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 상수도 공급망 구축에 2400억 투입…섬지역 물부족 대비
    정부가 기후변화에 따른 섬 지역 물 부족에 대비해 오는 2027년까지 2400억원을 들여 상수도 공급 기반을 확충한다.행정안전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섬 지역 가뭄 대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0년 후 우리나라의 강수량은 현재와 유사한 수준이나 강수일수가 감소할 전망이다. 기온 상승으로 물 증발량이 증가해 가뭄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섬 지역은 하천이 부족하고 물..

  • "구유재산 한데 모았다"…마포구, '공유시스템' 구축
    서울 마포구는 부서마다 개별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모든 직원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한데 모아 '구유재산 공유데이터'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그동안 기존 재산관리 부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다른 부서에서 확인하려면 해당 부서로 문의하거나 구 재산 총괄 부서인 재무과를 통해 알아봐야 해 사업 추진 시 오랜 시간이 걸렸다.이에 구는 각종 업무를 추진할 때 공유재산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유재산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구 새올행정시스템에서..

  • 구로구, 복지용구 공유 '다름센터' 하반기부터 운영
    서울 구로구는 올 하반기부터 복지용구 공유사업을 하는 '다름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사람 등 누구에게나 복지용구를 빌려주는 사업으로, 올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 7000만원에 구비를 더해 다름센터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구는 센터에 휠체어, 목발, 지팡이 등 자주 사용되는 복지용구뿐 아니라 다양한 첨단기술을..

  • 6급 이하 2000명 직급 상향…지방직 9급→4급 5년 단축
    정부가 일 잘하는 공무원의 승진기회를 확대한다. 6급 이하 실무직 국가공무원 2000명의 직급을 높이고, 더 많은 공무원에게 승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7급에서 6급으로의 근속승진도 늘린다. 지방직 공무원의 경우 9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데 필요한 최저 소요기간이 5년 줄어든다.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을 발표했다.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률이 증가하고, 공공부문에서..

  • 경복대 안전보건과, 안전보건진흥원과 산학협력 MOU 체결...‘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
    경복대 안전보건과는 지난 21일 사단법인 안전보건진흥원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복대 안전보건과 지선영 교수, 안전보건진흥원 조철호 이사장, 장지웅 안전관리사업이사, 정완순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현장실습을 제공하고, ▲채용 시 기본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경복대 학생에게는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경복대 안전보건과 지선영 교..

  • 상계·중계 용적률 1.2배↑…유휴부지에 첨단·일자리기업
    50년 동안 개발을 통제해 베드타운으로 불렸던 서울 강북권 지역이 일자리 중심의 새로운 경제 도시로 재탄생한다. 오세훈 시장은 26일 시청에서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강북권 상업지역을 강남 수준으로 확대하고 노후주거지 재건축, 재개발 요건을 완화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新)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강북권은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구)과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구) 등 총 11개..

  • 서울 강북 상업지역 늘려 '강남 수준' 개발
    서울시가 강북권 대개조에 나선다. 강북권을 상업지역 총량제에서 제외해 상업시설을 지금의 2~3배 규모인 강남 수준으로 늘리고, 대규모 유휴부지에는 화이트사이트를 처음 도입해 첨단산업과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한다. 오세훈 시장은 26일 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2탄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를 발표했다. 앞서 시는 올해를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 원년'으로 선언하고 지난달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시는 상..

  • 서울자전거 '따릉이'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전국 최초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공자전거 사업의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와 외부사업 승인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권 여분 또는 외부사업을 등록해 업체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외부사업 등록의 근거로 2022년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상쇄등록부 시스템에 등록한 '공유자전거 도입을 통한 교통수단 대체 사업의 방법론'을 활용했다. 해당 방법론은 기존 교통수..

  • [포토]이상민 장관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에 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자리 김승호 인사혁신처 처장이 동석했다.

  • [포토]이상민 장관 "공무원의 교육 기회를 확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에 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자리 김승호 인사혁신처 처장이 동석했다.

  • [포토]이상민 장관 "일과 삶이 조화되는 근무 여건 조성하겠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에 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자리 김승호 인사혁신처 처장이 동석했다.

  • 제해종 제16대 삼육대 총장 취임 "보건대 통합·의대 신설할 것"
    제해종 제16대 삼육대 총장이 공식 취임했다.삼육대는 전날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제15대 김일목 전 총장과 제16대 제 신임 총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취임식에는 강순기 학교법인 삼육학원 이사장과 전임 총장 등 대학 관계자, 백경현 구리시장, 서울여대 승현우 총장, 전광진 삼육식품 사장, 양거승 삼육서울병원 원장, 박주희 삼육보건대 총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제 신임 총장은 'SU RISE, 새로운 도약 삼육대학..

  • 서울시립대, 어반 인프라 포럼 개최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25일 엘레나 쿤투라(Elena Kountoura) 유럽의회 의원을 초청해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특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EU 의회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속 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이 주최한 제87차 '어반 인프라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엘레나 쿤투라 의원은 그리스 관광부 장관 출신으로 현재 유럽의회 교통 및 관광위원회 조정관직을 역임하고 있다...

  • "꽃 식재부터 관리까지"…영등포구, '공동체 정원' 조성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들이 직접 꽃·묘목 식재부터 디자인, 관리까지 하는 '공동체 정원'을 만든다.구는 꽃의 도시 영등포 조성을 위한 '공동체 정원'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원을 통해 숲과 산이 없는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공동체 정원은 골목길, 아파트 화단, 자투리땅 등 생활공간에 정원을 만들어 구민들이 스스로 가꾸는 사업이다. 생활공간 속 녹지대를 확충하겠다는 구상이다.구 관계자는 "'공동체 정원'은 정원을..

  • "청년마음건강, 서울이 보듬는다"…2차 상담 모집 진행
    서울시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청년과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 장병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심리검사를 통한 과학적 진단 후 맞춤 상담, 치료 등을 연계하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민 25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음건강 사업'은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상태에 대한 온라인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총 6회(회당 50분)의 일대일 전문가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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