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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군 "주민 동의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선결 조건"

    경남 의령군은 주민 동의 없이 환경부가 주최하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아니라고 반박했다. 18일 의령군에 따르면 2021년 환경부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의결하면서 지방정부와 함께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있어 주민 동의를 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명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주민 동의는 협약을 위한 선결 조건이며 주민 동의가 최우선"이라며 "지속적인 주민 설명과 동의가 필요할 순..
  • 전국 축구 꿈나무 선수들 거창에서 열전

    '제2의 손흥민 선수'를 꿈꾸는 전국 축구 꿈나무 선수들이 거창에 모인다. 경남 거창군은 20~21일, 27~28일 총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4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주최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과 거창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9개 축구팀(초등부 102개 팀, 중등부 7개 팀) 1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4개 팀이 한 조로 편성돼 예선 성적에..

  • 거창군, 청년 주거비 부담 줄이기 위해 월세 지원

    경남 거창군은 오는 30일까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2024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세대주인 가구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국토부 청년 월세..

  • 캠코 부산지역본부, 세정지원 현장 공매 간담회 개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7일 부산지역본부 강당에서 '세정지원 현장 공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지방국세청 관할 세무서, 부산·울산시 및 산하 지자체 등 29개 기관을 아우르는 공매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캠코는 체납처분 및 공매업무 수행 과정에서 세정 담당 공무원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한편, 세수 확보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룡 부..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약대생 실무실습교육장으로 호평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약학대학 재학생들의 실무실습교육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1분기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권·전라권 5개 약학대학 재학생 151명이 5차에 걸쳐 2주간의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 90% 이상이 제약산업 이해도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응답해 수준 높은 실무실습 교육에 만족했다.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

  • 포항시, 시민 체감형 에너지복지 실현 앞장…13개 마을 LPG배관망 구축

    경북 포항시가 에너지복지사업 확대 추진으로 시민 체감형 에너지복지 실현에 나선다. 포항시는 18일 청하면 청하공진시장 일원에서 2023년도 분 에너지복지사업 으로 LPG배관망 구축 13개 마을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정재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영남에너지서비스(주), 한국LPG사업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와 지역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 울산시, 비상진료 협력상황 현장점검 실시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중앙병원을 시작으로 울산병원, 울산시티병원, 동강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비상진료 협력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 한다고 밝혔다. 서정욱 부시장은 이날 중앙병원을 찾아 환자 전원 진료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비상 진료 상황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한 후, 지역의 비상 진료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전공의 집단행동 전후의 진료상황을 비교한 결과, 권역응..

  • 도로공사, 중소기업기술마켓 공동관 참가 판로 지원 앞장

    한국도로공사가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중소기업기술마켓 공동관 참가로 중소기업 판로 지원에 나선다. 도로공사는 중소기업기술마켓 우수 기술·제품 전시 및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기술마켓 우수 기술·제품 전시회는 17일~1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해 구매할 수 있다. 또 중소기업에게..

  • 한수원-프랑스 프라마톰사, 암치료용 동위원소 생산 기술 개발 나서

    한국수력원자력이 프랑스 프라마톰사와 월성 2~4호기 대상 암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에 나선다. 한수원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과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루테튬-177(Lu-177)을 생산하기 위해 국내 중수로 원전(월성2~4호기) 대상 생산설비 설치, 설계 등 기술타당성 조사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 고령군, 중소기업 위한 지원시책 설명회 열어

    경북 고령군이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군은 17일 금빛마실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와 대표 6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고령군 지원사업에 대해 다뤘다. 또 서대구세무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고령군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총..

  • 칠곡군, 유럽 시장 개척 박차

    경북 칠곡군이 유럽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8박 10일의 일정에 올랐다. 18일 칠곡군에 따르면 김재욱 군수와 칠곡군 방문단이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출국했다. 방문단은 왜관수도원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연합회 소속 형제 수도회인 뭔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과 상트오틸리엔수도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가톨릭 관광 활성화와 하노버 해외 무역 사절단 운영을 통한 지역 기업의 독일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서다. 방..

  • 울주군, 자연재해 대비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울산시 울주군이 범서 서사지구 일대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서사리 일원 서사천, 외사천에 대한 하천정비사업 시행계획을 고시했다. 이번 사업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하천 피해 방지와 자연 친화적인 하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사천과 외사천은 그동안 자연재해 발생 시 하천 범람에 의한 취락지구 및 농경지 등의 침수피해가 빈번해 전체 구간에 대한 하천 정비사업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 울주군 "우리 동네 가수왕 찾아요"…영남알프스 힐링음악회 행사 개최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20~21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광장에서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위한 영남알프스 힐링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첫날 오후 2시부터 버스킹 페스타 등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가수 4개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다음 날 같은 시간 노래 경연 무대인 ‘JCN 우리 동네 가수왕’이 진행하며, 예심을 통해 10팀이 노래 경연 본선을 실시해 심사를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 축하공연에는 배우 겸 가수 ‘이동준’과 가수..

  • 경남도 특사경, 미신고 유원시설업 키즈카페 4곳 적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도 특사경')은 미신고 유원시설업 키즈카페 4곳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사경은 키즈카페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기타유원시설업으로 신고하지 않고 영업하는 키즈카페를 중점 단속했다. 최근 키즈카페 이용객 증가와 함께 키즈카페에 설치된 유기기구로 인한 끼임 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도 특사경은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에 앞서 지난 2월 한 달 동안 신고대상 유기시설 또는 유기..

  • 미래 대구 주택지는 어떤 모습일까…대구시, 통개발 마스터플랜 발표

    미래의 대구 주택지는 어떤 모습일까. 대구시가 18일 대규모 노후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시장공약 사항으로 대규모 노후 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고 대구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대구형 미래지향적 주택지 조성방안이다. 이는 우수한 입지 여건과 잠재력을 가진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대구 미래 50년을 상징하는 미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이라고 보면 된다. 대구지역 대규모 노후 주택지는 범어(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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