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북부 아마파주 대규모 정전 사태 8일째 이어져
    브라질 북부 아마파(Amapa)주의 정전 사태가 1주일이 지난 10일(현지시간)에도 복구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아마파주 정전은 지난 3일 변전소에 발생한 화재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아마파주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역은 적절한 백업 전력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정전이 발생한 첫 48시간 동안 주 보건소에 우선적으로 발전기를 공급하는 등 긴급 결정을 내렸다.이어..

  • 브라질 내 코로나19 백신 구매, 접종 의무화 갈등 심화
    브라질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대통령과 주정부, 그리고 보건부가 코로나19 백신 구매와 접종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8일(현지시간)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Datafolha)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 72%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58%는 백신 접종 의무화에 찬성했다.이 조사는 지난 3~4일 상파울루 시민 12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상..

  • [인터뷰] 칠레의 역사를 새로 쓴 국민투표, 향후 방향은?
    “이번 국민투표를 통해 앞으로 칠레 정치는 더 많은 대중의 참여가 필요할 것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는 무소속 후보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기는 힘들 것이다.” 막시모 키트랄 칠레 우템대학 교수(정치학)는 27일(현지시간) 아시아투데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최근 실시된 칠레의 국민투표의 의미와 한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기존 정당뿐 아니라 지금까지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할 정치적 지도자들이 없었던 토착 원주민 등이..

  • 칠레 개헌 국민투표, 코로나19 속에도 역사상 가장 많은 득표율 보여
    칠레 국민투표가 전례 없는 뜨거운 열기 속에 25일 오후 8시(현지시각) 종료됐다. 칠레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기록이 될 이번 투표는 헌법 개정 여부와 함께 국민대표와 국회의원이 각각 50%로 이루어진 기관 또는 100% 국민대표로 구성된 기관 중 어느 쪽이 법안 제정권을 가지는지도 결정한다. ◇ 투표 독려하는 정부의 여러 방침들 흥미로워... 사기업들도 일제히 투표 관련 마케팅에 열을 올려한국과 투표 현장이 다른 모습 중 하나..

  • 추락하는 아르헨티나 경제, 월 최저임금 11만6000원
    아르헨티나 경제가 남미 최저 수준으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정부의 외환거래 통제로 암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블루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아르헨티나의 최저 임금은 16일(현지시간) 기준 월 101.04달러(11만6000원)다. 이는 아메리카 대륙 최빈국인 카리브해 아이티(104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남미 국가별 월 최저임금 표】 국가 2020 USD 달러 칠레 401 에콰도르 400..

  • 칠레정부, 엠네스티로부터 받은 인권침해 보고서에 유감 표명
    세계인권단체 국제엠네스티가 칠레 대규모 시위 기간 동안 발생한 인권 침해에 대해 경찰 고위 간부들이 형사 수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14일 오후(현지시간) 칠레 정부는 공개 성명을 통해 “국제엠네스티의 보고서를 면밀하게 고려할 것이며, 국내 자치 인권기구와 3개의 국제기구로부터 받은 다른 보고서들과 함께 분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정부는 어떤 상황에서든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항상 비난하고 피해자들과 연대를 보여왔다”고..
  • 칠레, 시위 도중 경찰에 의해 16세 소년 다리 밑 추락
    2일(현지시간)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칠레의 한 경찰이 시위에 참가한 16세 소년을 다리 위에서 강 아래로 미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https://twitter.com/teleSURtv/status/1312377996796407808?s=20(동영상 링크= 텔레 수르 트위터) 이번 시위는 25일에 예정된 국민투표에서 헌법 개정에 찬성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로서, 이를 해산하기 위해 경찰이 물 대포와 최루탄을 발사하고 시위대와..

  • 칠레 개헌 국민투표...칠레에 부는 변화의 바람
    칠레에서 헌법 개정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다음 달 25일 실시된다.당초 이 국민투표는 지난 4월 예정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연기됐다.이번 국민투표는 개헌과 함께 국민대표와 국회의원이 각각 50%로 이루어진 기관 또는 100% 국민대표로 구성된 기관 중 어느 쪽이 법안 제정권을 가지는지도 결정한다.29일(현지시간) 테 트레세 등 현지 언론 여론조사에 따르면 71%가 새 헌법 제정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 칠레, 코로나19 속 막을 내린 황금연휴
    20일(현지시간) 칠레 최대 국경일인 독립기념일이 많은 우려 속에 끝이 났다. 연휴 기간이 시작되기에 앞서 칠레 정부는 그동안 엄격하게 시행해오던 격리 수칙들을 다소 완화하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 모임을 이번 연휴 기간 내에만 특별히 허가한 것이다. 다만 노점 및 길거리 행사는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거리에는 수많은 노점상들이 정부의 방침을 무시한 채..

  • 칠레, '이혼 여성 270일 이내 재혼 금지법' 폐지
    칠레에서 이혼 여성에게 적용됐던 이혼 후 재혼까지의 기간 설정 법안이 폐지된 것으로 11일(현지시간) 알려졌다.칠레 하원은 최근 이혼 여성이 언제나 재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는 이혼 후 270일 이내에 재혼할 수 없다고 규정한 법안을 개정한 것이다.19세기부터 이어져 온 구법안은 이혼 여성이 270일 이내에 재혼할 경우 친자 확인 문제가 발생한다며 기간을 설정했었다.개정법은 재혼 후 아이를 낳으면 자동으로 현..

  • 국경일을 앞둔 칠레 정부의 규제 완화 방침
    칠레의 최대 국경일인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을 9일(현지시간)내놨다.올해 3월 초 칠레의 코로나19 첫 감염 사례 이후로, 약 6개월 동안 칠레 정부는 일주일의 단 두 번 허가증을 받아야 외출을 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규제해 왔다. 보건복지부는 18∼20일 3일 동안 국민들이 휴일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실내에서 최대 5인 까지 모임이 허용되고 실외에..
  • 브라질 코로나19 확진자 세계 두 번째…33만명 넘어서
    브라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많은 국가가 됐다. 브라질 보건부는 22일(현지시간) 확진자 수가 33만890명으로 전날보다 2만803명 늘었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 확진자가 하루 만에 2만명 넘게 늘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브라질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러시아보다 많아졌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집계 현황을 보면 브라질의 확진자 수는 미국(159만863..

  • 모랄레스 사퇴, 메사 전 대통령 "독재 끝났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난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오후 TV 연설을 통해 “대통령직에서 물러난다”고 선언했다고 볼리비아 일간 엘데베르 등이 보도했다. 그동안 모랄레드 대통령은 중남미 현역 최장수 지도자로 군림해왔다. 이로써 모랄레스 대통령은 4선 연임에 도전한 지난달 20일 대통령 선거 이후 3주 만에 사퇴하게 됐다. 그는 “이런 갈등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 무척 가슴 아프다”는 뜻을 의회에 전달했다..

  • 칠레 대통령, 시위 격화에 최저임금 인상안 제시
    경제 양극화에 분노한 시위가 3주째 이어지는 칠레에서 대통령이 최저임금 인상 법안을 제시했다.6일(현지시간) AP통신은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이 월 470달러(약 54만5000원)의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지난달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시위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정부는 일련의 개혁 정책을 내놓고 있다.정부는 지난 1일 법인세 감면과 함께 ‘특별 영업세’ 우대 조치 등 부자 감세로 지적받는 정책을 철..

  • AFEC 취소에도 계속된 칠레 시위, 청년 불만 여전해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칠레 국민들의 분노가 국제 정상회의 취소에도 가라앉지 않았다. 들끓는 민심은 31일(현지시간) 기본적 사회 서비스 개선을 요구하는 대규모 청년 시위로 지속됐다. 칠레 청년 수천명이 이날 오후 수도 산티아고의 대통령궁을 중심으로 모여 시위를 전개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청년들은 사회 불평등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며 기본적 사회 서비스 개선을 요구했다. 일부 시위대들이 파괴 행위를 저질렀지만 거리 행진은 비교적 평화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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