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부 "남북 통신선 연결, 남북관계 복원 위한 토대 마련"
    통일부는 4일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개시통화가 이뤄지면서 남북통신연락선이 복원됐다”고 밝혔다.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남측의 통화시도에 응답한 건 55일 만이다. 군당국도 같은 시각 동·서해지구 군통신선에서 남북 간 정상적인 통화가 이뤄졌다고 전했다.통일부는 이날 “정부는 남북통신연락선이 연결됨으로써 한반도 정세의 안정과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남북간 통신연락선의 안정적 운..

  • '한·일 역사화해 NGO 워크숍' 개최… "시민사회 연대 필요"
    제9회 역사NGO 세계대회 ‘한·일 역사화해 NGO 워크숍’이 지난 2일 서울에서 개최됐다.동북아역사재단과 외교부가 후원한 이 행사는 역사NGO포럼이 주최하고,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이사장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과 평화통일시민연대, 동아시아평화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했다.양미강 역사NGO포럼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영호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과 안병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는 토론에 앞서 “한·일 과거사에 대..

  • 노규덕 "종전선언, 우리 정부 입장 미국 측에 상세히 설명"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일 “신뢰구축 조치 가운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는 종전선언에 대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상세히 미국 측에 설명했다”고 밝혔다.전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협의한 노 본부장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입국해 “북한과의 신뢰구축 조치에 대해 한미 간 협의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노 본부장은 “(전날) 한반도정세 안정 의지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평화 프로세스를 조기에 재가동시..

  • 통일부 "남북통신선 복원 기대"… '화상 시스템'도 준비
    통일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0월 초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하겠다”는 시정 연설에 대해 “남북 통신연락선의 복원과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통일부는) 남북 통신연락선을 복원해야 한다는 점을 일관되게 견지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북 간 대화가 조속히 복원되고 한반도 정세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통신선 복원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한 셈이다.당국자는 통신선이 복원되면 어떤 문제부터 논의할..

  • 김정은, 남측엔 '대화' 미국엔 '강경'… 극명한 '대남·대미' 온도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10 당창건기념일을 앞두고 남측에 전격적인 대화 의사를 전달했다. 다만 다음달 초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면서도 남북관계 회복 여부는 남측의 태도에 달려 있다는 조건을 달았다. 미국엔 대북 적대시 정책이 여전하다며 당장 대화에 응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3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9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에서 시정연설 통해 대남·대미 메시지를 전했다. 김 위원..

  • 한·중 북핵 수석대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관련 유선협의 진행
    한·중 북핵 수석대표가 29일 화상 협의를 갖고 북한이 전날 시험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는 이날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류샤오밍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담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노 본부장은 류 대표와 한반도 정세를 논하고 양국의 평가를 공유했다. 양측은 대북협상 재개를 위한 협의도 이어갔다.노 본부장은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 북한, '신형 무기체계' 또 만들었다… 김정은 참관 안 해
    남북간의 군사력 과시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새로운 미사일을 시험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조선중앙통신은 29일 “국방과학원은 28일 오전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번 미사일을 두고 “첫 시험발사”라고 강조했다.북한 군서열 1위인 박정천 노동당 비서가 시험발사 현장을 총괄한 가운데 국방과학부문 지도 간부들이 참관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 이인영 "종전선언은 평화협정과 다른 차원"… 한·미동맹 우려 일축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9일 종전선언에 대해 “관련국가들 간 전쟁과 적대 의사를 내려놓고 신뢰에 기반을 형성하면서 평화와 협력의 과정으로 나아갈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29일 유럽순방 차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종전선언이) 동맹의 문제나 군사적 분야에서 급격한 현상 변동을 초래하는 것 아니냐는 분들도 있으나 평화 협정과도 다른 차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장관은 종전선언이 주한미군..

  • 한·미 북핵수석대표, 인니서 30일 회동… "북 미사일 발사 등 논의"
    한국과 미국의 북핵수석대표가 오는 30일 인도네시아에서 대면협의를 갖고 한·미 간 북한 미사일 발사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외교부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인 관리와 빈틈없는 한·미 공조 유지를 위해 대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대면 협의에 앞서 노 본부장은 성 김 대표와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북한이 발사하고 있는 미사일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북한의 최근 도발..

  • 최종문 외교차관 "성폭력 대응서 생존자 중심 접근 중요"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2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76차 유엔총회 계기 ‘분쟁 속의 성폭력 대응 부대행사에서 “분쟁 하 성폭력 대응에서 생존자 중심의 접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8일 최 차관이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 대상 배상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의 행사 개회사를 맡아 “생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최 차관은 올해가 일본군 위안부 최초 증언 30주년임을 강조하고 “위..

  • 북한 미사일은 도발? 통일부 "한반도 정세 도움되지 않아… 유감"
    통일부는 28일 오전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남북 간 합의서 이행 노력 등 대북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북한의 최근 동향이 한반도 정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도 밝혔다.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도발로 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당국자는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 정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NSC(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의 (이인영 통일부 장관) 대답으로 대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미사일..

  • 김여정, 남북 정상회담까지 꺼냈지만…"낙관론 경계해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과 관련해 연이틀 담화를 내고 남북 정상회담을 포함한 대화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정부는 일단 남북 통신연락선의 조속한 복원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남북 관계의 오랜 교착상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감지된다.김 부부장은 지난 2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를 통해 “의의 있는 종전이 때를 잃지 않고 선언되는 것은 물론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의 재설치, 남북 정상회..

  • 북한, 전격 태도전환 "종전선언 흥미"… '조건부 관계회복' 속내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흥미 있는 제안이고 좋은 발상”이라고 밝혔다. 종전선언에 대한 전격적인 대남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적대적이지만 않다면 관계 회복을 논의할 용의까지 있다”는 뜻도 전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본인 명의의 담화를 내고 “종선선언은 나쁘지 않다”며 “장기간 지속돼오고 있는 조선반도(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상태를 물리적으로 끝장내고 상대방에 대한 적대시를..

  • 한·일 외교회담, '과거사 평행선' 여전… 北탄도미사일 발사엔 우려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만나 ‘한·일 외교회담’을 가졌다. 양측 외교 수장은 북핵 문제 등 대북협력엔 공감대를 이뤘으나 강제징용 등 과거사 문제에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외교부는 정 장관이 50여분 동안 모테기 일본 외무상과 한·일 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교부는 “양국 간 현안 해결과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

  • 뉴욕서 머리 맞댄 '한·미·일' 외교 수장, '대북지원·종전선언' 등 논의 (종합)
    한·미·일 외교 장관이 2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에서 만나 3자 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선 종전선언과 대북지원 방안 등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됐다.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이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을 만나 한반도 정세와 북핵 해법 등을 논의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5월 초 영국 런던서 열린 주요7개국(G7) 외교·개발장관 회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외교부는 이들 외교장관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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