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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30일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 후보 등록은 25~26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활동을 시작할 차기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 오는 30일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25~26일 이틀 간 받을 예정이며, 26일에는 후보자 기호 추첨도 진행된다. 오는 30일 합동토론회 이후에는 다음달 3일 당선자 총회에서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게 된다. 앞서 민주당 최고위원..

  • 한총리 "이러한 때일수록 모든 역량 '민생'에 집중해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이러한 때일수록 정부는 모든 역량을 '민생'에 집중하고, 국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민생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그동안 민생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서민 생활 안정과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 왔지만 '물가가 너무 높아 장보기가 겁난다' '장사가 너무 안돼 이자 내기도 힘들다'는 민생현장의 하소연은 여전하다"며 이같이..

  • 윤재옥, 비대위원장 원외 인사도 검토할 듯…"열린 마음으로'

    국민의힘이 다음달 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세로운 비대위원장을 추천하기로 했다. 윤 권한대행은 원외 인사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윤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비대위원장에 원외 인사도 고려하냐는 취지의 질문에 "열린 마음으로 오늘 중진들과 의견을 나누겠다"고 답했다. 윤 권한대행은 "약속 드린 시점인 5월 3일 이전에 비대위원장을 추천하겠다고 했다"며 "그 일정을..

  • 권영세 "정진석 비서실장…단순히 경험만 많은 게 아니라 노련해"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된 정진석 의원에 대해 "노련하다. 단순히 경험만 많은 게 아니다"고 평가했다. 권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어떤 때는 이게 소통이 더 필요하고, 특히 소통도 어떤 때는 여당과의 소통, 어떤 때는 야당과의 소통 혹은 동시적인 소통 이런 부분에 대해서 판단할 줄 아는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총선 이후 국무총리 등 주요 인선 문제를 놓고 윤석열 대통령과 소통한..

  • 한화시스템, 순수 국산 3000t급 잠수함 '지상 전술훈련장' 구축

    도산안창호급(3000t급) 잠수함 탑승을 위한 지상의 '전술훈련장'이 본격 운용된다. 한화시스템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장보고-III Batch-I)의 모의 훈련을 위한 전술훈련장 구축 작업을 지난달 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잠수함 전술훈련장이 순수 우리 기술만으로 국내에 성공적으로 개발·구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술훈련장은 3000t급 잠수함의 항해·전술 훈련이 지상에서도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잠수함 내부와 한반도 주변 해양·수..

  • 정성호 "영수회담서 채상병 특검법·민생회복지원금 결론 내기 쉽지 않아"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채상병특검이라든가 민생회복지원금 문제는 이야기할 수 있지만 바로 결론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여당의 대표 대통령, 야당의 대표가 이재명 대표기 때문에 신뢰 관계를 갖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만 만들면 성공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런 문제를 직접적으로 이 대표가 말하겠는..

  • 안철수 "당 대표 선거 불출마?…아무것도 결정된 것 없어"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의원이 23일 당 대표 선거 불출마 보도에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지금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다는 것이 팩트다. 저는 일관되게 같은 얘기를 했는데 듣는 분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안 의원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7월로 예상되는 우리 당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는 쪽으로 생각을 정리했..

  • 北 김정은 '핵 방아쇠' 체계 언급하며 가상훈련 지도…"적들에게 보내는 신호"

    북한 당국이 2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하에 초대형방사포를 동원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처음 실시했다고 공언하며 '핵방아쇠' 체계를 언급했다. 북한은 지난해 3월에도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실시한 바 있는데, 당시는 '핵방아쇠'가 수립되기 전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 핵무기 관리체계 '핵방아쇠' 체계 안에서 운용하는 훈련을 전날(22일) 진행됐다"며 "이는 적들에게 보내는 분명한 경고 신호"라고 공언했다. 통신에..

  • 尹,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경제·민생 외교 매진해 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재외공관장들에게 "경제외교와 민생외교에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주재한 자리에서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더 큰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공관장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 출범 후 실천해 온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가 그간 최초..

  • 국민의힘 '총선 백서 TF' 위원장에 조정훈 임명

    국민의힘의 4·10 총선 백서 집필 태스크포스(TF)팀 위원장에 조정훈 의원이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총선 백서를 만들기 위한 TF팀을 구성하기로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서에는 총선 참패 원인, 개혁 과제 등의 내용을 수록할 방침이다. 22대 국회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 의원은 지난 19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총선 백서 제가 쓰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했다"고 말했다.

  • 尹 "AI·바이오·퀀텀, 2030년 글로벌 '톱 3'…책임지고 육성"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각국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3대 게임 체인저 기술인 인공지능(AI)·반도체, 첨단 바이오, 퀀텀 분야에서 글로벌 '톱 3'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께 약속드리는 3대 미래 기술 육성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3대 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와 동맹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2030년..

  • 육군협회, 'KADEX2024' 육군이 중심되는 가치 환원 플랫폼

    육군협회가 'KADEX 2024' 설명회를 열고 '육군이 중심이 되고 창출되는 가치를 환원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22일 육군협회에 따르면 KADEX2024는 올해 전시회를 민관군의 협력과 소요 급증에 따른 방위산업의 기회이자 도전으로 인식하고, K-방산의 강점과 육군의 싸우는 방법(현재와 미래) 가시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KADEX 2024는 '육군관'을 결정적 지점에 배치하고, 육군의 싸우는 방법을 구현하는 무기..

  • 폴란드 국방 고위관계자 방한, '현지 정치·금융계약' 등 추가 계약 난항겪나

    국산 무기 수출에 대한 폴란드 현지 정치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폴란드에 유럽산 무기 비중 확대를 권고하면서다. 폴란드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이 방한해 22일부터 방위사업청장 등과 면담을 갖는데 성과가 없을 경우 추가 계약 등에 난항을 겪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22일 오전 한국을 찾은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부 차관, 마르친 쿨라섹 폴란드 국유재산부 차관, 다리우스 우코프스키 폴란드 안보실 부실장과..

  • 해운대갑 주진우 "개헌저지선 사수+'반송터널' 공약, 승리 원동력"

    부산 해운대갑 주진우 당선인은 총선 승리 원동력으로 "개헌 저지선인 200석을 지켜야 한다는 부산 시민과 해운대 주민들의 정치적 결단"을 꼽았다. 실제로 부산은 이번 총선에서 전체 18개 지역구 가운데 17개를 국민의힘에 몰아줬다. 부산의 민심이 국민의힘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개헌저지선이 위태로울 수 있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20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주 당선인은 개헌저지선 사수를 위한 정치적 결단과 함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 합참차장 16년 만에 대장 보직…강호필 육군중장 내정

    강호필 육군 중장이 대장으로 진급해 합동참모차장에 보직된다. 합참차장에 대장이 보직된 것은 2008년 박인용 해군 대장 이후 16년 만이다. 국방부는 22일 "합참 작전본부장 강호필 육군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다"며 "23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육사47기로 육군 1군단장·1보병사단장, 수도방위사령부 1경비단장 등 군에서 가장 중요한 경계 및 경비작전 담당부대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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