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주요범죄 증가 예상"…경찰청, 1일부터 특별 방범대책 추진
    경찰이 다음 달 1일부터 12일간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을 중심으로 '설 명절 특별 방범대책'을 시행한다.29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올 설 명절 주요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설 명절 전부터 '특별 방범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경찰은 △맞춤형 범죄예방계획 수립 △민생치안 강화 △공동체치안 활성화 △공직기강 확립 등 크게 4가지를 주요 방침으로 세우고, 빈틈없는 경찰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전국 경찰서마다 지역별 치안 관련 데이터..

  • '배현진 습격' 중학생 거주지 압수수색…휴대폰·노트북 포렌식
    경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 피의자 A군(15)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거주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9일 기자간담회에서 "(A군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PC 등을 확보해 포렌식 후 분석 중"이라며 "전날 피의자 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찰은 "A군의 부모가 배 의원 보좌진을 통해 사과 입장을 전했다"며 "다만 A군 부모와 보좌진이 경찰서에서 만나는 과정에서 미안하다고 한 것으로, A군 측의..

  • 서울 구로구 교회서 불…예배 보던 신도 4천여명 대피
    28일 오후 3시 40분께 서울 구로구 궁동에 있는 한 대형교회 1층 휴게실 천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40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불은 1층 천장에 있는 간이 분전반 일부를 태우고 오후 4시 16분께 완전히 꺼졌다.소방 당국은 난방기구 작동으로 인한 분전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재 화재는 진압된 상태이며, 현장대응단이 현재 현장..

  • 스토킹 피해자 민간 경호 지원 호평…문제는 '비용'
    경찰이 스토킹이나 가정폭력 등 피해자의 추가 피해를 막아내는 '민간 경호 지원 사업'을 내년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경호 인력 고용에 대한 높은 비용 문제로 경찰청이 감당하기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26일 경찰청에 따르면 민간 경호 지원 사업은 지난해 6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인천·경기 남부·경기북부청을 대상으로 스토킹·가정폭력 등 고위험 범죄 피해자 98명에게 시범 운영됐다.민간 경호를 받은 98명 중 스..

  • 경찰, 주요 인사 신변 보호 '전담수사팀' 꾸린다
    경찰청이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를 강화하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 수사전담팀을 꾸린다.윤희근 경찰청장은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하는 27명 규모의 수사전담팀 설치를 서울경찰청에 지시했다.경찰청에 따르면 윤 청장은 신속하고 엄정하게 사건의 경위와 범행 동기, 배후 유무 등을 수사하고,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또 최근 정치인 피습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우울증·ADHD 앓아…미용실서 연예인 사인받으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 피의자는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우울증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우울증과 ADHD 등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A군은 범행 당시 1시간 전부터 건물 주변을 서성거린 이유에 대해 "연예인이 자주 오는 미용실이 있어 사인을 받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지..

  • 이재명에 이어 배현진까지…정치인 향한 '정치 테러' 신변호보 비상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70여일 앞두고 야당 대표에 이어 여당 의원을 상대로 한 피습 사건이 벌어지면서 주요 정치인들의 신변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여야 정치권은 물론 전문가들과 일반 시민들까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치 테러'를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26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5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원에서 한 중학생으로부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이 습격당했다. 배 의원은 중학생..

  • '배현진 피습' 중학생, 응급입원 조치 "건강상태 고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이 26일 새벽 응급입원 조처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배 의원을 습격해 현장에서 체포된 중학생 A군을 보호자 입회하에 조사한 뒤 응급입원시켰다.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자·타해 위험 등 급박한 경우 정신의료 기관에 3일 이내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다.배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5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뒤에서 따라온 A군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 경찰, 시내서 배현진 피습한 괴한 현행범 체포…병원 이송
    25일 오후 5시 18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거리에서 불상의 남성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돌로 가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현장에서 이 남성을 현행범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속보] 與배현진, 시내 거리에서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속보] 與배현진, 시내 거리에서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 경찰, 경희대 음대 교수 '입시생 불법 과외 의혹' 압수수색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4일 경희대 음악대학 A교수의 불법 레슨 및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희대 입학처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분석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동대문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부터 낮 12시 20분까지 2시간가량 경희대 입학처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경찰은 A교수가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개인과외를 한 혐의(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위반)가 있다고 보고 있다.경찰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을 분..

  • 경찰, '포스코 호화 이사회' 고발인 조사…"회원 전용 라운딩 즐겨" 진술
    경찰이 포스코홀딩스 '해외 호화 이사회' 의혹을 제기한 고발인을 불러 추가 조사했다.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포스코 본사·미래기술연구원 본원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범대위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등이 지난 2019년 중국에서 호화 이사회를 열고 그 비용을 불법으로 집행한 의혹이 있다며 최 회장과 사내·외 이사 8명을 고발했다. 범대위 측은 최 회장 등이 일주일 동안 베이징과 백두산..

  • 경찰, 최문순 전 강원지사 소환 조사…'레고랜드' 배임 혐의 등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22년 '레고랜드 사태'와 관련해 업무상 배임죄 등으로 고발당한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를 지난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은 최 전 지사가 지난 2018년 강원중도개발공사(GJC·당시 엘엘개발)로 멀린사에 800억원을 지원하도록 지시하면서 GJC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을 조사했다.경찰은 또 강원도의 임대 수익이 30.8%에서 3%로 줄어든 것과 2014년 도의회 의결을 얻지 않..

  • [포토]서천특화시장 화재 관련 긴급 대책회의 주재하는 이상민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 관련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이상민 장관 주재 서천특화시장 화재 관련 긴급 대책회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 관련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