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국가산단 내 자율차 센서부품 생산공장 건립…양산 본격화

    대구국가산업단지에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발레오 대구공장이 준공돼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28일 홍준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레오 대구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발레오는 자율주행차의 핵심장치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부품 양산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대구시와 5600만 달러(약 728억 원) 규모의 민선 8기 첫 투자협약을 맺고, 안전주행보조시스템(DCA) 분야로의 사업확장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준공된..
  • 울산동구, 무주택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입주자 15명 선정

    울산 동구가는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조성사업의 입주자 15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청년노동자의 공유주택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50%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올해 첫 입주자 모집은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이뤄졌으며, 동구 소재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로 입주일 즉시 전입 예..

  • 대구시 노인실태조사 결과,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은 70.3세

    대구 지역 노인 스스로 생각하는 노인 연령 기준은 70.3세 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27일 초고령사회 진입 대비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노인 스스로 생각하는 노인의 연령 기준은 평균 70.3세, 노인으로서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연령은 평균 68.3세였다.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통합무임교통지원에 대해서는 노인의 86.9%가 '..

  • 대구 신매역 멜로디 건강계단 걸으며….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 전달

    대구도시철도 2호선 신매역 멜로디건기부계단 통해 적립된 기부금이 소아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있어 화제다. 대구교통공사와 푸른청신경과의원은 지난 26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신매역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신매역에 설치된 멜로디 건강계단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1천만 원을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적립된 기부금 1천만원은 지난 2019년 양 기관이 맺은 신매역 멜로디 건강기부계단 설치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됐다. 계단..

  •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실시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27일 청도군 매전면 소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소망봉사단은 지난해 취약계층 7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발굴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2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1차 공모를 실시해 4가구가 선정됐다. 봉사단은 지붕 물받침대를 교체하고, LPG가스 가림막 설치, 집주변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했다..

  • 세계 최고 마라톤선수들 대구시에 모여…2024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개최

    세계 마라톤 선수들이 대구시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대구시는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이 걸린 2024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17개국 160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55개국 2만80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4 대구마라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육상연맹(WA) 인증을 획득해 2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치러진다. 대구시는 보스턴,..

  • 울주군, 공동주택 96곳에 30억원 지원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공동주택 96개단지에 총 30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단지는 현장조사와 신청단지의 최근 5년간 지원실적, 준공연한, 세대수, 사업의 시급성, 수선시기 도래, 가점 및 감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신청 단지 중 제외은 △최근 3년이내 재지원 불가단지 8개소 △세부기준 미해당 단지 1개소 △영리목적 임대주택 2개소 △후순위 대상 단지 17개소 등이다. 단지 단위사업별 신청현황은 외벽 도색과 옥상 방..

  • 대구대, 청년 농업인을 위한 ‘DU스마트팜교육센터’ 개소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에 'DU(Daegu University) 스마트팜 교육센터'가 문을 열고 청년 미래농업인과 지역민들을 맞이한다. 대구대는 27일 경산캠퍼스 과학생명융합대학 서편에 위치한 DU(Daegu University) 스마트팜 교육센터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대구대와 경산시, 영천시, 의성군,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마트팜 교육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업계 대학교 실습..

  • 대구교육청, 고등학교 1학년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원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예술·인문학적 소양 성장을 위해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대구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인 '디-아트로(D-Art路)'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한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협약을 맺은 지역 문화예술기관에서 대구시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올해는 대구시교육청과 협약을 맺..

  • 거창군, '스마트 농업 미래' 애그테크 활용 컨테이너형 수직농장 설치·운영

    경남 거창군이 농업의 모든 과정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다. 거창군은 올해 1월부터 애그테크(AgTech)를 활용한 자치단체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형 수직농장을 설치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농업 환경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기상청의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은 20일 더 길어졌고 겨울은 22일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 합천군, 귀향·귀농·귀촌 정책 추진 '4만 인구' 사활 건다

    경남 합천군이 귀향·귀농·귀촌으로 인구 4만 지키기에 나섰다. 28일 합천군에 따르면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서깊은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진 합천은 한때 인구가 19만명이 넘은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약 4만 1000명으로 1/5 수준으로 줄었다. 출생 대비 사망자수가 월등히 많은 탓에 매년 약1000명씩 감소해 이대로라면 올해 연말 4만명에도 못미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귀농·귀촌 인구 1000명을 목표로 더 적극..

  • 거창군, 내달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경남 거창군이 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 발굴에 나섰다. 거창군은 다음 달 26일까지 지역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다양하고 참신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필요한 사업이다. 아이디어 공모 제안은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 거창군, 고용노동부 주관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산업안전정책 설명회

    경남 거창군은 27일 거창문화원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관내 50민 미만 사업장 관계자 대상으로 '산업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체계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인 미만 중소사업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방법 안내, 진주고용센터 지..

  • 칠곡군, 다섯번째 '할매래퍼' 그룹 등장…평균연령 86세

    경북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이 등장했다. 28일 칠곡군에 따르면 최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칠곡할매래퍼 그룹 '텃밭 왕언니' 창단식이 열렸다. '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 에 이어 칠곡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 그룹 멤버들은 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이다. 성추자(81) 할머니가 그룹의 리더를 맡았으며 최고령자 장영순(91) 할..

  • 부산시, 의사 집단행동 대응 '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부산시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해 28일부터 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은 시 예산을 투입해 소방재난본부 내 전원조정을 담당하는 구급상황실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1억원 규모의 시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다. 상황실에 신규 채용절차를 마친 운영인력 8명은 소방재난본부 구급상황실에 배치된다. 시는 이번 상황실 운영으로 인력부족 등으로 환자 전원조정이 지체되는 부분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의료기관..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