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IT쇼' 개막…ICT 기업 "AI 기술로 일상 혁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2024 월드IT쇼의 막을 열었다.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가올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ICT 전시회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한다. 올해는 7000평 규모의 전시장에 10개국, 446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전시에 참가한다.삼성전자, LG전자, SKT, KT, 기아자동차, LG CNS, 카카오 등과..

  • SK브로드밴드, 남극서 양자 암호화한 ‘드론 4K 영상’ 실시간 전송 성공
    SK브로드밴드는 양자보안기술을 활용한 '드론 4K 영상' 실시간 전송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람이나 지상로봇의 접근이 힘든 극한 지역에서도 데이터 해킹 위험 없이 안전하게 현장을 조사 및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확보해 앞으로 방위 및 환경 등 산업 분야 전반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및 국내 강소기업인 파인브이티(드론제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2월 남극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4K 암호화 영상을..

  • KT, 기업이 임직원 스마트폰 업무 앱 제어하는 플랫폼 개발
    KT는 B2B 고객을 위해 기업 정책에 따라 임직원의 스마트폰 단말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업무 앱 제어 플랫폼'을 개발했다. 업무 영역의 경우 기업전용5G만 허용돼 기업이 승인하지 않은 소프트웨어 설치가 엄격히 제한된다.17일 KT에 따르면 스마트폰 업무 앱 제어 플랫폼은 KT의 '기업전용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임직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업무와 개인 영역으로 분리한다. 국내 통신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중 처음으로 구글이 인증..

  • LG U+, '무너' 캐릭터 통해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LG유플러스는 이용자를 보이스피싱·스미싱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캠페인 'U+무너쉴드'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U+무너쉴드는 LG유플러스 내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협의체가 보이스피싱·스미싱으로 대표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막기 위해 LG유플러스의 캐릭터 '무너(MOONO)'를 통해 이용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U+무너쉴드는 갈수록 늘어나는 민생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의 피해를 줄이기..

  • SKT, 월드 IT쇼 2024서 이동통신 40년 진화 역사 선봬
    SK텔레콤은 17일부터 사흘 동안 개최되는 '월드 IT쇼 2024'에 참석해 'AI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진화'라는 테마의 전시관을 선보인다.SKT에 따르면 전시관에서 이동통신 40년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 입구부터 40주년을 형상화한 LED 게이트와 대형 휴대전화 모형 키네틱 LED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84년 출시한 국내 최초의 무선전화 서비스 카폰(차량전화)부터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당시 판매된..

  •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국내외 시장 전망은?
    홍콩이 아시아 최초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세계 최초로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승인 여부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홍콩의 현물 ETF 승인 발표 이후 비트코인은 일시적으로 올랐을 뿐 이내 다시 하락 중이다. 이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 및 중동 지역 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로이터통신은 지난 15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 한양대, 인문대에 '비트코인 화폐철학과' 신설 추진
    한양대학교는 인문대학에 비트코인 화폐철학과 신설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한양대학교는 최근 교무위원회 회의에서 인문과학대학 내 대학원 협동과정에 '비트코인 화폐 철학과'를 신설하는 안을 상정해 논의했다. 관련 과정은 한양대 인문과학대학 부학장을 맡고 있는 윤성호 교수가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양대 내 비트코인 화폐철학 연구센터와 최고위과정 설립 등도 함께 논의 중이며 확정될 경우 2025년 비트코인 화폐철학과 1기 학생 선발이 이뤄질..

  • 네카오, 1분기 실적 전망 '맑음'...AI로 성장 이어갈까?
    네이버와 카카오가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광고·커머스 사업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양 사는 올해 AI 등 신사업으로 성장 동력을 가져간다는 계획이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1분기 네이버 매출은 2조5030억원, 영업이익은 3910억원으로 전망된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18.3% 증가했다. 네이버의 이러한 실적은 광고 부문인 서치플랫폼·커머스 부문이 견인할 것으로 분석된다...

  • 과기부, 최대 4.8배 빠른 '와이파이7' 도입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존 와이파이에 비해 최대 4.8배 빠른 와이파이7 도입을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와이파이 6E 사용화를 위해 6㎓ 대역의 고정·이동 방송중계용 무선국 주파수 재배치도 완료했다.과기정통부는 지난 2020년 6㎓ 대역 1,200㎒ 폭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비면허 용도로 공급, 와이파이 6E 상용화를 지원했다. 와이파이 6E는 와이파이 6와 동일표준으로서 주파수 대역을 2.4/5㎓ 대역에서 6..

  • 크래프톤, 인도 최고 경영자들과 게임 산업 발전 전략 논의
    크래프톤은 지난 12일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이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논의를 위해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했다.YPO 뭄바이는 전 세계 140개국 약 3만 4000명의 최고 경영자들이 모인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 'YPO(Young Presidents' Organization)'의 인도 및 남아시아 지부로, 기술, 전자,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젊..

  • 카카오게임즈, SM엔터와 IP 계약…소속 아이돌로 게임 개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SM엔터테인먼트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SM 소속 아이돌 그룹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할 전망이다.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팬덤을 활용,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아이돌 아티스트가 등장하는 최초의 디지털 컬렉션 모바일 게임 'SM GAME STATION(가제)'을 공개했다...

  • 카카오, 소상공인·고객 소통 강화 위한 '단골거리' 사업 추진
    카카오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카카오임팩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골거리'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고객을 보다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16일 카카오에 따르면 단골거리'는 오는 4월 22일부터 광주광역시 충장로 상권가, 경북 안동시 원도심 상권 등 전국 8개 주요 지역 상권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카카오 직원과 전문 튜터가 직접 방문해 지역상권 상점..

  • KT, 'WIS 2024'서 AICT기술 서비스 선봬
    KT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월드IT쇼 2024(이하 WIS 2024)에서 전시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AICT 혁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KT는 'AICT 컴퍼니, KT'를 주제로 학교·일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가능한 AI 챗봇서비스, AI 스팸차단, 클라우드 솔루션 등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전시부스 입구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존에서는 AX 역량으로 개발한 다양한 기술을 공개한다. 이 존에서 KT는 LLM 기반 챗..

  • 영업손실 60% 줄인 '왓챠', 다시 솟아날 수 있을까?
    국내 토종 OTT인 왓챠가 다각도로 비용 감축을 진행해 영업손실을 60% 가까이 줄였다. 다만 매출 또한 40% 가까이 줄어들어 추후 자본잠식에서 벗어나 기업이 흑자전환을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15일 금융감독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왓챠는 매출 438억원, 영업손실 22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22년(743억원) 대비 41%, 영업손실은 2022년(555억원) 대비 60% 감소했다. 왓챠는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 인스타→카카오톡, SNS 이용자 줄줄이 감소…왜?
    대표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의 이용자가 연달아 감소하고 있다. 반면 숏폼 콘텐츠를 선호하는 이용자가 늘어나며 '쇼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는 국내에서도 카카오톡을 넘어서며 이용자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6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약 4497만명으로 전월보다 약 22만명 감소했다. 카카오톡의 MAU가 4500만명..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