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추위 속 아스팔트에 선 네이버 노조 "일방 통보 말고 협상해라"
    2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소속 네이버지회 '공동성명'은 네이버의 손자회사인 엔테크서비스(NTS)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체결 촉구를 위해 경기도 성남시 소재 네이버 제2사옥 '1784'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는 지난달 4일 공동성명 측이 네이버 I&S 소속 5개 계열사에 대한 임단협 촉구 집회 이후 두 번째다. 이날 집회는 주최측 추산 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1차 집회 이후 5개 계열사 중..

  • [포토]이상민 장관 "피해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화물연대, 이태원사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포토]이상민 장관 "물류대란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화물연대, 이태원사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상황실로 들어서는 이상민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화물연대, 이태원사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위해 상황실에 들어서고 있다.

  • 민노총 총파업 물류·교통대란 '분수령'…정부 강경모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이 8일째 접어든 가운데 오는 6일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민주노총 총파업이 물류·교통대란 확산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화물연대의 운송거부와 관련해 추가로 업무개시명령을 위한 사전 검토 작업에 착수하며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화물연대 총파업의 여파로 전국에서 '품절 주유소'가 속출하자 정유업계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발동..

  • 극한 치닫는 노정 '강대강' 대치…민노총 12월 6일 총파업 선언
    화물연대 파업으로 촉발된 정부와 노동계의 대치가 정면충돌로 치닫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다음 달 6일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진 지 하루 만에 민주노총이 총파업 카드를 꺼내 들면서 노정 간 출구를 찾기 어려운 대치국면이 계속될 전망이다.민주노총은 정부의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에 반발해 다음 달 3일 서울과 부산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6일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총파업 투쟁을 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 한국노총 "중대재해 로드맵, 벌칙과 제재 명확히 제시해야"
    정부가 30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수준으로 산업재해 사망율을 줄이겠다는 목표로 '중대재해 로드맵'을 발표한 것과 관련, 노동계는 근로자의 참여를 보장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안전보건주체로서 근로자의 현장 참여와 실천적 행동이 부족하다면서 책임 전가하고 있다"며 "(그동안) 안전보건과 관련한 권한·예산·여건 등은 제대로 보장 하지 않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이날 정부는 4대 전략과..

  • 황교안 "정부, 극한투쟁 두려워말고 뚝심으로 밀고 나가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발동과 관련해 30 "극한투쟁으로 번질 가능성을 두려워하지 말고 정부는 뚝심으로 밀고 나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물류를 볼모로 삼는 불법적 '정치 파업'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정치파업은 그 자체로 '파업'이 아니다. 불법집단행위일 뿐"이라고 말했다.황 전 총리는 이어 "급진·과격·극단 노동운동은 단호하게 퇴출시켜야만 한다. 개혁..

  • 원희룡 "위기 임박하면 언제든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서울의 한 시멘트 운송업체 현장조사에서 업무개시명령 추가 발동을 언급했다. 원 장관은 이날 현장조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멘트 외 다른 분야에서도) 위기 임박 단계가 진행됐다고 판단된다면 언제든지 주저 없이 추가 운송개시명령을 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원 장관은 "오늘(30일)이 지나면 정유, 철강, 컨테이너 부분에서 하루가 다르게 재고가 떨어지고 적재공간이 차면서 국가경제 전반의 위기 지수가 급속도..

  • [포토]중대재해 감축 추진방향을 발표하는 이정식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오전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재해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 [포토]이적식 장관 "우리나라 중대재해 현주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오전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재해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 "OECD 수준 사망 낮출 것"…정부 '중대재해 로드맵' 발표
    근로자가 일하다 숨지거나 크게 다치는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정책 방향이 사후 규제·처벌 중심에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통한 사전 예방 위주로 전환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현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하위권인 우리나라 중대재해 사망사고를 2026년까지 OECD 평균 수준으로 줄일 방침이다. 30일 고용노동부(고용부)는 오는 2026년까지 사고사망만인율을 OECD 평균인 0.29퍼밀리아드(10만명 당 2.9명 사망) 수준으로 감축하는..

  • [포토]중대재해 로드맵 발표하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오전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재해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 고용부, 범부처 적극행정ㆍ정부혁신 경진대회 '싹쓸이'
    고용노동부(고용부)가 지난 9일 열린 '2022년 정부혁신 경진대회' 금상 수상에 이어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도 대상(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용부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된 적극행정은 고용부 퇴직연금복지과의 '임금체불근로자를 더 넓고 더 빠르게 보호합시다' 사례이다.고용부 퇴직연금복지과는 매년 30여만 명의 근로자가 1조3..
  • 고용부, 뇌심혈관·근골격계질환 예방점검 실시…휴게시설 여부도 확인
    고용노동부(고용부)는 사망자와 재해자가 많이 발생한 뇌심혈관질환과 근골격계질환 취약사업장 200곳을 선정해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예방점검을 벌인다.29일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업무상 질병 사망자 1252명 중 뇌심혈관질환 사망자는 509명으로, 약 40%를 차지했다. 올해도 지난 8월까지 전체 업무상 질병 사망자 915명 중 321명이 뇌심혈관질환자였다. 장시간 근로와 야간근로 등에 따른 악조건과 고객응대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등..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