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독감 넘어선 美코로나19 사망자 차이점 분석, 美입국 백신 의무화도
    100년이 더 지난 1918년 스페인을 덮친 독감은 젊은이들에게 공포 그 자체였다. 스페인 독감이 주로 젊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사망자 대부분이 고령층이라는 점에서 양상이 다르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100여 년 전 스페인을 강타했던 독감 사망자 수를 추월한 것이 확인됐다고 존스 홉킨스 대학 집계를 인용한 블룸버그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 미 FDA 자문위,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반대...65세 이상엔 찬성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에 반대했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VRBPAC)는 이날 회의를 열고 16세 이상을 상대로 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부스터샷에 대해 반대 16명·찬성 2명으로 부결시켰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다만 자문위는 65세 이상이나 심각한 질병의 위험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18명 전원 찬성으로 부스터샷을..

  • 미 국방부 "아프간 드론 공습으로 테러리스트 아닌 어린이 7명 등 민간인 10명 사망"
    미국이 지난달 말 아프가니스탄에서 드론 공습으로 테러리스트가 아닌 민간인 10명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케네스 매켄지 미국 중부사령관은 17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지난달 29일 카불에서의 드론 공습으로 어린이 최대 7명을 포함해 1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사망자는 미국 구호단체 ‘영양·교육인터내셔널(NEI)’의 협력자인 제마리 아흐마디와 그의 자녀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매켄지 사령관은 “공습이 비극적인 실수였다”며 “진심으로 사과..

  • 프랑스, 미국·호주주재 자국 대사 소환...호주, 미영의 핵잠수함 지원에 계약파기
    프랑스가 17일(현지시간) 미국과 호주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다.미국과 영국의 핵추진 잠수함 획득 지원을 받는 호주가 프랑스와의 기존 디젤 잠수함 계약을 파기한 것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미국·호주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다고 밝혔다.르드리앙 장관은 “(프랑스) 공화국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우리의 미국·호주주재 대사 2명을 파리로 즉각 소환해 협의하기로..

  • 영화 '대부' '보디가드' 촬영장소로 유명한 美 신문왕 허스트 대저택, 740억원에 낙찰
    영화 ‘대부’와 ‘보디가드’에 등장했던 미국 신문왕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의 대저택이 740억원(6310만 달러)에 팔렸다. ‘집 없는 억만장자’로 유명한 부동산 투자가 니컬러스 버그룬이 이 집을 샀다.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 있는 허스트의 저택이 파산 경매에 매물로 나와 이같은 액수에 낙찰됐다.소유주였던 변호사 레너드 로스는 지난 2016년 1억9500만..

  • ‘우리 집처럼 취식하고 수영하고 단잠’ 간 큰 美도둑의 최후
    미국에서는 도둑과 관련한 황당한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 남의 집에 들어가 샤워를 마친 뒤 수건으로 몸을 감싼 채 집주인과 마주한 도둑의 황당무계한 사연이 지난 6월 화제를 모았다. 이 도둑은 집주인에게 총에 맞아 죽을 뻔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취식하고 잠까지 자다 잡힌 도둑이 등장했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의 한 주택가 가정집에서 도둑이 도둑 같지 않은 짓을 하다 체포된 황당한 사건을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영·호주 신안보협력체 출범, 호주 핵잠수함 보유 지원...중국·프랑스 반발
    미국과 영국·호주의 정상이 15일(현지시간) 3국의 새로운 안전보장 파트너십인 ‘오커스(AUKUS)’ 발족과 호주의 핵 추진 잠수함 보유 지원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규칙에 기초한 국제 질서라는 지속적 이상과 공동 약속에 따라 21세기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파트너 국가와의 협력을 포함해 인도·태평양 지..

  • 중국공산당 비사 마오쩌둥 비서 80년 일기장 놓고 미중 소유권 분쟁
    중국 공산당의 비사(秘事)가 담긴 마오쩌둥(毛澤東) 초대 국가주석의 비서 출신의 방대한 일기장을 놓고 중국의 미망인과 이 일기장을 소장하고 있는 미국 스탠퍼드대학이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한때 마오쩌둥의 고위 참모였던 리루이(李銳)가 2019년 101세의 나이로 별세하기까지 80년 동안 중국 공산당 중심부 근처에서 그의 길고 뒤죽박죽된 삶을 자세히 설명한 일기와 편지는 그의 딸 리난양(李南央·71)에 의해 스탠퍼드대학에 기부돼 후버연구소 내에..

  • 첫 전원 민간인 미 우주선 발사 성공...우주여행 시대 진일보
    민간인 4명을 태운 우주선이 1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발사에 성공했다. 민간인 우주여행 시대가 한걸음 앞당겨진 것으로 해석된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미국 우주개발 기업 스페이스X는 이날 오후 8시 3분(미 동부시간·한국시간 16일 오전 9시 3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민간인 4명을 태운 관광용 우주선 ‘크루 드래건’ 발사에 성공했다.전문 우주비행사 없이 모두 아마추어 승무원이 탑승한 우주선..

  • 미·영·호주 정상, 3국 신안보협력체 '오커스' 출범, 호주 핵잠수함 지원 공식 발표
    미국과 영국·호주의 정상은 15일(현지시간) 3국의 새로운 안전보장 파트너십인 ‘오커스(AUKUS)’ 발족과 호주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 지원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말하고 “70년 이상 호주·영국·미국은 우리의 공동 가치를 보호하고, 안보와 번영을 증진하기 위해 다른 중요한 동맹과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

  • 미·영·호주 신안보협력체 출범...호주 핵잠수함 보유 지원...'단발성' 강조
    미국과 영국·호주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새로운 3자 안보 파트너십 ‘오커스(AUKUS)’ 출범에 합의하고, 호주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미국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다만 미국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호주에 대한 핵추진 잠수함 보유 지원이 ‘단발성(one off·단 한번 있는)’이라며 추가로 용인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아울러 그는 ‘오커스’ 출범과 호주 핵추진 잠수함 보유 인정이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히..

  • 미국,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즉각적 위협 아냐' 평가절하, 외교적 관여 강조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규탄하면서도 미국과 동맹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절하하고,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관여를 강조했다.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관련 질문을 받고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성명에서 미사일 발사에 관해 알고 있었다고 말한 것을 주목하고 싶다”며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이번 사건이 미국인이나 영토, 미국의 동맹들에게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이번 미..

  • EU, 한국·일본에 AI 규제 담은 '디지털파트너십협정' 체결 요청
    유럽연합(EU)이 한국과 일본·싱가포르에 대해 인공지능(AI) 규제 등을 담은 ‘디지털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을 요청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5일 보도했다.닛케이 이같이 전하고 이는 EU의 인도·태평양전략의 일환으로 중국에 대항해 인권·민주주의 등을 중시하는 가치관에 기초해 AI 등 신기술의 규칙 만들기를 주도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EU가 인도·태평양전략을 수립하는 목적은 크게 3가지 있는데 이는 △경제 성장이 예..

  • 지난해 미 중위가구 소득 2.9% 감소...아시아계·북동부·서부 소득 높아
    지난해 미국의 중위가구 소득이 전년 대비 2.9% 감소했고, 인종과 지역별로 격차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미 인구조사국이 이날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중위가구 소득이 약 6만7500달러(7900만원)로 전년보다 2.9% 떨어졌다고 전했다.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미국에서 수백만명이 실직해 실업률이 50년 만의 최저치인 3.5%에서..

  • 조지 플로이드가 이끈 변화, ‘노크 Oㆍ목조르기 X’ 케케묵은 관행 수술대
    영장을 집행할 때는 노크(사전고지)를 해야 하고 용의자 검거 시 목 누르기 등의 관행이 사라질 전망이다. 미국 법무부가 산하 기관에 관련 지침을 하달하면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또 하나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지난 3월 미국 하원이 용의자 목조르기를 금지하고 경찰의 면책특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가결한 데 이은 조치들이 미국에서 연이어 나오고 있다. 미국 법무부가 연방수사국(FBI)·마약단속국(DEA)·연방보안관실 등 산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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