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쇼핑 만연…지난해 상급종합병원 청구액 5000억원 돌파
    지난해 상급종합병원에서 실손보험 청구액이 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공백 사태가 빚어진 올해 상반기에도 이미 지난해 절반만큼 보험액이 청구되자 실손보험의 보장 범위를 손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의원이 생명보험협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을 취급하는 보험사 16곳에 대한 지난해 전체 상급종합병원(45곳)의 보험 청구액은 5233억4000만원으로 5000억원을 돌파했..

  • [리스티클] "환절기에는 기관지 생각해야죠!" 기관지 건강해지는 음식 8
    [리스티클] "환절기에는 기관지 생각해야죠!" 기관지 건강해지는 음식 8환절기가 되면 기침에, 콧물에 힘든 나날을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더위를 보내고추위가 오기 전,비로소 온 좋은 계절을고통스러운 나날로 보내고 계신 분들!먹고 끝냅시다! ▲꿀꽃의 꿀밤을 통해 벌이 만들어내는 천연 감미료 꿀!꿀물 등으로 섭취해도 좋습니다.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물질 등이 풍부해 항균 및 항염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기침을 완화하고 기관지 건강을 개선..

  •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발견 '마이크로 RNA'…난치병 차세대 치료제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유전자 조절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마이크로 RNA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해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매사추세츠 의대)와 게리 러브컨(하버드대 의대)을 선정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노벨위원회는 "두 사람이 1㎜ 정도 크기 벌레인 예쁜꼬마선충(C. elegans)에서 이룬 이 획기적인 발견 덕분에 유전자 조절의 완전히 새로운 원칙이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20~24개의 염기로..

  • [2024 국감] 여야 의대증원 공방…與 "전 정부도 추진" VS 野 "장관 사퇴해야"
    여야가 의대 증원 추진으로 인한 의정갈등, 의료 차질 문제로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문재인 정부에서도 의사 수 확대를 추진했으므로 의대 증원에 여야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점을 강조했고, 야당은 의료대란의 책임을 물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2020년 정부가 의대 증원을 추진했을 당시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발언을 보면 의사 증원 필요성..

  • [2024 국감] 교육부와 사전협의도 없이… '의대교육 단축' 복지부 난타
    교육부가 의대생 대량 휴학에 따른 의료인 수급 차질을 대비하기 위해 의대 교육과정을 6년에서 5년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보건복지부와는 관련 사안에 대한 사전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의료대란 대책을 함께 마련해야 하는 복지부와 교육부의 소통 부재에 대한 지적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7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교육부가 발표한 의대 교육과정 단축이 복지부와 상의가 됐..

  • [2024 국감] 조규홍 장관 “의대 5년 단축, 교육부와 사전 협의 없었다”
    교육부가 의대생 대량 휴학에 따른 의료인 수급 차질을 대비하기 위해 의대 교육과정을 6년에서 5년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보건복지부와는 관련 사안에 대한 사전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의료대란 대책을 함께 마련해야 하는 복지부와 교육부의 소통 부재에 대한 지적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7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교육부가 발표한 의대 교육과정 단축이 복지부와 상의가 됐..

  • [2024 국감] 조규홍 장관 "의료공백, '사회적 재난'…건보 투입 불가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건강보험재정 투입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7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 장관은 '현재 의료 상황이 사회적 재난 상황이냐'는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현재 의료공백 사태는 사회적 재난에 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것"이라고 답했다.장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정책 실패의 부작용을 수습하느라 2조3000억원의 건보 재정을 투입하고 있다"며 "그간 건..
  • 메디톡스 '뉴라덤', '컬리뷰티페스타 2024' 참가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이 오는 10~13일 '컬리뷰티페스타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컬리뷰티페스타 2024'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이노베이션관에서 진행되며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엄선한 브랜드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첫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메디톡스는 뉴라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전 제품을 전시하고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소..
  • GC녹십자, 어린이 감기약 '콜록키즈펜시럽' 출시
    GC녹십자는 어린이용 해열 진통제 '콜록키즈펜시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콜록키즈펜시럽은 '콜록' 시리즈의 첫 키즈 라인으로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두통, 감기, 발열, 통증, 신경통, 근육통, 삔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해열진통제 중 가장 안정한 성분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장 안정한 성분으로 아이들이 먹기 적합하고 체리향을 첨가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5ml 용량 소포장 스틱형 제..

  • 가정용 고주파 디바이스 브랜드 '트리폴라' 국내 론칭
    글로벌 고주파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트리폴라(Tripollar)'가 한국 시장에 론칭한다.7일 회사 측에 따르면 가드니아 코리아는 한국독점 유통계약을 맺고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가드니아 코리아는 13년 동안 국내 시장에서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실큰 코리아(Silk'n Korea)'를 운영하며 뷰티 디바이스의 노하우를 쌓아왔다.회사 측은 이스라엘 인모드 장비회사에서 만들었던 실큰이 네덜란드에 매각되며 더 이상 장비기술을 담보하지 않..

  • EU, '비즈니스 허브 프로그램' 국내 헬스케어·의료기기 스타트업 발굴
    유럽연합(EU)가 국내 헬스케어·의료기기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EU 비즈니스 허브 프로그램 공식 런칭이 국내 헬스케어·의료기기 업체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지 주목된다.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EU 비즈니스 허브 프로그램의 국내 런칭을 공식화했다. 이를 통해 유럽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진출과 교류 확대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다.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마리아 카스티요..

  •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 출시
    유한양행은 이부프로펜 플라스타제 제품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주성분 이부프로펜은 진통·소염에 효과적이고 안정성이 높은 대표적인 진통제 성분이다. 따라서 강력한 냉찜질 효과를 가진 성분인 멘톨이 포함돼 있어 피부 부착 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완화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대형 사이즈로 허리, 어깨, 등, 허벅지 등 넓은 부위에 부착이 가능하고 굴곡진 부위도 부착할 수 있다. 좌우로 늘려..
  • 일동제약그룹, 아이리드비엠에스 '분자접착제'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일동제약그룹은 신약 연구개발 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가 자체 개발 중인 표적단백질분해(TPD) 분자접착제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위암 치료와 관련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아이리드비엠에스의 분자접착제는 암 유발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사이클린의존성인산화효소12(CDK12)를 표적으로 한다. CDK12는 Cyclin-K와 함께 복합체를 이뤄 난치성 암 세포의 성장 및 전이 등에 영향을..

  • 감기약 주문량 13배 급증…알피바이오 "감기약 부족 사태 없다"
    아침저녁 온도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독감(인플루엔자)·코로나 재유행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해열제 공급대란을 겪은 상황에서 최근 감기약 주문량이 급증하자 관련업계도 동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감기약 안정적 공급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감기약 주문량이 상반기 월 평균 대비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감기약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알피바이오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감기약 주문..

  • 임신 중 섭취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영아 장내 유익균 증대 효과
    산모가 임신 기간 중 섭취한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가 영아의 장내 유익균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7일 국제학술지 장내 미생물(Gut Microbes)에 따르면 '비만 임산부가 임신 중 프로바이오틱스 혼합물을 섭취하면 영아의 장내 미생물 군집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Multi-strain probiotics during pregnancy in women with obesity influence infant gut mi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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