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멀티히트, 김하성도 1안타ㆍ2볼넷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타자들이 좋은 성적을 냈다.이정후(26ㆍ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벌어진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등을 올렸다. 이정후의 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이정후는 올 시즌 5번째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렸다. 빅리그에서 멀티히트와 타점ㆍ득점을 동시에 올린 것은 이..
  • [기자의 눈] 야구 ABS 논란과 오프사이드
    감독이 작심하고 ABS(자동볼판정시스템)에 불만을 표하고 심판은 로봇이 제대로 한 판정을 거꾸로 뒤집어 승부에 영향을 미쳤다. 흥행가도를 달리던 프로야구가 ABS 논란으로 시끄럽다.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최근 "ABS 그거 야구가 아니다"라며 "선수들은 불만이 많다. 사람이 하는 것과 비교해 못 믿겠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지난 14일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선 심판이 ABS의 스트라이크 판정을 콜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 돌풍 윤상필, KPGA 파운더스컵서 연승 노린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에서 무명 돌풍을 일으킨 윤상필(26)이 연승에 도전한다. KPGA 투어는 18일부터 경북 예천군 한맥 컨트리클럽(파72·7265야드)에서 시즌 두 번째 대회인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KPGA가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대회 중 하나다. 1968년 KPGA를 창설한 멤버 13명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창설 멤버 13명 가운데 생존한 한장상, 한성재, 이..

  • 이정후, 멀티히트·타점·득점·볼넷…7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5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와 함께 타점, 득점을 각각 올리며 맹활약했다.이정후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경기에선 자이언츠가 말린스에 4-3 역전승을 거뒀다.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멀티 히트와 타점, 득점을 동시에 기록한 것..

  • 기세 오른 셰플러...PGA 4승 도전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를 통해 4승에 도전한다. 셰플러는 1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213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한다. RBC 헤리티지는 올해 예정된 총상금 2000만 달러 이상의 8개 특급 대회 중 다섯 번째로 치..

  • 오심 은폐 논란 일으킨 심판들, 무더기 직무 배제
    자동볼판정시스템(ABS)이 선언한 스트라이크 콜을 놓치고 이후 대화에서 은폐 논란을 일으킨 심판들이 무더기 직무 배제됐다. 1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오심 은폐 논란을 일으킨 이민호 심판, 문승훈 심판, 추평호 심판은 직무 배제 후 인사위원회에 회부된다. KBO는 이날 허구연 총재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KBO 측은 "이번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

  • 이승엽 넘는 최정, 프로야구 홈런 대기록 초읽기
    최정(37·SSG 랜더스)이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다 홈런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이르면 이번주 이승엽을 넘고 프로야구 홈런왕에 등극하게 된다. 최정은 지난 14일 kt 위즈와 원정경기에서 연타석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8호 및 프로야구 통산 466번째 홈런이었다. 이로써 최정은 이승엽 두산 감독이 보유한 한국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467개)에 1개 차로 다가섰다.최정의 홈런왕 등극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개막전부터 손맛을 본 그는 올..

  • 황선홍호, UAE 상대로 파리올림픽 본선 첫 경기
    23세 이하(U-23)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중동의 복병 아랍에미리트(UAE)를 맞아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첫 경기를 치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UAE와 1차전을 벌인다.B조에는 한국과 UAE, 중국(18일), 일본(21일)이 버티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고돼 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 레버쿠젠, 창단 120년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과거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과 손흥민이 몸담았던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어 레버쿠젠이 창단 120년 만에 우승을 쟁취했다. 레버쿠젠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2024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 홈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승점 79(25승 4무)를 쌓아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2위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승점 63(20승 3무 6패)에..

  • 우즈 넘었다...셰플러, 두 번째 '그린재킷'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기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마저 집어삼켰다. 셰플러는 퍼터를 바꾸고 지난 4개 대회 중 3개 대회를 우승하는 압도적인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셰플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세플러는 최종..

  • 세계 1위 셰플러, 마스터스 두 번째 우승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셰플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세플러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인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7언더파 281타)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

  •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 및 2호 도루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강호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6경기 연속 안타와 시즌 2호 도루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와 원정 3연전 최종전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5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 등을 거뒀다. 1회부터 안타를 때려 멀티히트를 기대케 했던 이정후는 그러나 이후 타석에서는 침묵했다.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

  • 무명 윤상필, KPGA 개막전 생애 첫 우승
    무명의 윤상필(26)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1라운드 코스레코드의 기세가 마지막 날 재현되면서 역전극을 일궈냈다. 윤상필은 14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클럽 올드코스(파71·7271야드)에서 마무리된 2024 KPGA 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는 무결점 활약을 펼치며 7언더파 64타를 쳤..

  • "아깝다 노보기"...박지영, 기록 무산에도 KLPGA 통산 8승
    꾸준함의 대명사로 통하는 박지영(28)이 2024시즌 네 개 대회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이른 타이밍에 첫 우승을 거둔 박지영은 올 시즌 총 4승을 따내겠다는 목표다.박지영은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파72·6685야드)에서 끝난 KLPGA 투어 2024년 첫 내륙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등으로 5언..

  • 황희찬, 45일만의 복귀전 건재
    황소가 돌아왔다. 황희찬(28·울버햄튼)이 약 45일 만에 치른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전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황희찬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2023~2024 EPL 33라운드 노팅엄과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해 30여분 간 필드를 누볐다. 황희찬은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14분 맷 도허티와 교체돼 들어가 약 3분 만에 귀중한 동점골에 관여했다. 황희찬의 슈팅이 굴절되면서 만들어진 울버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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