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온, 지멘스와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
    SK온이 글로벌 테크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협력해 스마트 공장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14일 SK온은 최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지멘스 DISW와 '배터리 제조 공장 디지털 트윈 구축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SK온 이석희 대표이사 사장(CEO)과 오기영 팩토리 이노베이션 담당, 토니 헤멀건 지멘스 DISW CEO, 오병준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디지털 트윈'은 공장을..

  • "OLED 성능 비약적 도약"…英·美 매체, 삼성 OLED TV 호평
    영국과 미국의 주요 테크 매체들이 삼성전자 OLED TV 신제품에 대한 호평을 내놓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IT 전문매체 T3는 삼성전자 OLED TV 모델인 'S95D'에 5점 만점과 '플래티넘 어워드'를 수여했다. 이 매체는 "OLED 성능에서 비약적인 도약을 이뤄낸 제품"이라며 "2세대 AI 4K 프로세서가 훌륭한 명암비와 향상된 색상 표현으로 4K 영상을 디테일하게 구현하고, 인공적인 느낌이 없다"고 호평했다.또한 "최고의..

  • [시승기]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BMW X2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BMW 뉴 X2의 시승은 최고의 복서로 꼽히는 무하마드 알리의 명언처럼 우아하면서도 경쾌한 경험이었다. 이달 9일 인천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파주시 문지리 535와 왕산마리나를 경유해 약 150㎞에서 '드라이빙 머신'을 체험할 수 있었다. 작은 거인(巨人).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BMW 뉴 X2는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쿠페) 쿠페이지만 180㎝의 기자가 2열에 앉았을 때도 헤드룸·레..

  • [소개할Car] 'SUV의 S클래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아시아투데이는 매주 토요일 '소개할Car'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의 합리적인 구매를 도와줄 알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편집자주】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SUV의 S클래스'를 표방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가 3년만의 첫 부분변경으로 국내 시장에 돌아왔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는 '최고 중의 최고'를 지향하며 개인의 취향에 맞춘 개별화와 특별..

  • LG화학·롯데케미칼 실적 전망 '먹구름'… 돌파구는?
    석유화학 업계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LG화학·롯데케미칼 등 국내 기업들이 이차전지 소재·수소를 비롯한 새 먹거리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8.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 업체인 롯데케미칼도 1000억원대 영업 적자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지난 몇 년간 유가 부담·중국 저가 공세가 이어지며 업황이 기울자, 석화 기업들은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는 추세다. LG화학은 충남..

  • 티웨이항공, 글로벌 SNS 채널 통해 '소통 강화'
    티웨이항공은 글로벌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해외 고객과의 소통강화에 나섰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말부터 일본·대만·베트남·태국·싱가포르·호주 등 6개국의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일본과 대만 고객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운영 6개월 만에 각각 1만6000명, 1만9000명의 팔로워를 끌어 모으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해당 계정에는 한국 거주 외국인들이 서울의 매력을 소개하는 'My Seoul, 나의 서울'..

  • 'AI' 나래 펴는 삼성전기, 하반기 AI 서버용 기판 공급
    삼성전기가 2년 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던 서버용 반도체 기판을 AI(인공지능)용으로 업그레이드해 시장에 내놓는다. 최근 AI PC용 기판 공급에 나선 데 이어 AI 서버까지 손을 뻗으며, AI 부품 시장 선두 자리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AI용 기판 사업은 범용 제품에 비해 수익성이 월등히 높은 데다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고돼 반도체 기판 업체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시장으로 꼽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중장기 전략은..

  • 한화오션, 해운사 '한화쉬핑' 설립…"친환경 선박 기술 검증 목적"
    한화오션이 '한화쉬핑'이라는 이름의 해운사 설립을 확정했다. 해운사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선 등 차세대 선박 안정성을 직접 검증하고,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한화오션은 12일 친환경·디지털 선박 기술 검증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한화 쉬핑'(Hanwha Shipping LLC)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설립 주체는 한화오션의 미국 종속회사다.한화오션은 "당사가 개발 중인 친환경·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선박 운용을 통해 실용성과..

  • 아시아나, 신규 화물기 4대 중 2대 도입 계획 취소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구매·임차하려던 보잉 747-400F 화물기 4대 중 임차분 2대에 대한 도입 계획을 취소한다고 12일 공시했다.업계는 아시아나항공과 화물기 임대사 간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계약이 불발된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5일 노후 화물기 대체를 통한 정시성 및 안전을 강화하고자 보잉 747-400F 화물기 4대를 도입한다는 시설투자 공시를 냈다. 당초 4대 중 2대는 724억9000여만원에 구매하고..

  • "작년과는 다르다"…항공업계, 中노선 끌어올리기 대작전
    항공업계에서 회복 속도가 가장 더뎠던 중국 노선이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잠잠했던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부활이 점차 예상되는 데다 중국의 자연경관을 즐기려는 우리나라 여행객이 늘면서다. 국내 항공사로선 중국 노선 회복이 실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해결책으로 자리잡으면서 연말 내 노선 확장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12일 국토교통부 항공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중국을 오간 여객 수는 296만9564명으로, 전년 동기(38만..

  • 진에어, 5월부터 무안~울란바토르 노선 띄운다
    진에어가 다음 달부터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진에어는 오는 5월8일부터 9월28일까지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을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며, 매주 수·토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이다.출발편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30분 출발해 다음날 밤 12시30분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울란바토르에서 새벽 1시30분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오전 5시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 삼성SDI, 임직원 대상 볼보 전기트럭 시승 행사 진행
    삼성SDI가 임직원들의 배터리 연구 개발을 위해 세계 최초 대형 전기트럭을 직접 타보는 행사를 마련했다.삼성SDI는 12일 기흥 본사에서 볼보트럭코리아와 함께 전기트럭 시승 교류회를 열었다.행사는 'FH 일렉트릭'에 대한 소개와 Q&A 세션에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해당 트럭에 시승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FH 일렉트릭 옆에 별도로 마련된 트레일러에는 삼성SDI의 볼보트럭용 배터리 셀과 모듈 및 팩 등이 전시됐다.FH 일렉트릭은 볼보트럭이..

  •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한국 18개 업체 선정
    제너럴 모터스(GM)가 선정하는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에 국내 협력사 18개 업체가 이름을 올리며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대한민국 자동차 협력사들의 뛰어난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GM은 전날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통해 지난해 최고의 글로벌 협력사들을 발표했다. 총 86개 회사가 선정됐으며 국내 협력사는 이 중 약 21%인 18개 협력사가 이름을 올려..

  • 마이크론 "대만 강진에 2분기 D램 공급 5% 감소 전망"
    세계 메모리 반도체 3위 기업인 미국 마이크론이 지난주 대만을 강타한 규모 7.2. 강진의 여파로 2분기 D램 공급이 한 자릿수 중반, 즉 5% 안팎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11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지난 3일 지진으로 인해 아직 D램 생산량이 최대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으나 장기적인 공급능력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이크론은 타이중 등 대만의 4개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웨이퍼 불량과 일부 공정..

  • KTR, 소방 방재 산업화 시험인증 지원 협약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충청소방학교와 소방산업 국제경쟁력 강화와 재난안전 진흥시설 조성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12일 밝혔다.강경준 KTR 건설안전연구소장은 전날 충남 천안 충청소방학교에서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과 소방산업 발전 진흥 전문기관 설립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KTR은 충남지역 화재 실증 시험동 조성과 소방대원 방호제품 및 소방 용품 품질 향상 등을 지원한다. 또한 충청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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