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희 선전, 셰브론 챔피언십 악천후에 중단
    임진희가 선전을 펼치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가 악천후로 파행을 면치 못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계속된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3라운드는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가 결국 재개되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LPGA 투어 측은 다음날 아침이 밝는 대로 최대한 일찍 잔여 일정을 진행한다는 방침이지만 21일 역시 밤새 상당한 비가 예보돼 추..

  • 황선홍호, 8강 앞두고 운명의 한일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운명의 한일전을 통해 조 1위 8강 진출을 노린다. 조 2위가 되면 개최국 카타르와 8강에서 맞붙게 돼 전력을 다해야 할 승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B조 일본과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을 차례로 꺾고 승점 6을 확보해 8강 진출이 확정됐지만 3..

  • 셰플러, RBC 헤리티지도 3R까지 단독 선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카티 셰플러(28·미국)가 또 한 번의 우승을 눈앞에 뒀다. 셰플러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3타를 보탰다.셰플러는 중간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2위 젭 스트라카(오스트리아)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다...

  • 이정후, 21일 만에 시즌 2호 홈런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1일 만에 홈런을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4연전 3차전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등을 수확했다. 이정후는 이날 1회말 애리조나 우완 선발투수인 잭 갤런의 2구째 92마일 높은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나온 선두..

  • 황선홍호, 중국에 2-0 승리…이영준 이번엔 발로 2골
    황선홍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이영준(김천 상무)의 2골을 앞세워 중국을 꺾었다.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진출권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2연승으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2차전에서 전반 34분과 후반 24분 이영준의 연속골로 중국에 승리했다. 192cm의 장신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은 1차전 아랍에미리..

  • 이정후, MLB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팀 5-0 승리 주도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한국인 타자로는 역대 세 번째로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10경기 연속 안타는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이듬해..

  • 이글 5점ㆍ버디 2점, KPGA 클래식 방식 흥미
    홀마다 스코어 차이를 많이 두는 방식의 대회가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 정식 대회로 치러진다. 이글은 5점이나 주는 규칙이 상당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KPGA에 따르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적용하는 신설 KPGA 클래식 대회가 개최를 확정됐다. 2024시즌 5번째가 되는 이번 대회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군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진행된다. KPGA 클래식은 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 안병훈·임성재·김시우, PGA 헤리티지 1R 공동17위
    안병훈과 임성재,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무난한 출발로 상위권 진입의 기회를 잡았다.이들은 19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8타를 쳐, 선두 J.T. 포스턴(미국·8언더파)에 5타 뒤진 공동17위에 올랐다. 한편 직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 PGA 2년차 김성현, 이번엔 '톱10' 진입하나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모처럼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성현은 19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선두는 2017년 이 대회 우승이 PGA 투어 우승 전력의 전부인 웨슬리 브라이언(미국)으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 경륜 새내기 28기..."적응 끝...돌풍 예고"
    최근 경륜에서는 데뷔 무대를 치르고 있는 28기이 행보가 관심사다. 이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하반기 경륜 판도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서다. 수석 졸업생 손제용(S1·수성)의 활약은 두드러진다. 9연승을 통해 특선급 승급에 성공한 후 빠르게 강자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60%의 연대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27기 수석 졸업생손경수(S1·수성)가 특선급 초반 기록한 연대율 50% 보다 나은 성적이다. 차석 졸업생 석혜윤을 포함해 임재연,..

  • 신들린 퍼팅 고군택, 꿈의 61타 작성
    고군택(25)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신들린 퍼팅감을 뽐내며 꿈의 61타를 쳤다. 고군택은 작년 3승을 올린 KPGA 투어 강자다. 고군택은 18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벌어진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디 버디만 11개를 잡는 놀라운 활약으로 11언더파 61타를 때렸다. 고군택은 오전 조 선수 중 단연 선두에 올라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 가능성을 열었다...

  • 김민재 교체 출전, 아스널 제친 뮌헨 UCL 4강행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많은 시간을 뛰지는 못했으나 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의 기쁨을 함께 했다.뮌헨은 1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치른 2023-2024 UCL 8강 아스널(잉글랜드)과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앞서 원정 1차전에서 2-2로 비겼던 뮌헨은 이로써 합계 스코어 3-2를 만들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전통의 강호 뮌헨이 UCL 4강에 들기는 우승..

  • 황선홍호, 중국 상대 8강 조기 확정 도전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8강 조기 확정에 나선다. 상대 전적에서 크게 앞선 중국과 2차전은 전망이 밝은 편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현지시간·한국시간 19일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B조 중국과 2차전을 치른다. 아랍에미리트(UAE)와 1차전에서 이영준(21·김천)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

  • 장타 라이벌 빠진 자리...윤이나, 복귀 후 첫승 도전
    호쾌한 장타력을 앞세운 윤이나(20)가 복귀 후 첫승을 노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2024(총상금 9억원·우승상금 1억6200만원)가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8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KLPGA 투어 대회 중 가장 긴 코스에서 열리는 대회다. 윤이나에게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윤이나는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하자마자 호쾌한 장타력과 화려한 공격 플레..

  • 이정후 멀티히트, 9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로 9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타율은 어느새 2할7푼대를 회복했다. 이정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벌어진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3연전 3차전에 선발 3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득점 등을 거뒀다.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한 이정후는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시즌 타율을 0.257에서 0.270(74타수 20안타)으로 끌어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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