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차별 실탄 쏘는 미얀마군에 철판 방패·나무 활로 맞선 시민들
    지난달 1일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이후 군경의 무차별 유혈진압에 400명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다.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실탄을 발사하는 군경에 시민들도 바리케이드를 쌓고 방패와 나무 활로 맞서며 자기 방어에 나섰다. 현지매체 미얀마나우에 따르면 미얀마군의 날인 27일 미얀마 전역에서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반(反) 쿠데타 시위를 벌였다. 군경은 총탄을 쏘며 제압에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시민 114명이 사망하며 쿠데타 이후 최악의 유..

  • 미얀마 시민들 "군대 아닌 테러리스트"..소수민족·국제사회도 규탄
    “미얀마군은 더 이상 군대가 아니다. 군대라면 나라와 국민들을 지켜야 하는데 국민과 아이들을 쏴죽이는 그들이 어떻게 군인인가. 그들은 테러리스트다.” 미얀마 양곤에서 반(反) 쿠데타 시위에 참가하고 있는 대학생 A씨를 비롯한 다수의 시민들은 28일 아시아투데이에 전날 벌어진 최악의 유혈사태를 이렇게 규정하며 슬픔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A씨와 동료들은 본지에 “3월 27일은 이제 미얀마군의 날이 아니다”고 못 박았다. 페이스북·트위터 등 사..

  • '푸른 태양?' 역대급 황사 또 베이징 강타, 한국에 영향
    지난 15일 무려 10여년 만에 발생한 것과 규모가 비슷한 역대급 황사가 28일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서북부 지역을 또 다시 강타했다. 베이징의 이날 오후 기준 평균 공기질지수(AQI)는 1000대에 육박해 최악의 상태를 나타냈다. 또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 2.5) 농도도 각각 최대 3000㎍/㎥, 500㎍/㎥ 전후에 이르렀다. 베이징의 유력지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흔히 사천바오(沙塵暴)로 불리는..

  • 미얀마군의 날, 군경 총탄에 시민 100명 넘게 사망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에서 미얀마군(軍)의 날인 27일, 군경에 의해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미얀마나우 등 현지 언론들은 27일 오후 9시 30분(현지 시각)을 기점으로 최대 도시인 양곤과 제2도시인 만달레이를 비롯 사가잉·바고·마그웨·카친 등 44개 도시에서 114명의 시민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시민들은 ‘미얀마군의 날’ 대신 ‘저항의 날’이라 외치며 거리로 나와 “군부독재 타도”·“아웅산 수 치 석방”..

  • 투명인간 된 中 축구 전설 하오하이둥 오리무중
    지난해 6월 4일 “신중국 연방 건국” 선언을 통해 집권 공산당에 대놓고 반기를 들었던 중국 축구의 전설 하오하이둥(51)은 현재 거의 투명인간이 됐다고 해도 좋다. 한때는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 스타 중 한명이었으나 이제는 이름을 입에 올려서는 절대 안 되는 인물이 돼버렸다. 심지어 그에 대한 모든 기록은 바이두(百度) 같은 검색엔진에서조차 완전히 지워졌다. 중국 당국이 그를 체포, 강력 처벌을 하지 않더라도 사실상 사망선고가 내려졌..

  • 아슬아슬 대만해협, 中 더 적극적으로 臺 위협
    중국과 대만 양안(兩岸)의 화약고로 통하는 대만해협의 전운이 갈수록 짙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아슬아슬하다는 표현도 과하지 않은 것 같다. 더구나 올해는 7월 1일 창당 100주년을 맞는 중국 공산당의 기념비적인 해인 만큼 이런 위기 분위기는 더욱 고조될 것이 확실하다. 양안 통일 의욕에 넘치는 중국이 대만에 무력시위를 벗어난 군사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런 분석은 26일 중국 공군의 행보 하나를 살펴봐도 크게 무리하지..

  • 불륜으로 이혼 위기 내몰린 황제의 딸 자오웨이
    영화 ‘환주거거(還珠各各)’에서 주연을 맡은 덕에 ‘황제의 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중국의 배우 겸 감독 자오웨이(趙薇·45)가 이혼 위기에 내몰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유는 아예 내놓고 자행하는 본인의 불륜 때문인 것이 확실해 보인다. 만약 진짜 이혼을 하게 될 경우 그녀는 현 불륜 상대와 재혼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최근 감독으로 더 유명세를 타는 그녀는 부유한 사업가로 알려진 동갑의 황유룽(黃有龍·45)과 지난 2008년 결혼을 한..

  • 홍콩에서 ‘동물 학대’는 얼마나 심각한 범죄로 여겨질까··
    홍콩에서는 동물 학대를 매우 심각한 범죄 행위로 여기며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홍콩의 더 스탠다드 뉴스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밤, 앞발이 비닐 테이프로 묶인 고양이 사진이 인터넷에 게시됐고 논란이 되자 수사에 나선 경찰은 고양이의 주인을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고양이의 주인으로 알려진 한 여성은 자는 동안 고양이를 안고 싶었으나 고양이가 이를 거부하자 손을 묶었다고 주장했다. 고양이는 태어난 지 6주밖에 안..

  • 영국과 관계도 심상치 않아, 中 보복 제재 실시
    중국과 영국의 관계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마치 악화될대로 악화된 미·중 관계를 보는 것 같은 살벌함마저 느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다가는 양국 간의 총성 없는 전쟁이 곧 벌어지지 말라는 법이 없을 듯하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원래 영국은 중국과 사이가 썩 좋았다고 하기 어렵다. 영국이 과거 사실상 식민지로 두고 있던 홍콩 문제와 관련, 사사건건 간섭이나 훈수를 뒀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급기야 지난 22일에는..
  • "샤오미, 전기차 만든다"…2023년 첫 전기차 선보일 계획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 샤오미가 중국 내 창청자동차 공장에서 자사 브랜드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해 샤오미가 창청자동차의 중국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방안에 대해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한 소식통은 2023년쯤 샤오미가 첫 번째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며 이르면 다음주 초 양사의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정치계로 번진 ‘알라’ 논쟁...차별과 혐오 우려 제기
    말레이시아 정부가 비무슬림도 ‘알라’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고등법원 판결에 항소하자 종교 간 갈등이 정치적으로 악용될 것이라는 우려가 말레이시아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알라’ 논쟁이 자칫 종교 갈등과 혐오를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메일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고등법원이 기독교 출판물에 ‘알라’라는 단어를 허용한다는 판결을 내리자 15일 정부가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

  • 일본, '동해' 표기 반발에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표기 정정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동해’ 표기를 쓴 것과 관련해 일본이 표기 정정을 요구하자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표기를 정정했다고 26일 NHK가 보도했다.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발표한 성명에서 ‘동해(the East Sea)’라고 표기한 데 대해 “‘일본해’ 또는 ‘한반도 동쪽 바다’로 표기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해’를 유일하게 승인된 표기로서 사용한다는 미국 측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 中 위안화 초강세 행진 가능성 대두
    한때는 거지 돈으로 불리기도 했던 중국의 위안(元)화가 말 그대로 초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상태로 가다가는 귀족 돈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위풍당당이라는 말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25일 오후 기준으로 1 달러 당 위안화의 환율은 6.53 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6.5 위안을 돌파하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해야 한다. 일부에서는 3월이 가기 전에 현실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미얀마 '닥터 사사'는 로힝야를 치유할 수 있을까
    ‘세계에서 박해받는 민족’ 중 하나인 로힝야족에게 군부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민주진영이 연대의 손길을 보냈다. 임시정부 역할을 하고 있는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가 임명한 사사 국제연합(UN) 특사는 “우리의 로힝야 형제 자매들을 위한 정의를 돌려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사 UN특사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 로힝야 지도자들과 놀랍고 훌륭한 만남(화상회의)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

  • 부동산 신화 中 상하이 8학군 쉐취팡 폭락
    한국에서도 소문 날 정도로 유명한 중국 8학군인 상하이(上海)의 쉐취팡(學區房) 부동산 신화가 막을 내릴 조짐이다. 일반 주택의 최소 10배 이상이던 가격이 폭락을 거듭하는 모양새가 조만간 몇 배 이내에서 조정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 경우 상하이 못지 않은 베이징의 쉐취팡 신화 역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근 40여년 동안 한 자녀만 낳던 중국인들의 자식 사랑은 정말 유별나다. 당연히 자녀가 학령기에 접..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