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플]탈북민 인권운동가, 영국 정착 13년만에 보수당 구의원 후보 지명
    탈북민 인권운동가 박지현씨(52)가 영국 지방선거에서 보수당 구의원 후보로 지명됐다고 17일(현지시간) 더 타임스가 보도했다. 탈북민이 한국 이외의 나라에서 공직 선거에 출마한 첫 사례다. 더 타임스에 따르면 박 후보는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베리의 무어사이드 지역구 보수당 구의원 후보로 출마했다.박 후보는 본래 홀리루드 지역구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었지만 지역구를 무어사이드로 바꾸면서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무어사이드는 박 후보의 거주지..

  • 독일 2020년 온실가스 1990년 대비 40.8% 감소..'기후 목표' 달성
    독일이 통일 이후 가장 큰 연간 온실가스 배출 감소량을 기록하며 2020년 설정했던 기후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연방 환경청(UBA)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독일 공영방송 ARD는 16일(현지시간) 지난해 독일 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크게 감소해 2019년 기후보호법으로 설정했던 한 해 기후목표보다 더 높은 성과를 냈다고 보도했다.UB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 스페인 최대연휴 성주간, 방문 및 여행이 가능할까?
    스페인은 ‘아버지의 날’과 ‘부활절’로 이어지는 최대 연휴기간을 앞두고 있다. 아버지의 날(3월 19일)은 몇몇 자치주에서만 공휴일이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전엔 아버지의 날과 부활절 사이에 휴가를 낸 이들로 이동이 많았다. 지역 간 이동이 잦은 기간이기 때문에 이동 제한을 완화한다면 코로나19 4차 유행 가능성도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선언 1년이 막 지난 지금 2,3차 유행을 거치면서도 여전히 불법 파티나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

  • 네덜란드 누드 성교육 티비쇼 논란
    어린이 성교육 TV프로그램이 방영되기도 전부터 논란이 되고있다고 더치뉴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로그램은 성인들이 나체로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정치인들까지 논쟁에 동참하는 등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성교육 프로그램 제목은 ‘게운 블러트(벌거벗은 몸)’로 다양한 외양의 성인들이 나체의 패널로 등장해 10~12세 어린이들의 성과 외모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다. 덴마크의 성교육 프로그램 Ultra smider tøjet (..
  • [월드&]'자연미'추구하던 독일에서 성형수술이 급증한 이유는?
    독일 중부지역에 사는 21세 대학생 자이벨은 최근 들어 하루에도 여러 번 거울을 들여다보며 코를 만져본다. 10개월 전 코 성형수술을 받은 자이벨은 수천 유로의 비용을 들인 성형수술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봉쇄령이 내려진 지난 1년간은 그에게 성형수술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시기였다. 밖에서 마스크를 써도 어색하지 않고 대학 강의도 온라인으로 하고 있어 대면 접촉이 최소화된 덕분이다.“처음 붓기가 심했을 때는 봉쇄령이 내려진 현실에..

  • [밀라노 통신원의 시선] 인종차별과 명품푸어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인 너네 나라로 돌아가.”최근 길에 다니면서 종종 듣는 말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도 동양인을 향한 무례한 언행이 없었던 것은 아닌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조금 더 노골화됐습니다. 유쾌하지 않은 경험을 몇 번 겪고 나서 저는 원인을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정말 일부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 사람들의 나쁜 행동인 걸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이들은 빙산의 일각..
  • 프랑스 코로나 환자 결국 포화, 지역 이송 시작
    프랑스 정부가 파리 병원에 입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을 이송시키기로 결정했다. 상태가 위중한 환자들을 위한 집중치료실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포화된 데 따른 조치다. 프랑스 정부는 이번 주 특수 처리된 TGV 고속 열차 두 량을 이용해 상황이 다소 안정적인 지역으로 환자들을 이송한다. 이미 프랑스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했던 2020년 프랑스 지방뿐 아니라 독일까지 국경을 넘어 환자를 이송한 적도 있다.파리는..

  • 네덜란드 주택 부족 몸살… 개인투자자 작년 주택 매물 1/3 이상 구매
    네덜란드 대도시 주택 시장의 1/3 이상이 투자용으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더치뉴스는 소비자 TV 프로그램 까사(Kassa)의 조사를 인용해 암스테르담·헤이그·로테르담·위트레흐트의 주택 매물 중 1/3 이상이 개인투자자들에게 판매됐다고 보도했다.네덜란드의 개인투자자들은 주택 800만채 가운데 약 9%인 70만채를 임대용으로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은퇴 목적 소규모 임대수익자에서 수천 채의 집을 보유한 국내외..

  • 중국의 코로나19 초기대응 기록 다큐멘터리 '코로네이션', 제네바 국제인권영화제에서 상영
    아이웨이웨이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코로네이션(Coronation)’이 제네바 국제인권포럼영화제(FIFDH)에서 최초로 상영됐다. 이 작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대응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로 수개월 간 봉쇄된 중국 우한의 모습을 담았다. 코로네이션은 지난 2020년 봄 우한 도시 전체가 봉쇄된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환자 발생 초기 중국 정부의 은폐, 준비되지 않은 의료시스템..

  • '65세 이상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유럽선 줄줄이 접종 중단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혈전 증상이 잇따라 보고되자 유럽 국가들이 줄줄이 접종을 중단하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는 성명을 통해 예방조치 차원에서 오는 29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향후 2주 동안 29만 회분을 접종할 방침이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접종 계획이 늦춰지게 됐다. 당국은 이번 결정이 노르웨이와 덴마크에서 보..

  • 코로나가 불러온 신개념 '보물 찾기'..정원 파헤친 獨가족 3천년전 유물 발견
    독일에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며 집에 머무는 시간들이 많아지자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고대 유물이 발견되는 사례가 증가했다. 집에 머물며 개인 정원을 손보는 일이 많아지자 정원 속 보물들이 빛을 보게 된 것이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11일(현지시간) 지난 1년간 예상치 못하게 많은 ‘정원 속 보물’이 빛을 보게 되었다며 마그데부르크시 인근에 거주하는 한 가족의 사례를 소개했다.이 가족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문화·스포츠 및 숙박시설..

  • [월드&]파리 떠나 U턴한 프랑스 청년을 통해 본 시대상
    지방에서 올라온 샤를 씨는 석사 졸업 후 취업해 파리에 살겠다는 꿈을 2017년 이뤘다. 샤를 씨가 일하던 은행은 신개선문이 있는 파리의 계획도시인 라데팡스에 있었다.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재무학 석사과정을 밟으며 은행에서 인턴으로 일할 때 샤를 씨는 1200유로(한화 156만원)를 받았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뒤 월급은 세후 2050유로(한화 266만원)로 올랐다. 파리 지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파리 물가를 고려해 보너스를 별도로 받고 교통비도..

  • 오스트리아 총리 "일부 유럽국가 백신 더 받으려 뒷거래 정황"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가 일부 유럽 국가들이 더 많은 코로나19 백신을 받기 위해 제약사와 ‘뒷거래’를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12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쿠르츠 총리는 “EU회원국의 국가별 총 조달량을 비교한 결과 1인당 할당제를 따르지 않은 점이 분명해졌다”며 “회원국들과 제약사 사이에 추가적인 합의, 즉 ‘장(bazaar)’이 섰음을 암시하는 단서들이 있다”고 말했다.유럽연합(EU)은 회원국의 인구 규모에 따라 백신을 받..
  • EU내 백신 최다 접종국 2위 헝가리, 일일 신규확진자 수 8천명 돌파
    지난 9일 헝가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수가 100민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유럽연합(EU) 내 백신 최다 접종 2위에 해당한다. 헝가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인구의 10%가 1차 접종을 마쳤다.그러나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접종에도 6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코로나 발생 이후 최다인 7269명을 기록했다. 닷새 만에 8312명을 기록하며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현지시간)..

  • AZ 코로나19 백신, 덴마크ㆍ노르웨이ㆍ이탈리아선 일시 사용 중단
    한국에서 65세 이상에게도 접종될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유럽에서는 조심스럽게 다뤄지고 있다. 예방 차원에서 AZ 백신을 일시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국가가 점차 늘어나는 양상이다. 덴마크·노르웨이·이탈리아·아이슬란드 보건 당국은 11일(현지시간) 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덴마크의 경우 이날 AZ 백신을 맞은 한 60세 여성이 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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