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잡은 김하성, 박찬호 시구 등 화제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 첫 아웃카운트는 오타니 쇼헤이를 잡은 김하성이었다. 30년 전 메이저리그를 개척했던 박찬호는 멋진 시구로 새로운 역사의 서막을 알렸다.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LA 다저스의 2024년 정규시즌 공식 개막전이 펼쳐졌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한국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매 기록들이 새 역사로 남았다. 먼저 시구를 한 박찬호는 30년 전 메이저리..

  • SON "강인, 용기있는 사과"...태국전 '원팀' 보여줄까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모습이 운동장에서 잘 나타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차전 태국과 경기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원팀'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동남아 축구 강국 태국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에게는 지난달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탁구게이트, 카드게이트..

  • 이강인 “실망 드려 죄송”, 손흥민 “더 뭉치는 계기”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하극상 논란을 일으켰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을 완전히 용서하고 받아들였다. 이제 두 선수는 한국 축구를 위해 다시 하나로 똘똘 뭉칠 일만 남았다. 손흥민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태국과 3차전에 앞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도 용기가 필요한데 이강인이 직접 해서 뿌듯하다"며 "모든 사람들이 실수를 하고 실수를 통해 많은 걸..

  • 고우석 개막전 로스터 탈락, 트리플A서 시작
    시범경기에서 메이저리그(MLB)의 높은 벽을 절감했던 고우석(26·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결국 개막전 로스터에 들지 못했다. 고우석은 시즌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맞게 됐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일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A 다저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개막 로스터를 발표했다. 관심을 모은 고우석은 총 26명 명단 안에 들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투수로 절반인 13명을 꾸렸는데 고우석의 자리는..

  • 파리올림픽 러ㆍ벨라루스 개회식 행진 불허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7월 파리올림픽에 개인 중립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개회식 행진 참여를 허가하지 않기로 방침을 굳혔다.19일(현지시간) IOC는 스위스 로잔의 본부에서 연 집행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IOC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개인중립선수 규정에 따른 것이다. IOC와 국제 스포츠 기구는 2년 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러시아의 특별 군사 작전을 도운 벨라루스 두 나라에 국제대회 개최..

  • KLPGA 이수연2ㆍ안소현, 볼빅 후원 받는다
    프로골퍼 이수연2와 안소현이 볼빅의 지원을 받는다. 대한민국 골프 브랜드 볼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수연2·안소현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볼빅에 따르면 두 선수의 후원식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선수는 볼빅의 차세대 투어 우레탄볼 콘도르를 포함한 각종 골프용품을 지원 받게 된다.메인 후원을 체결한 이수연2는 올해부터 정규투어에서 뛰는 유망주..

  • 윤이나, 내달 필드로 컴백...'오구 논란' 후 1년9개월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장타자 윤이나(21)가 1년 9개월만에 필드에 복귀한다. 윤이나의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은 윤이나가 4월 4일부터 제주에서 개최되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윤이나가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22년 7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윤이나는 2022년 4월 KLPGA에 데뷔한 이후 폭발적인 장타력과 화려한 경기력으로 관중들을..

  • '황선홍호' , 태국전 '완승' 정조준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화끈한 승리로 아시안컵 부진을 털어낼 준비를 마쳤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동남아 축구 강국 태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달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졸전 끝에 4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대표팀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주장 손흥민(32·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하극상', 일부 선수들이 대한축구협회 직원..

  • 2028 LA올림픽 때 골프 단체전 추가 가능성
    2028 LA 올림픽 때 골프 종목이 기존 개인전과 더불어 단체전도 치러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한 AP통신에 따르면 LA 올림픽에서 골프 단체전을 추가하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LA 올림픽 골프 단체전 추가 여부는 이르면 4월 10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때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단체전의 경기 방식은 여전히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혼성 단체전이 유..

  • 이강인, 환한 표정으로 입국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에 재합류하게 될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밝은 표정으로 입국했다.이강인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입국장에는 팬 여러 명이 이강인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강인은 미소를 띤 채 양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이어 팬들의 선물을 받고 공항을 빠져나갔다.이강인은 1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32·토트넘)과 물리적인 충돌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요르단과 준결승 전날 저녁식..

  • 조재호ㆍ김가영의 날, PBA 대상 합창
    프로당구를 대표하는 남녀 특급 스타 조재호와 김가영이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다. 조재호는 1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워커홀에서 개최된 2024 프로당구(PBA) 골든큐 시상식에서 시즌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개인 통산 2번째로 수상했다. 조재호는 올 시즌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월드챔피언십 남자부 최정상에 오르며 23-24시즌의 대미를 장식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날 조재호는 대상에다 4관왕(대상, 베스트 단식상, 베스트 복식상, 제비..

  • "15회 맞는 대학동문골프최강전, 대회 성장ㆍ발전 파트너십 강화"
    AJ와 아시아투데이가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AJ와 아시아투데이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제15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아시아투데이 우종순 대표이사 회장·선상신 부회장·황석순 사장·강주남 편집국장과 AJ 손삼달 대표이사·이예현 상무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대 렌탈 기업인 AJ네트웍스를 기반으로..

  • 경정, 신구 대결 불꽃 튄다
    최근 경정에서 신구 대결이 불꽃튄다. 선·후배 간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노장 중에서 김종민(A1·2기)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올해 9승으로 기복 없는 활약을 펼치며 '최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어 8승을 챙긴 서화모(A2·1기)도 출발 주도권을 잡아 경기를 풀어나가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역시 8승을 기록 중인 최광성(A1·2기)과 7승의 김민천(A2·2기)도 순항 중이다.박종덕(A1·5기)도 눈여겨볼만하다. 2022년..

  • 서울시리즈서 히트 친 김택연, 로버츠도 칭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신인 우완투수 김택연(19)이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가 준비한 스페셜 매치의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김택연은 다저스 타자들을 상대로 강력한 구위를 뿜어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야구대표팀의 영건 김택연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른 다저스전에 6회 구원 등판, 두 타자를 상대하며 삼진 2개를 뽑아냈다. 테오스카르 에르난데스와 제임스 아웃먼을 상대한 김택연은 주눅 들지 않은 과감한 정면..

  • '박세리 골프대회' 세리 키즈 총출동
    여자 골프 전설 박세리(47)의 이름을 내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세리 키즈'들이 총출동한다. LPGA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이 21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규모는 200만 달러(약 26억7000만원),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다. 타이틀 스폰서인 퍼힐스는 고(故) 구자홍 전 LG전자 회장의 아들 구본웅씨가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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