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터샷+1' 이스라엘, 60세 이상·의료진에 4차접종…세계 최초
    집단면역 실험실을 자처하며 초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렸던 이스라엘이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부스터샷을 넘어 4차 접종을 시작한다.2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 총리실은 백신 자문위원회와 코로나19 대응팀이 60세 이상 고령자와 의료진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접종은 보건부 최고행정 책임자의 승인 이후 시작될 예정이..

  • 리라화 폭락세…터키 국민 3명 중 2명 "인플레로 의식주 해결도 버거워"
    터키 리라화 가치가 연일 폭락하며 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터키 국민들이 체감하는 생활고는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스탄불 소재 시장조사업체 NG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참가자의 82%가 최근 경제위기로 인해 구매력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력이 늘었다는 응답은 6%에 불과했고, 변화가 없다고 답한 참가자는 12%였다. 지난해 실시된 동일한 설문조사에서 구매력이 감..

  • 대통령도 못 피한 코로나19 확진, 남아공 ‘지옥의 문’ 열렸나 (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창궐을 불러온 나라 중 하나인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대통령마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남아공은 오미크론 등장 후 확진지가 15배나 폭증하는 등 국가 비상사태에 직면했다. 남아공 대통령궁 발표를 인용한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 등은 12일(현지시간) 시릴 라마포사(69) 남아공 대통령이 이날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프레데리크 빌렘 데 클레르크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한 뒤 불편함..

  • 대통령마저 코로나19 확진, 비상 걸린 남아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창궐을 불러온 나라 중 하나인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대통령마저도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대통령의 증상은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 대통령궁 발표를 인용한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 등은 12일(현지시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이 이날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프레데리크 빌렘 데 클레르크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한 뒤 불편함을 느끼고..

  • UAE "일요일도 주말로" 4.5일제 최초 도입…국제 기준에 맞춘다
    이슬람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주말을 기존 금~토요일에서 토~일요일로 변경하는 과감한 변화를 추진한다. 근무요일을 서방국에 맞추면서 글로벌 시장과 연계를 강화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UAE 연방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근무요일을 월~금요일로 바꾸고 일요일을 휴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월~목요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근무하고 금요 대예배가..

  • 中, 적도기니에 군사기지 건설 추진…美 동부해안 긴장 고조
    중국이 대서양을 두고 미주 대륙과 마주보고 있는 중앙아프리카 소국 적도기니에 해군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은 미국 정보 당국을 인용해 중국이 적도기니에 첫 대서양 연안 군사기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동부의 군사적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이 적도기니에 기지를 구축한다면 미 동부 해안 맞은 편에서 해군 전력을 재무장·정비할 수 있는 군사적 이점을 확보하는 것이다.정보..

  • 남아공 덮친 오미크론, 일주일만 확진자 6배 '껑충'…감염력 강한 이유는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을 처음 보고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치솟고 있다.국립전염병연구소(NICD)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남아공의 일일 확진자는 1만6366명으로 오미크론 발견 사실이 알려진 지난달 25일의 2465명보다 약 6.6배 급증했다.일일 확진자는 2일(1만535명)부터 사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는 302만569명으로 올라섰다.대부분의 신규 확진자는..

  • 미국도 이란도 다 싫다, 이라크 총선서 확인된 민심은 ‘반외세’
    논란 끝에 재검표까지 거쳤지만 이라크 민심은 미동이 없었다. 이라크 전쟁 이후 외세에 휘둘려왔던 정치에 환멸을 느낀 국민들은 미국도 이란도 아닌 반외세 정당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향후 이라크 국내 정세는 외세를 배척하는 방향으로의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30일(현지시간) 이라크 선거관리위원회를 인용한 AFP통신 등은 총선 재검표에서 미국과 이란 모두를 거부하는 반외세 성향의 알사이룬 정파가 압승을 거둔 것이 재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 지붕 날아가고 트럭 전복되고…터키, 강풍으로 도시 '마비'
    겨울철 터키에 부는 강한 남서풍 로도스의 영향으로 이스탄불을 비롯한 다수 도시가 마비됐다.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부터 불기 시작한 로도스는 29일 아침부터 점점 세져 폭풍우로 변했다. 터키 기상청이 측정한 로도스의 최대 풍속은 130km/h다. 이날 오후 5시경을 기준으로 이스탄불에서만 외국인 1명을 포함한 4명이 숨지고 38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그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로도스의 직격탄을 맞은 곳..

  • 전세계 "오미크론 유입 막아야" 입국 제한에 아프리카 "차별적 조치" 반발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각국이 아프리카에 대한 입국규제를 강화하자 남아공을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들이 반발하고 있다. 아프리카 외에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견되고 있지만 규제 대상이 아프리카에 집중된 것은 차별적이라는 것이다.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조 팔라 남아공 보건장관은 전날 오미크론 사례가 확인됐지만 입국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 으르렁거리던 이스라엘과 요르단도 의기투합하게 만든 기후변화
    이스라엘이 1948년 독립 선언 이후 장장 73년간 앙숙관계를 유지해오던 요르단과 손을 맞잡는다. 영토·종교 분쟁마저 뛰어넘게 한 건 뜻밖에도 기후변화다. 두 나라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와 물을 맞바꾸는 협정에 깜짝 서명했다. 이스라엘 에너지부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요르단·UAE·미국 관계자들과 만나 재생에너지 및 물 교환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관련 소식을 전..

  • '사막의 초원화' 가능할까, 3600그루 뽑아와 심는 카타르의 실험
    석유 강국이자 사막 국가인 카타르가 과감한 실험에 나선다. 내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말레이시아에서 공수해온 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어 사막의 초원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다. 국토의 단 6%만이 경작 가능한 카타르가 말레이시아에서 살아 있는 나무 3600그루를 가져와 이식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중동 매체 걸프 타임스 등이 22일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카타르 도하의 엘레간시아 그룹은 지난 20일 말레이시아에서 나무..

  • 살벌한 이스탄불 더비에 등장한 오징어게임…선수 탈락 패러디 멘트로 신경전
    한국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터키의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축구 경기장에도 등장했다. 21일(현지 시간) 이스탄불 튜르크텔레콤 스타디움에서 열린 터키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13주차 페네르바흐체와 갈라타사라이 경기에서 홈팀인 갈라타사라이 관중석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대형 응원 퍼포먼스가 준비됐다.갈라타사라이 서포터즈는 ‘오징어 게임’ 속 프론트맨과 간부, 확성기가 그려진 달고나,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참가자 모양의..

  • 카다피 아들 대선 후보 등록에 리비아서 '첫 대선' 보이콧 움직임
    리비아의 독재자였던 무아마르 카다피의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49)가 리비아 대선에 출사표를 던지자 일부 지역에서 대선 보이콧 움직임이 일고 있다.1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 미스라타 지역 원로들은 성명을 통해 다음 달 치러질 대선의 보이콧과 서부지역 선거 투표소 폐쇄를 촉구했다. 미스라타는 카다피 정권을 너뜨린 2011년 ‘아랍의 봄’ 민중 봉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지역이다.그들은 성명에서 “리비아 국민에게..

  • '독재자의 아들' 대선 후보로 '컴백'…리비아 첫 대선에 주목
    리비아의 독재자였던 무아마르 카다피의 차남 사이프 알이스람 카다피(49)가 다음달 24일 예정된 리비아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후보로 등록했다.14일(현지시간) AP통신, BBC에 따르면 리비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온라인 성명에서 사이프 알이슬람이 남부지역 세브하에서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현지매체의 영상에서 그는 아버지인 카다피가 좋아했던 베두인 전통 복장을 하고 선관위를 방문해 입후보 절차를 밟았다. 그가 이슬람 경전 쿠란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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