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대장동 의혹 핵심' 남욱 여권 무효화 조치 명령
    정부가 대장동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고 있는 남욱 변호사에게 여권 반납 명령을 내렸다.외교부는 13일 검찰로부터 남 변호사의 여권 제재를 요청하는 공문을 접수하고 관련 법령을 검토한 뒤 여권 반납 명령과 여권 발급 제한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여권 반납명령 및 여권발급 제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통상 외교부가 ‘여권 무효화’ 절차를 실시하면 대상자의 주소지로 2주간의 반납 시한을 두..

  • 이인영 "한강하구, 대북제재 유연 적용 등 남북협력 가능성 공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북측에 남북 통신연락선을 통해 한강하구 협력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이 장관은 13일 통일부와 김포시가 공동 주최한 한강하구 염하수로 시범항행 행사 축사에서 “한강하구는 대북제재의 유연한 적용을 모색하는 등 남북협력을 구상하는 데 새로운 접근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열린 가능성의 공간”이라고 밝혔다.이어 “마침 지난 4일 어렵사리 남북의 통신연락선이 복원됐다”며 “남북이 조속한 대화재개를 통해 한강하구에서의 협력을 포함한..

  • '한-UAE' 외교장관 회담… 에너지·건설 등 협력 방안 논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외교·국제협력부 장관과 회담하고 ‘한-UAE’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외교부는 정 장관이 UAE의 향후 50년을 위한 국가전략인 ‘50개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압둘라 장관은 한국의 성과를 모델로 삼고자 한다며 양국 간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들 장관은 2023년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 청와대, '한국에 적절한 대응 강력 요구' 기시다 연설에 '소통·협력' 원칙만
    청와대는 8일 기시다 후미오 새 일본 총리가 일본 국회에서 한 첫 ‘소신 표명 연설’과 관련해 “일본과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양국 간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제반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도 말했다.외교부 당국자 역시 이날 기시다 총리 연설에 대해..

  • 통일부 "해상물류 재개한 북중, 육상 물류는 변화 없어"
    통일부는 8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약품이 1년여 만에 처음으로 북한 남포항에 반입된 것과 관련해 해상을 통한 북·중간 물자 전달이 되고 있지만 육상에서의 물류는 막혀있는 상태라고 밝혔다.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WHO의 코로나19 의약품이 남포항에 반입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북한의 국경봉쇄 해제 또는 완화 움직임이 있느냐’는 질문에 “언론의 보도내용과 관련해서 최근..

  • 외교부 "일본 지진으로 인한 한국인 피해 접수 없어"
    외교부는 7일 일본 지바현 북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한국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이 같이 밝히며 “주일본대사관과 주요코하마총영사관이 지진 발생 직후 교민사회에 지진 정보와 여진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전했다.이 당국자는 “일본 지역 공관이 현지 지진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교민사회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

  • 외교1차관, 미 이란특사와 '핵합의 복원협상' 논의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7일 로버트 말리 미국 이란특사와 통화하고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협상에 관해 논의했다.외교부는 이날 최 차관이 말리 특사에게 관련 협상 사안들을 공유 받았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통화에서 “한-이란 관계 중요성을 고려하면서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 재개를 위해 필요한 외교적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말리 특사는 한국의 이란 핵협상 복원과 관련한 협력을 평가하고 한국이 이후에도 건설적인..

  • 정의용, 파리 'OECD 각료이사회' 참석… 유럽국들과 '한반도 정세 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참석 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크로아티아 외교장관과 연쇄 양자회담을 갖고 미래산업 협력 방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을 논의했다.외교부는 6일 정 장관이 OECD 각료이사회 참석을 계기로 루이지 디마이오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과 만나 양자 관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이들 장관은 친환경 산..

  • 최종건 외교1차관 "북한, 당장 군사공동위 나와야"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6일 열린 ‘동북아안보정책포럼’ 기조연설에서 9·19 군사합의의 의미를 설명하며 “북한은 지금 당장이라도 군사공동위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9·19 합의는 남북이 상호 적대행위를 전면 중단하기로 한 군사합의다. 남북이 군사공동위에 참여해 신뢰구축 문제를 논의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하지만 북한은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최 차관은 “군사공동위가 운영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다음 합의가 금방 나오는 것은 아닐 것”..

  • 정의용, 블링컨에 "종전선언, 대북관여 위한 신뢰구축 조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을 만나 북핵문제와 종전선언 등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외교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고 있는 정 장관이 이날 블링컨 장관과 약식회담을 가졌다. 양측 장관이 대면으로 만난 건 지난달 22일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회담한 지 약 2주 만이다.양측 장관은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 제재완화?…외교부 "북한, 대화 복귀시 검토 사안이라는 뜻"
    외교부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최근 대북제재 완화 검토 시사 발언에 대해 북한이 대화에 복귀한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라고 밝혔다.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북제재 완화와 관련한 외교부의 공식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의에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이 지속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핵화 협상 진전을 위해 북한과의 대화 재개가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북한의 대화 복귀 시 논의 가능한 사안에 대해 보다 유연하고..

  • 북한 '중대과제' 요구에… 통일부 "일방기준 수용방식, 문제 해소 못 해"
    통일부가 북한이 최근 남북 연락통신선을 복원하면서 요구한 중대과제(선결과제)에 대해 “어느 한쪽의 기준으로 남북관계를 재단하거나, 일방 수용되거나 관철되는 방식으로 이런 문제들을 해소할 수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5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이중기준 철회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남북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함께 풀어나가야 할 것으로 인식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당국자는 “남북관계 역사에서 이중기준 철회 요구..

  • 외교부 "기시다, 일본 100대 내각총리로 선출된 것 축하"
    정부는 4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총재가 신임 총리로 선출된 것을 축하했다.외교부는 이날 “우리 정부는 10월 4일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총재가 일본의 제100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선출되고 신내각이 출범한 것을 축하하는 바”라고 밝혔다.이어 “우리 정부는 기시다 신임 총리 및 신내각과도 적극 협력하여 양국 간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경제·문화·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 남북통신선 55일만에 복원했지만…북한 "중대과제 선결하라" (종합)
    북한이 4일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했다. 다만 북한은 “통신선 재가동의 의미를 깊이 새기라”며 이른바 ‘중대 과제들’을 선결하라고 우리 정부에 요구했다. 정부는 일단 통신선 복원을 통해 남북 관계 진전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통일부는 이날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개시통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국방부도 같은 시각 동·서해지구 군통신선을 통해 남북 통화를 정상적으로 했다고 알렸다. 북한이 지난 8월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해 일방적으로 통..

  • 북, "대화·압박" 동시 발신… 대남·대미 '이중전략' 의도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10 당창건기념일을 앞두고 남측에 전격적인 대화 의사를 전달하면서도 관계회복은 남측 태도에 달려 있다고 조건을 달았다. 반면 미국엔 대북 적대시 정책이 여전하다며 당장 대화에 응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북한의 행보는 대미협상 재개를 위해 남측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김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에서 시정 연설을 통해 상반된 ‘대남·대미 메시지’를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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