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여왕 서거] 엘리자베스 2세, 향년 96세로 서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8일(현지시각) 오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서거했다. 향년 96세. 영국 왕실은 이날 "오늘 오후 여왕이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밸모럴성에서 편히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사망 당시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 왕세자와 부인 카밀라, 윌리엄 왕세손 등 여왕의 가족들이 그의 곁을 지켰으며, 찰스 왕과 왕비 카밀라는 8일까지 밸모럴에 머문 뒤 9일 런던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BBC는 전했다. 왕실이 이날 여왕의 건강 악화..

  • '하르키우도 일부 탈환' 우크라이나 거센 반격에 움찔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게 뺏긴 주요 영토 일부를 탈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러시아에서는 점점 거세지는 우크라이나의 반격에 점령지 합병 주민 투표를 11월로 연기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진행한 일일 연설에서 현재 러시아가 점령 중인 북동부 하르키우 일부 지역을 탈환했음을 알렸다고 dpa통신 등이 전했다.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주 하르키우 지역에서 좋은 소식이 날아왔다"며 "모..

  • 러 여당 "돈바스 합병 위한 국민투표 11월초 실시해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러시아연방 가입을 위한 국민투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일간 RBC지는 7일(현지시간) 안드레이 투르착 통합러시아당(집권여당) 사무총장이 "11월 4일 국가 통일의 날에 맞춰 돈바스와 해방된 영토의 러시아 편입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투르착 사무총장은 "국가통일의 날은 돈바스와 해방된 영토의 주민들이 꿈꾸는 러시아라는 공간에서 우리 모두를 하나..

  • 위기의 영국, 새 총리 취임에도 파운드화 37년만 최저 하락 ‘왜?’
    신임 총리가 취임하며 희망을 품게 된 영국 경제가 여전히 악화하는 지표에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파운드화 가치는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총리 시절이던 1985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져 '새 총리 효과'를 전혀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철의 여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리즈 트러스 신임 총리가 취임한 다음 날인 7일(현지시간) 파운드화 가치는 37년 만에 최저로 하락했는데 이는 여전한 경기 침체 우려 때문이라고 로이터통신..

  • 러시아의 경고 "한국, 원유 가격상한제 동참시 부정적 결과"
    러시아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에 한국이 동참할 경우 심각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7일(현지시간) 남·북한과 중국, 몽골 등을 담당하는 러시아 외무부 제1아주국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국장은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 인터뷰에서 "우리는 워싱턴이 러시아 원유에 대한 '구매자 카르텔'에 서울을 끌어들이려는 시도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한국 정부가 이런 계획에 동참한다면 심각한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 러-中, 가스 판매대금 루블·위안화로 결제…'달러패권' 도전 노골화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중국과 가스 판매대금을 달러가 아닌 루블·위안화로 결제하기로 계약했다.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렉세이 밀러 가스프롬 최고경영자(CEO)는 이같이 밝히고 가스프롬과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 쌍방에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가스프롬과 CNPC는 2014년 연 380억㎥의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중국에 30년 동안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규모는 4000억달러(약 475조2..

  • 여성 총리 트러스, 내각 톱4에 백인 남성 배제, 여성·유색인 지명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는 임기 첫날인 6일(현지시간) 첫 흑인 재무부 장관과 첫 여성 부총리를 지명하는 등 주요 내각 인사를 단행했다.트러스 총리는 여성으로 여성인 테레즈 코피 노동·연금부 장관을 부총리 겸 보건·사회복지부 장관에, 시에라리온 출신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난 제임스 클레벌리 교육부 장관을 외무부 장관에, 아프리카계 인도인 이민 가정 출신 여성 수엘라 브레이버먼 잉글랜드·웨일스 법무장관을 내무부 장관에 임명했다. 외무장..

  • 美 "러, 북한서 우크라 전쟁용 포탄·로켓 수백만발 사들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하기 위해 북한에서 수백만발의 포탄과 로켓을 사들이고 있다는 미국 기밀 정보가 공개됐다.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새롭게 공개된 미국 기밀 정보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러시아가 북한에서 사들인 정확한 무기의 종류와 수송 시기,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익명을 요구한 미 당국자는 러시아가 북한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극심한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 프랑스, 슈퍼마켓 식품 품귀현상 심각…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프랑스 내 대다수 슈퍼마켓들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한 2월 말 이후 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의 재고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5일(현지시간) 머스타드·샐러드 드레싱·식용유에 이어 이젠 쿠키까지 마트에서 종적을 감췄다고 보도했다. 닐슨조사기관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3월에서 8월 중순 사이 가장 재고가 부족했던 품목은 '머스타드'였다. 머스타드 재고는 평소보다 21%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타드..

  • 자포리자 원전 '마지막 원자로' 포격으로 단전…방사능 참사 '아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서 가동 중이던 마지막 원자로가 포격·화재로 전력망에서 차단되면서 방사능 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자포리자 원전 운영회사인 에네르고아톰은 러시아 포격으로 인해 원자로 6호기가 전력망에서 분리·차단됐다고 전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전력선을 차단하겠다고 통보해왔다"면서 "전력선 자체는 손상되지 않았다...

  • 독일 원전가동 연장 않고 4개월간 예비전력원으로...프, 독일에 가스 공급
    올해 연말까지 탈원자력발전소를 약속했던 독일이 원전 1곳은 계획대로 연말에 폐쇄하고, 다른 2곳은 내년 4월까지 예비전력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아울러 독일과 프랑스는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독일은 전기를, 프랑스는 가스를 상대국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베를린 연방기자회견장(BPK)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독일 전역의 전력 네트워크에 대해 스트레스테스트를 진행한..

  • 영국 보수당 대표에 트러스 외무장관 당선...내일 총리 취임
    영국 신임 총리에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47)이 당선됐다.영국 보수당은 5일 오후 12시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께 런던 '퀸 엘리자베스 2세 센터'에서 트러스 장관이 리시 수낵 전 재무부 장관(42)에 승리해 차기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그레이엄 브래디 보수당 '1922 위원회(평의원 모임)' 위원장은 이날 트러스 신임 대표가 8만1326표(57.4%)를 얻어 6만399표(42.6%)의 수낵 전 장관에 앞섰다..

  • 러 가스공급 '무기한 중단'에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 20년만 최저
    러시아가 유럽에 대한 가스 공급을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가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CNBC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유로화는 장중 1유로 대비 0.9881달러를 기록했다.유로화는 지난달 22일 0.99달러대 초반까지 떨어지면서 '패리티(1달러=1유로)'가 무너졌다. 이는 러시아가 노르트스트림-1의 정비 시한을 넘기고도 가스관 고장을 이유로 가동을 무기한 중단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베스트텍의 네이..

  • 프랑스, 겨울 앞두고 가스·전기 사용 실태조사…에너지 대란 속 혹한기 대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전역이 에너지 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정부가 겨울을 앞두고 지역별 에너지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가 이번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에너지 사용 실태 결과에 따라 지역별로 가스와 전기의 여유분을 다르게 비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특정 지역에서 가스나 전기 중 어떤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하는지 또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 등을 조사해 미리..

  • 독일, 인플레 대응 위해 88조원 푼다…'초과이익' 에너지기업 과세
    독일 정부가 고물가로 신음하는 서민과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650억유로(약 88조2000억원) 규모의 경제지원책을 실시하기로 했다.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신호등(사회민주당-빨강·자유민주당-노랑·녹색당-초록) 연립정부는 22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650억유로 규모의 '3차 인플레이션 부담경감 패키지'를 채택했다.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많은 돈이 들지만 꼭 필요한 지출"이라면서 "우리나라가 이번 위기를 안전하게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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