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예찬 "인요한 공관위원장 요구?…운신의 폭만 좁아져"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4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장을 요구한 것에 대해 "혁신안 관철을 위한 것이더라도 공관위원장이라는 단어가 나온 이상 혁신위를 많이 응원했던 젊은 최고위원들도 동의하는 것은 아니라 운신의 폭이 좁아진 측면이 있다"고 직격했다.장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너무 조급하게 서두른다고 될 일은 아닌 것 같다. 총선 공천 분위기에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 국민의힘, 이수정 교수 영입…수원 지역 공천 고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59)를 영입했다.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르면 이번주 이 교수를 포함한 5, 6명의 영입 인사를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약 40명의 영입인사 발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3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최근 이 교수를 접촉해 국민의힘 후보로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에 동의를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다. 국민..

  • 이재명 퇴진 압박 이낙연…'김부겸·정세균'과 연합 전선 펴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와 비명계 연합 전선을 구축할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가 최근 이재명 대표 체제로는 내년 총선을 치를수 없다며 사실상 분당을 통한 신당 창당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비명계의 또다른 주요 인사인 두 전직 총리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두 사람은 이 전 대표와 함께 문재인 정부 총리를 지냈고 한때 대선 잠룡으로 불..

  • 하태경 "이상민 박수받으며 입당?…국민의힘 크게 변해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에 박수받으며 입당하기 위해서는 우리 당도 크게 변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이상민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했다.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저는 감히 이 의원에게 우리 당으로 오라는 말을 건네지 못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여전히 구태스러우며 혁신하지 못하고 있는 건 똑같기 때문"이라며 "현 국..

  • 장예찬 "이상민 탈당에 깊이 공감…'이재명 민주당' 고쳐 쓰기 불가능"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3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탈당하며 '이재명 사당', '개딸(개혁의 딸)당으로 변질' 등을 언급한 것에 대해 "김대중의 민주당, 노무현의 민주당과는 완전히 다른 정당이 이재명의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장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 오히려 나아지기는 커녕 이재명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되어 딱 잡아떼고 버티며 우기는 반상식적이고 파렴치하기까지 한 행태가..

  • 신평 "이준석 '실력·능력주의' 시대 뒤떨어져…여성·약자 대한 혐오·차별 제도화할 것"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3일 신당 창당을 준비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를 겨냥해 "(이 전 대표의) 정치세력은 불가피하게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의 제도화 쪽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신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결같이 부당한 축출에 대한 설욕을 내세우는 것 외에 그(이 전 대표)의 사고체계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실력주의, 능력주의다. 이것은 시대에 많이 뒤떨어진 것"이..

  • 정우택 "野 막가파식 탄핵중독증 치료제는 국민 심판뿐"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3일 탄핵을 남발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막가파식 탄핵중독증 치료제는 국민 심판뿐"이라고 주장했다.정 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무분별한 탄핵소추로 국회 권능을 희화화하고 법치와 의회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태를 단념하길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참에 탄핵 요건에 턱 없이 못 미치는 정략적 탄핵안은 조기에 기각토록 하는 등 다수당이 탄핵을 국정방해 목적으로 악용·남용 할 수 없..

  • 文 이성윤 책 소개하자···與 "울산시장 선거공작부터 사죄하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친문(친문재인) 검사'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쓴 책을 추천하자, 국민의힘이 2일 "울산시장 선거공작 사죄부터 하라"라고 비난했다.문 전 대통령은 전날 페이스북에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서울고검장 등 요직을 지냈지만, 지금 검사들의 세상에서 고초를 겪고 있는 검사 이성윤의 야생화 이야기"라며 이 연구위원의 에세이 '꽃은 무죄다'를 소개했다.문 전 대통령은 "저자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 SPC·DL그룹 내일 청문회…'재발방지책 현황' 발표할 듯
    SPC그룹과 DL그룹의 산업재해 관련 국회 청문회가 하루 남은 가운데, 양사가 수립한 재발방지책의 진행상황이 주로 발표될 전망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는 오는 1일 SPC와 DL그룹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 관련 청문회를 연다.앞서 환노위는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이해욱 DL그룹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의 해외 출장으로 불발돼, 오는 12월 1일 청문회를..

  • 이낙연, 이재명 사법리스크 겨냥 "법원 가는데 총선 치를 수 있나 걱정"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당장 일주일에 며칠씩 법원에 가는데 '이런 상태로 총선을 치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당연하다"고 직격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당내 민주주의가 억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민주당은 수십 년 동안 나름의 면역체계를 갖고 왔다. 내부의 다양성이라든가 당내 민주주의가 면역체계"라며 "그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회복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지금 민주..

  • 송영길 "땀 흘려 노동해 봤냐" 지적에…한동훈 "20년 열심히 일하려 노력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0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땀 흘려 노동해 봤냐'고 지적한 데 대해 "저는 지난 20여년간 피 같은 국민 세금으로 월급 받고 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해왔다"고 반박했다.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시대착오적인 운동권 제일주의로 각자의 자리에서 땀 흘려 일하는 국민을 가르치려 드는 송 전 대표가 참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앞서 송 전 대표는 이날 채널A 라디오..

  • 이준석 "인요한, 셀럽 역할은 성공…정치 변화는 실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겨냥해 "본인이 신선한 이미지로 셀럽 역할을 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정치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은 실패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이 전 대표는 30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고(故) 채 해병 사망 사건 특검법 연내 처리 촉구 기자회견에서 혁신위 활동에 대한 질문에 "인안타깝지만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더 이상 논란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혁신에..

  • 유인태, 이재명 직격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노무현 멋있게 여러 번 졌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이냐"며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시사한 것에 대해 "저런 소리가 무슨 놈의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은 사람이냐"고 직격했다.유 전 사무총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노무현의 삶을 바보라고 생각하는 게 이재명이다. 노무현은 멋있게 여러 번 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재명 대표는 지금 다른 것보다 신뢰의 위기다"며 "지난번에 불체..

  • 허은아 "金 여사 명품 가방 영상…'모욕 주기' 불법 촬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냐"
    허은하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영상 논란에 대해 "이런 식으로 함정 수사하듯이 하는 것은 모욕 주기를 위한 불법 촬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꼬집었다.허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전형적인 독과수이론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위법하게 수지된 증거는 증거 능력이 없다는 이런 증거 원칙이 있지 않느냐"며 "이 함정수사 같은 영상 녹화도 문제"라고 비판..

  • 이용호 "한동훈 총선 등판 마음 굳혀…치어리더 역할 할 것"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총선 등판설에 대해 "마음을 굳히고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특집 1라디오 오늘'과 인터뷰에서 "지금 개각을 하든 또 1월 초에 하든, 사실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한 달 정도인데 그게 공직 사퇴 시한이다. 그래서 그 한 달 사이에 뭐 큰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장관은 최대한 늦춰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할..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