의가 중지됐다.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3차 봉쇄령 4단계 해제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처에 따라 거주지..

  • '브렉시트' 감행 4개월..독일-영국 무역 관계에 '적신호'
    영국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EU 주요 국가 중 하나인 독일과 영국의 무역 관계에 선명한 적신호가 들어왔다.독일 시사 일간지 벨트는 28일(현지시간) 브렉시트가 시행된 지 4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이미 심각한 무역 단절 현상이 드러나고 있다고 보도했다.독일내 영공 상공 회의소(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Germany.BCCG)와 독·영 컨설팅 회사 KPMG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영국 내에서..

  • 프랑스 투자시장 호황에 은행원 '10억대' 연봉 받는다
    일반적으로 은행원은 안정적이지만 고소득 연봉을 받는 직업으로 인식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투자시장 호황에 프랑스의 한 은행 직원 수백명은 ‘억소리’ 나는 연봉을 받게 됐다.28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레제코에 따르면 베엔페 파리바 은행에서 100만유로(약 13억46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직원이 22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5년 최고기록(224명)에서 2명만 모자란 수준이다. 10억 대 연봉을 받은 직원들은 주로 투자 부문에서..

  • 프랑스, 봉쇄령 장기화에 학생들 심리건강 '빨간 불'
    프랑스에서 봉쇄령이 장기화되면서 자유를 잃은 학생들이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는 등 학생들 심리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프랑스엔 현재 3차 봉쇄령이 내려져 있다. 2020년 3월~5월에 있었던 1차 봉쇄령, 10월~12월에 있었던 2차 봉쇄령에 이어 2021년 첫 봉쇄령이다. 5월 2일까지 거주지 반경 10km 밖으로 이동하지 못하며 이마저도 저녁 7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는 금지된다. 학생들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관·레스토랑·..

  • '할머니 연금 57만원vs이민자 지원금 630만원' 스페인 극우정당 포스터 논란
    스페인은 다음달 4일 마드리드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선거 운동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스페인 내 이민자가 대폭 늘고 외국인 혐오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반(反)이민 정책에 찬성하는 극우 정당 복스(VOX)의 차별적인 선거 포스터가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스페인 유력 일간지 ‘라 반가르디아’와 스페인 방송 ‘라 섹타’ 등 외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복스 정당은 ‘메나(MENA·보호자 비동반 미성년 이민자)’에 대한 지나친 차별과 거짓 정..

  • "환경보호의 등대 되길"...자급자족 독일 마을 '비젤호프'
    직접 키운 농작물로 식사하고 태양열로 충전한 차를 이웃과 공유해 사용한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가전은 여러 가구가 함께 사용하고 자급자족이 힘든 공산품을 공동으로 구매해 불필요한 폐기물을 최소화한다. 공동체에서 키우는 면양(綿羊)과 벌은 꿀과 섬유, 그리고 비료까지 제공하는 소중한 자원 중 하나다. 현대 사회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강도 높은 자급자족의 삶이 이루어지는 이 곳은 환경 보호를 위한 ‘등대’가 되길 꿈꾸는 프로젝트 마을, 독일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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