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식 "FS연습 빌미로 도발하면 선 응징 후 보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한·미군 수장들이 7일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 현장을 점검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 신 장관은 이날 육군수도방위사령부에 있는 지하 벙커인 B-1 문서고를 방문해 FS 연습 현황을 보고받았다. 신 장관은 "김정은이 우리의 방어적 연습을 '전쟁 도발 기도'라고 왜곡하며 철저히 제압하라고 했다"며 "적이 우리 대한민국을 침략하면 최단 시간 내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고할 수 있..

  • 해군 700기 정예 해군병 1588명 탄생
    해군이 1946년 2월 신병교육대를 성치하고 1기 교육훈련을 시작한 이후 78년 만에 해군병 700기가 탄생했다. 해군은 7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의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연병장에서 해군병 700기 1588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수료식에는 해군병 700기 가족·지인, 해군 주요 지휘관·참모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필승구호 제창, 우등상..

  • 군수혁신 아이디어 접목…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개최
    국방부는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수혁신'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확산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대회 공모 분야는 크게 △3D프린팅 활용 우수 사례 △우리 군에 적용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다. 3D프린팅에 의한 기술·공정혁신 및 실제 적용 사례 부문은 군인 및 군무원이 참가할 수 있고,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 아이디어 부문은 대..

  • 육·해·공·韓美 해병대까지 최고의 저격수 뽑는다
    정예 저격수 양성을 위한 제3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가 8일까지 경북 포항의 수성사격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해병대 자체 경연대회로 치러졌던 지난 대회와 달리 육·해·공군과 미 해병대까지 참가범위를 넓혀 국군 최초 연합·합동 저격수 경연대회로 위상이 격상됐다. 올해는 육군 7개팀, 해군·공군 각 3개팀, 해병대 9개팀, 미 해병대 3개팀 등 총 25개팀 50명의 저격수들이 참가했다.대회는 미지거리 사격, 주간 정밀사격, 격동사격..

  • 보훈부, 충청권 최초 민주적 저항운동 '3·8민주의거' 기념식 개최
    대전지역 7개교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일어난 충청권 최초의 민주적 저항운동 '3·8민주의거'의 제64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 대전시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3·8민주의거는 64년 전 일어난 대구 2·28민주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2019년부터 정부가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이번 기념식은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를 주제로, 3·8민주의거..

  • [단독] 국립서울현충원, 올 7월 국방부서 보훈부로 관리주체 이관
    올 7월 24일자로 서울국립현충원 관리 주체가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된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공포됐다. 개정안에는 국립서울현충원 관리·운영 권한을 국가보훈부로 이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국립서울현충원 이관은 국무총리 소속 국가보훈위원회에서 협의를 진행해 지난해 6월 이관을 결정했다. 국립서울현충원 이관은 보훈부 출범을 계기로 양 기관의 정책과 조직, 인사 등 제반 업무..

  • 병무청, 병역면탈 범죄 예방·단속 강화 추진
    올해부터 병역면탈 범죄에 대한 예방과 단속이 강화된다. 인구 감소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해 병역의무자의 편의를 반영한 병역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병무청은 6일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병무청은 '국민을 향한 병무정책'이라는 목표 아래 정책의 효과를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공정병역 구현 및 청년건강 증진 △군 전투력 강화 지원 △사회발전 기여 △청년정책 지원 등 4대 추진전략과 10대 세부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올해 한국형 3축 체계 구축 6조9000억원 투입…방산수출 200억 달러 목표
    올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에 6조9000억원이 투입된다. 또 K-방위산업을 안보의 기반이자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기술과 첨단 전략산업이 집중 육성된다. 방위사업청은 6일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방사청은 △압도적 전력증강 △2027년까지 국방기술력 세계 7위달성 △2027년까지 세계 4대 방산강국 진입 등 3대 분야 핵심 목표를 정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 공군, 비수훈련 실시…적 순항미사일 요격 능력 숙달
    공군 제11전투비행단(11전비)은 2024년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과 연계해 6일 올해 2차 비수(PISU) 훈련을 실시했다.비수 훈련은 11전비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공중훈련으로, '즉각, 강력히, 끝까지'의 영문 표현인 'Punish Immediately, Punish Strongly, Punish Until the end'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PISU의 한글식 발음인 비수(匕首)는 날이 예리하고 짧은..

  • 국기연, 전력지원체계분야 소요기획서 공개
    국방부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군에 도입이 필요한 전력지원체계분야(장비·물자류) 기술 및 제품이 수록된 소요기획서를 민간에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전력지원체계는 무기체계 외의 장비·부품·시설·소프트웨어와 그 밖의 물품 등 제반 요소를 통칭하는 것으로 수리부속처럼 무기체계의 기능 발휘를 위한 필수 품목부터 방탄복과 같이 전투원의 생존성과 직결되는 품목, 전투복이나 전투화처럼 장병들의 사기·복지와 직결되는 의·식·주 품목을 포괄한다.이번..

  • 초고해상도 SAR 위성 '리더' 아이스아이 25cm 해상도 위성 발사
    한국군과 실시간 대북 감시용 초소형 위성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아이(ICEYE)가 업계 최고 수준의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군이 요구하고 있는 위성 영상 해상도에 근접한 것으로 향후 한국군과의 협력사업에 관심이 쏠린다.아이스아이에 따르면 이번에 쏜 위성은 25㎝ 영상 촬영이 가능한 1200MHz 레이다 대역폭의 기술 실증기를 포함해 3기의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다(Synthetic Apertu..

  • [르포]주요시설 테러, 통합방위력으로 조기에 종결
    "거수자 2명의 신원을 확인하라."2024년 3월 6일 14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방송국 앞. 거동이 수상한자(거수자) 2명이 건물 앞 지하공동구로 숨어 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 받은 군·경은 신속히 병력을 투입 인근 수색하고 거수자를 특정, 신원확인에 나섰다. 육군 제52보병사단 기동대대는 지휘부의 명령 즉시 지하공동부로 진입해 거수자를 추적했다. "쾅!" 수색 중 건물 왼쪽 편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해 화재가 발생..

  • LIG넥스원, '2024 드론쇼코리아'참가…'공격·방어·수송' 등 선보여
    LIG넥스원이 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드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對)드론 통합체계를 비롯해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탑재중량 40㎏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을 비롯해 드론용 초소형 SAR(고성능 영상레이다), 데이터링크, 지상통제시스템 및 통합항공전자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LIG넥스원은..

  • 신현우 한화에어로 사장, 항공우주·방산 최신동향 소개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한국 방위산업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용산특강' 제3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강의에서는 한국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이들의 미래 발전 지향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용산특강'은 학생, 군장병, 일반인 등..

  • 육군 특전사, '고척돔 인질 구출' 가상 훈련 실시
    무장 테러범들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인질을 억류하고 금전과 헬기를 요구하는 상황을 가정한 육군의 '다중이용시설 대테러훈련'이 5일 실시됐다.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백호부대는 이날 서울경찰특공대와 함께 동시다발·복합테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테러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유동인구와 기반시설이 밀집된 장소의 테러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의 공조 및 신속대응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실시했다.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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