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일본 시민단체들도 "반대"
    일본 정부가 13일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제1원전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방류한다는 계획이 담긴 ‘처리수 처분에 관한 기본 방침’을 13일 관계 각료 회의에서 결정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후쿠시마 원전엔 사고 당시 생긴 오염수가 125만t 이상 쌓여있다.일본은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심사와 승인을 거쳐 약 2년 후 오염수를 실제 방출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2041~2..

  • 외교부 "일본, 협의 없는 원전 오염수 방류 수용 어렵다"
    일본 정부가 1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해양 방류 기본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알려진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12일 외교부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이 향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주변 환경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다시 한 번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우리 정부는 “그동안 일본측에 대해 투명한 정보 공개와 주변국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을 강조해왔다”면서 “일본측이..

  • 이란, 한국 선장·선박 억류 95일 만에 석방
    이란에 붙잡혀 있던 한국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호’와 선장이 억류 95일 만에 석방돼 9일 출항했다.외교부는 “이란 당국에 의해 억류돼 이란 반다르압바스 항 인근 라자이 항에 묘박 중이던 우리 국적 선박(한국케미호)과 동 선박의 선장에 대한 억류가 오늘 해제됐다”고 이날 밝혔다.외교부는 선장과 선원들의 건강이 양호하며, 화물 등 선박의 제반 상황도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선박은 현지 행정절차를 거친 뒤 이날 오전 10시20분(한국시간) 출항했..

  • 남북교추협, 철원구간 복구에 23억·'DMZ통합시스템' 구축에 7억원 의결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8일 열린 제320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회의에서 한반도 정세를 전환할 모멘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교추협 위원장인 이 장관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한반도 정세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며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가 마무리돼 가는 시점에서 북한도 그동안의 관망 기조를 벗어나 정세 탐색에 시동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북한이 정세를 차분히 주시하고 있는 만큼 한반도 정세가 다시 안정될 수..

  • 한·미, 방위비분담협정 정식 서명… 국회 비준 남아
    한국과 미국이 8일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 정식 서명했다.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로버트 랩슨 주한미국대사 대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열린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각 정부를 대표해 협정문에 공식 서명했다.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방위비분담금 협정이 공식 서명된 만큼 SMA는 국회 비준 동의 절차를 거쳐 발효를 앞두고 있다.이날 오후 2시께 최 차관과 랩슨 대사 대리는 서명식 장소에 동시 입장해 SMA..

  • 북한, 도쿄올림픽 불참 선언…평화프로세스 재가동에도 '찬물'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도쿄 여름올림픽에 불참하겠다고 6일 전격 발표했다. 도쿄올림픽을 통해 북한과의 대화 물꼬를 트고 한반도 데탕트(긴장완화)를 모색했던 우리 정부 계획에도 적지 않은 차질이 예상된다. 다만 우리 정부는 아직까지 올림픽 개최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고, 북한이 급작스럽게 참가 선언을 한 선례도 있는 만큼 북한의 입장 번복에 기대를 걸고 있다. 북한 체육성이 운영하는..

  • 외교부 "쿼드, 아시아판 나토 아냐… 기후대응·백신 등 협력 가능"
    외교부가 미국 주도의 안보협의체인 쿼드(Qaud) 참여국과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 등에서 협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6일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우리의 기여와 선도적인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서 쿼드 국가들과의 사안별 협력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백신 협력이나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우리의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능력이 상당히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 서훈 안보실장 "한·미 정상, 워싱턴서 회담 합의"...코로나19 상황 고려 확정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5일 한·미 정상회담 추진과 관련해 “날짜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가급적 조기에 회담을 열자는 것에는 (한·미 간) 협의가 됐다”고 밝혔다.또 서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을 찾아 정상회담을 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는 합의가 됐다”면서 “시기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확정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서 실장은 이날 한·미·일 3국 안보실장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찾은 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 외교부, 미얀마 교민 귀국 위해 임시항공편 증편… "일주일 3회 이상 검토"
    미얀마 군부가 양곤의 일부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함에 따라 외교부는 인천행 임시항공편을 늘리며 교민들의 귀국 일정을 빠르게 앞당기고 있다. 또 인터넷 전면 차단에 대비해 교민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한 긴급안전공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5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번달 4일까지 총 271명의 교민이 귀국해 총 411명이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자는 현재 주 1~2회 임시항공편을 필요시 1편 더 늘려 일주..

  • 한·중 '2+2 대화' 6년만 재개될 듯… 중국과 외교·안보 협의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간 한·중 외교회담을 계기로 두 나라 간 외교·안보 회의(2+2대화)가 6년 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정 장관은 3일 왕 부장과의 회담에서 ‘2+2 대화’를 상반기 안에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합의는 중국이 최근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의(2+2회의)를 의식해 한국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적극적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2+2대화’는 2013년 6월 박근혜..
  • 정의용 "중국은 한국의 한반도 비핵화 정책 지지"(속보)
    정의용 “중국은 한국의 한반도 비핵화 정책 지지”(속보)
  • 정의용 "코로나 안정되는대로 시진핑 조기 방한 추진"(속보)
    정의용 “코로나 안정되는대로 시진핑 조기 방한 추진”(속보)

  • 정의용 장관 "한반도 평화, 중국과의 협력 아주 중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출국하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서는 중국과의 협력이 아주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정 장관은 이날 서울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 외교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계속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해주는 게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정 장관은 오는 3일 중국 푸젠성 샤먼(廈門)에서 열리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의 회담에 대해 “마침 내년이..

  • 워싱턴 가는 서훈·중국가는 정의용…'바이든시대' 대북정책 조율 시험대
    북한의 연이은 막말과 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정세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외교시계도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바이든 행정부와의 대북정책 최종 조율을 위해 31일 워싱턴으로 떠난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다음달 2~3일 중국을 찾아 한·중 외교회담을 한다. 문재인정부의 외교안보 투톱이 미국과 중국을 찾아 임기 후반기의 대북정책을 긴밀히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동맹과의 공조를 중시하는 바이든 행정부는 대북..

  • 정의용, 종전선언 강조… 일본엔 "언제 어디서든 만나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종전선언에 대해 북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미국의 긍정적인 검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일본과의 외교장관회담을 희망한다며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으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조기에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한·일 간 양자회담이 되든지 아니면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회의처럼 3국 간의 외교장관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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