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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시황] 금리인상 가능성에 코스피 1.29% 하락 출발…2600.69

    국내증시는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장초반 크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중앙은행(Fed)은 올해 금리인하를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은 바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01포인트(1.29%) 내린 2600.69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89억원, 43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는 반면, 기관이 1152억원 팔면서 지수는 하락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현..

  • 신보, 매출채권보험 자동 신용평가시스템 도입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8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매출채권보험 자동 신용평가시스템 'ACIS(Automated Credit Insurance rating System)'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보는 이를 통해 매출채권보험 가입 대상 기업에 대한 자료수집, 신용조사, 신용평가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성공했다. 보험 상담·가입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원하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

  • LG U+, 30만원대 '갤럭시 버디3' 단독 출시

    LG유플러스가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예약을 실시하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갤럭시 버디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첫 선을 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다. 2022년 6월 갤럭시 M23 모델 기반 '버디2'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1020대 고객을 겨냥해 갤럭시 A15 5G 모델 기반 세 번째 U+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 장인화號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성과 속속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초로 상업생산에 성공한 광석리튬 기반의 수산화리튬을 초도 출하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수산화리튬은 전량 수입해 온 소재로 이번 포스코의 상업 생산으로 국산 제품을 쓸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그룹의 양대 축으로 투자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어 앞으로도 리튬 생산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지난 16일 수산화리튬 제품 28톤을..

  • 삼성전자서비스, '장애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

    삼성전자서비스가 장애인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하며 모든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9일 삼성전자서비스는 시각장애인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 편의 향상을 위해 '삼성 촉각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 촉각 스티커는 삼성전자 모든 가전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자 스티커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대다수 시각장애인이 잔존 시력이 있는 저시력자임을 고려해 '노란색 양각..

  • NH농협생명 '제36회 농축협 연도대상' 성료

    NH농협생명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제36회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도대상은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지난 17일에는 농축협 사무소 부문, 18일에는 농축협 임직원 개인부문 시상이 각각 실시됐다. 농축협 사무소 부문 시상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참석해 농협생명과 농축협과의 화합 퍼포먼스를 지켜봤다. 전국의 65개소 농축협 사무소(중복수상 포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

  • 태영건설, 회장 포함 임원 22명 감축·급여 삭감…직원 월급까지 동결

    태영건설이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을 포함한 임원 인원을 감축하고, 급여도 3년간 줄이기로 했다. 19일 업게에 따르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의 하나로 임원 감축 및 급여 삭감을 골자로 한 자구방안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 2인 면직을 포함해 22명의 임원을 감원하기로 했다. 다만 이들 회장은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에서만 창업회장, 회장직을 맡는다. 윤세영..

  • HDC랩스, 코웨이와 업무협약 체결…공간케어 시장 진입 추진

    HDC랩스의 공간 위생 케어 전문 브랜드 '베스틴케어'와 코웨이가 공간 케어 운영·관리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베스틴케어'는 지난 22년 HDC랩스가 론칭한 공간 케어 브랜드로 해충방제, 공간 방역·살균, 위생 장비 렌탈, 홈케어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가전 렌탈 시장 1위 기업인 코웨이와의 업무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는 동시에 한 차원 진화..
  • "대한항공, 국제여객수요 화물 물량 증가…실적 추정치 상회할 것"

    대신증권은 19일 대한항공에 대해 견조한 국제여객수요(미주, 일본, 동남아)와 중국발 미주향 화물 물량 증가로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했다. 대신증권이 전망한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9%, 10.1% 증가한 4조2000억원, 5346억원이다. 대신증권은 직전 추정 대비 영업이익이 다소 부진한 이유에 대해 연간 성과급 분기 배분에 따른 인건비가 예상보다 늘어났고, 항공 사업량 및 수..

  • [르포] "병원 가는데 왕복 한시간… 근처서 진찰받으니 너무 좋죠"

    "왕진버스 출발" 18일 오전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매포체육관. 이곳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 발대식으로 북적였다. 현장의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 등은 약속된 구호를 함께 외치며 사업 출발을 알렸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농촌 지역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속된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찾아가는 왕진버스 사업이 농촌의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 왕진버스..

  • 'IOC 파트너' 삼성전자, 스포츠 여정 담은 다큐 공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 서핑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 3부작을 선보인다. 각 스포츠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올림픽 종목이 되기까지의 여정과 개방성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삼성전자가 19일부터 공개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각 종목 대표 글로벌 리그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자사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열린 마음은 언..

  • 삼성전자, 강원도에 '더 프리스타일' 체험존 열었다

    삼성전자가 오는 21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제 17회 고아웃 캠프'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더 프리스타일 2세대 체험 공간에서는 오토 스크린 세팅·매직 스크린·와이드뷰 등 제품의 기능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이색적인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캠핑카 테마의 미니 버스 포토존도 마련됐다. 프리스타일 2세대를 대여해 캠핑장 곳곳에서..
  • "키움증권, 기대치 상회하는 주주환원책 명문화"

    NH투자증권은 19일 키움증권에 대해 총선 이후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여부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금융주 전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했지만, 회사는 작년부터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주주환원책을 명문화했고 계획대로 실행 예정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한 키움증권의 올해 지배순익은 전년 대비 27.9% 감소한 2101억원이다. 브로커리지 손익은 13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할 것..

  • 국토부, '도심 내 주택공급을 위한 세미나'…복합사업 역할 등 논의

    국토교통부가 격변하는 도심 정비사업 추세 속 도심복합사업의 역할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토지주택연구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주최로 이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의 다변화 추세 속 도심복합사업의 이슈와 쟁점을 짚어보기 위해서다. 안정적·지속적..

  • 서울 강북·강서 상업지역 용적률 대거 상향 전망

    앞으로 서울 일반상업지역에서는 지구단위계획구역 포함 여부와 상관없이 기준 용적률이 800%으로 통일된다. 용적률 산정기준 시점은 2000년으로 통일해 강북·강서 상업지역이 용적률이 대거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19일 발표했다. 개편안은 앞으로 나올 지구단위계획 결정이나 변경 시부터 적용된다. 주민 제안이 있을 경우 즉시 반영된다. 서울시측은 지구단위계획을 미래도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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