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서 4번째로 승인한 ‘1회 접종’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유럽연합(EU) 회원국에 본격 풀리게 된다. 1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 권고에 따라 J&J 백신 사용이 공식 승인됐다고 영국공영방송 BBC 등이 보도했다.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평가 회의를 거쳐 J&J 백신이 효과·안전성·품질에서 기준을 충족한다고 결론지..

  • 대서양의 작은 섬. 커다란 꿈을 품은 디지털 노마드 마을로 탈바꿈하다
    눈앞으로 탁 트인 파란 대서양 바다가 펼쳐져 있고 뒤로는 울창한 초록 숲이 우거진 유럽의 어느 작은 섬.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열대 섬마을에서 이메일을 작성하고 화상회의에 참여한다. 크기는 제주도 절반도 못 미칠 만큼 작지만 필요하면 무료로 공유 사무실(코워킹 스페이스)을 이용하고 업무용 메신저 슬랙(Slack)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섬 생활 정보를 나누며 친목도 도모할 수 있다. 포르투갈의 작은 열대 섬이자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 카세트 테이프-휴대용 녹음기-CD 발명 선구자 별세
    11일(현지시간) 카세트 테이프 발명자이자 휴대용 녹음기·컴팩트디스크(CD) 개발 선구자로 꼽히는 루 오텐스가 자택에서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네덜란드 언론들이 보도했다. 오텐스는 엔지니어링을 공부한 뒤 1952년 필립스에 입사해 1960년 제품 개발부 책임자로 임명됐다. 오텐스 및 개발부는 1년도 안 돼 최초의 휴대용 녹음기를 개발해 100만대 이상 판매했다. 2년 후 오텐스는 카세트 테이프를 발명했다. 오래된 릴-투-릴 테이프 시스템을..

  • 부다페스트 '세체니 다리' 재건 공사 시작, 2023년까지 출입 통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상징이자 대표 야경 명소로 꼽히는 세체니 다리(Szechenyi Lanchid)가 올해 봄부터 재건 공사에 돌입한다. 부다페스트 교통센터(BKK)는 헝가리의 주요 문화유산 중 하나인 세체니 다리가 현대화 작업을 위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재건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된 공사로는 기존 보행자 도로의 완전한 철거 및 재건과 화려한 야경을 위한 LED 조명 교체라고 덧붙였다.세체니 다리는 두너강을 끼고 분리된 부다(Buda)..

  • 네덜란드 5G 음모론자 징역 1년 구형
    네덜란드 마스브리 송신탑을 방화한 음모론자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고 네덜란드 언론사 AD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32세 남성 T씨는 통신 사업자인 KPN과 T-Mobile에도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경찰은 T씨가 송신탑에서 차를 몰고 나가는 것을 본 시민의 신고를 받고 T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T씨는 법정에서 “(왜 방화를 했는지) 모르겠다. 나는 5G 반대론자가 아니다” 라고 말했다. 피의자가 법정에 출석하는..

  • 산레모 페스티벌에서 락 그룹 마네스킨 우승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제71회 산레모 페스티벌에서 로마 출신의 4인조 록 그룹 마네스 킨이 우승했다. 프랑스 니스에서 오른쪽으로 약 55km 떨어져 있는 아름다운 해안도시 산레모의 아리스톤 극장에서 열린 이번 음악축제는 이탈리아 국영방송 라이(Rai)가 주최하고 중계했다. 1951년 시작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표준 이탈리아어 혹은 지역 방언으로 쓰인 가사와 이 대회 이전 발표된 적이 없는 곡이라는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이렇..

  • '새끼낳는 기계'로 전락한 어미개들..실태 드러난 불가리아 '불법 개 번식장'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동쪽으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소도시 주변의 한 농가. 카메라를 숨긴 한 여성이 안으로 들어가 짧은 말을 건네자 한 남성이 상자 속에서 어린 강아지를 꺼내 보인다. 기운이 없는 강아지는 지저분하게 방치된 상태다. 어미개의 돌봄을 받은 흔적은 찾을 수 없다. 촬영하는 내내 지하실에서는 많은 개들이 짖고 낑낑거리는 소리가 뒤엉켜 들려온다. 고객으로 위장해 문제의 장면을 촬영한 불가리아 동물복지협회 ‘포 포스 불가리아(Fo..

  • "입마스크는 속옷을 덜 입은 것과 같아" 핀란드 약국의 일러스트 화제
    핀란드 남부 해안에 위치한 포르보(Porvoo)의 한 약국이 손님들에게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유머러스한 일러스트가 화제다.포르보에 위치한 나신약국(Nasin apteekki)은 마스크의 바른 사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런 그림을 준비했다고 핀란드의 시사일간지 일타레흐티(Iltalehti)가 보도했다. 약국 주변에 설치된 안내판은 입만 가리는 소위 ‘입마스크’를 하는 것이 성기를 가리지 않고 속옷을 입는 것과 동일하다..

  • '셀프로 하는 코로나19 신속검사'..독일마트서 판매 시작하자마자 '매진 대란'
    평소였다면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 진열대를 정리하는 직원들의 분주한 움직임만 눈에 띄었을 6일(현지시간) 아침 7시 독일 슈퍼마켓 ‘리들(Lidl)’. 하지만 오늘만큼은 입구부터 주차장까지 입장을 기다리는 손님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있다. 오늘이 지난달 독일에서 첫 허가를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셀프 신속진단검사의 매장 판매를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이다.코로나19 셀프 신속진단검사는 일반 진열대가 아닌 계산대에 앉아있는 판매직..

  • 프랑스 남서부, 사하라 사막발 미세먼지 경보
    스페인과 가까운 프랑스 남서부에 이틀 동안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다. 경보가 내려진 곳은 3개 주(피레네-아틀란틱·랑드·지롱드)다. 그보다 북부에 위치한 루아르 지역이나 파리 등에서도 나빠진 공기질이 확인됐다.‘공기질 수치’는 시민들이 매일 호흡하는 공기의 질이 어떤지 알려준다. 매일 공기 속 오존·이산화황·이산화질소·미세먼지(PM10)·초미세먼지(PM2.5)을 측정한 후 그 결과에 따라 6개의 색으로 수치를 나타낸다. 4일(현지시간) 기준..

  • '자연미' 추구하던 독일에서 성형수술이 급증한 이유는?
    독일 중부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 아네타 자이벨은 최근 들어 하루에도 여러 번 거울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코를 만져본다. 10개월 전 코 성형수술을 받은 자이벨은 수천 유로의 비용을 들인 성형수술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봉쇄령이 내린 지난 1년간 독일 상황이 그에게는 성형수술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시기였다. 상점이나 거리에서 마스크를 써도 어색하지 않고 대학 강의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
  • 프랑스에서 '마약'이 아닌 '약'이 되는 대마초
    프랑스에서 50년 만에 처음으로 대마초가 마약 딱지를 뗀다. 의료용 대마초는 약 3000명 환자들에게 마약이 아닌 ‘약’이 될 전망이다. 이르면 오는 31일 프랑스에서 대마초가 의료용으로 효과가 있는지에 관한 시험이 시작된다. 대마초의 의료 효과를 시험으로 확인하자는 논의가 처음 나온 것은 2018년 12월이지만 정치적·법적 문제로 연기됐엇다. 이후 2019년 국회에서 임상시험을 허용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다시 연기..

  • 프랑스 니스 봉쇄령에 바다 건너 코르시카섬 바짝 긴장...
    23일(현지시간) 남프랑스의 휴양지로 유명한 니스에 주말 봉쇄령이 내려졌다.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학교 방학을 맞아 니스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전국 평균치 대비 3배나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니스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니스가 속한 알프스-마리팀의 주지사는 앞으로 2주 동안 알프스-마리팀주에 주말 봉쇄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봉쇄령 기간 현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오전 6시까지 타당한 이유 없이는 외..

  • 네덜란드에서도 보잉 화물기 출발 직후 파편 쏟아져 비상 착륙
    하늘에서 화물기 파편이 네덜란드의 한 마을에 떨어져 부상자가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더치뉴스는 네덜란드 림버그 마을 주민들이 하늘에서 떨어진 화물기 파편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민들은 하늘에서 고온의 붉은 비행기 부품들이 떨어져 차와 집이 파손되고 여성 1명과 어린이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증언했다. 파편들은 지난 주말 오후 마스트리흐트 공항발 뉴욕행 보잉 747-400 화물기에서 떨어졌다. 림버그 마을은 마스트리흐트..

  • "EU 백신접종 속터져" 헝가리, EU 최초 중국 백신 접종
    헝가리가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헝가리 정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2월 시작된 백신 접종의 일환으로 중국 제약사 시노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헝가리는 지난달 14일 시노팜과 500만회분의 백신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 가운데 지난 16일 첫 물량인 55만회분을 인도받았다. 헝가리는 EU의 더딘 백신 접종 진행상황을 비판해왔으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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