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충남 수리시설 개보수 956억 투입…전국 2위

    충남도는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도내 102지구에 국비 956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가 확보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예산 956억원은 전국 예산 6409억 원의 14.9%로, 전국 2위 규모다. 대상 사업은 △수원공 분야 48지구 527억원 △용·배수로 분야 44지구 367억원 △저수지 준설 7지구 27억원 △배수장 성능 개선 3지구 35억원이며, 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 및 저수지 개보수, 용·배수..

  • 보령시, 인·허가 업무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

    충남 보령시가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김동일 시장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건축·토목 ·산림 설계사무소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요업무 계획 및 분야별 규제 개선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인·허가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보완사항을 줄이고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어려운 경기속에서 처리기간 단축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도시..

  • 예산군, 공주대 통학로 주변 보행로 개선-경관조명 설치

    충남 예산군은 대회리 회전교차로부터 공주대학교 입구까지 보행로 개선 및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주대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사업으로 1구간(예산상설시장∼대회리 회전교차로), 2구간(대회리 회전교차로∼공주대학교 입구)까지의 환경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 및 주변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사는 2구간의 사업의 인도 정비 및 경관조명 조성을 완료했다. 완료된 2구간 경관 조명은 7가지 파스텔 톤 색상이..

  • 충남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에 국비 15억 확보

    충남도는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공주·아산·서산·계룡 등 4개 시가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이번 공모에 도내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자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발굴 및 협업을 통한 공동 대응으로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 올 연말까지 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해 △공주시 검상동 일대(3.5㎢) △서..

  • 예산군 지역개발사업, 토끼 두마리 잡는다

    충남 예산군이 올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해 지역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예산군에 따르면 3월 현재까지 총 62건에 37억6000만원을 발주 의뢰했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 또는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서다. 주민 생활의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예산읍 수철리 수해복구 △삽교..

  • 전국소년체전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 개최

    세종시교육청은 23일부터 4월1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5월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은 23일 검도를 시작으로 4월1일 육상 종목까지 총 6종목에 342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 선발전을 실시하지 않는 종목은 세종시체육회와 종목별 단체의 심사..

  • 숙박비 지원받고 '보령 한 달 살기' 도전해보자

    국내에서 한 달 살기를 희망하는 가족이나 친국들이 있다면 충남 보령시의 지원 정책을 살펴 보자. 신청만 하면 숙박비 지원 등 다양하게 체류 비용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령시는 '2024년 보령 한달살기'의 봄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보령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시켜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다. 한 달 살기 참가자들은 4월 15일 ~ 6월 16일 7일에서 30일 동안 보령에 머물면서 자유롭게..

  • 강승규 후보 "홍문표 의원 이어,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

    강승규 국민의힘 예산·홍성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예산군 선거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황선봉 전 예산군수를 예산군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황선봉 전 예산군수는 "그동안 예산군민들께서 예산군을 보수의 성지로 만들어 주셨다면서 젊고 유능한 강승규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돼 지역발전의 기폭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홍문표 의원도 자신과 동거 동락했던 당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 벚꽃길 달리는 예산 윤봉길마라톤 조기 마감

    올해 충남 예산의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 성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보다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신청자는 1000명 이상 급증했기 때문이다. 주최측은 코스와 참가자들의 안전을 감안해 5500명 선으로 인원을 마감했다. 예산군체육회는 오는 4월 7일 예산종합운동장과 벚꽃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마라톤 애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이번 마라톤..

  • 홍성군 "인구 10만 달성하자"…기업유치·아파트 신축 활발

    충남 홍성군 인구가 올해 10만명 돌파 가능할까. 홍성군은 당연히 올해 인구 10만명 회복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잇따른 아파트 신축과 기업 유치로 인해 10만면 돌파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판단이다. 24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996년 인구 10만명 선이 무너진 후 10년 만인 2017년 1월 10만명을 찍었다. 그러나 2020년 4월 10만명이 붕괴되고 지난해 4월 최저점인 9만6000여명을 기록한 후 지난 20일 9만8251명으로 반등..

  • 백석대 '조각으로 빚은 사랑의 세레나데'展 9월에 만나요

    오는 9월 백석대 기독교박물관에 가면 시인들의 대표 시(詩)와 작가 최종태의 조각작품이 어우러진 융복합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다. 최종태는 구상과 추상의 경계을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다. 이 흔치 않은 전시회는 대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된다. 24일 백석대에 따르면 대학 기독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대학박물관협회의 '2024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돼 이 전시회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시회는 '..

  • 국화 새 품종 '레이디빈·마젠타진' 나라장터에 판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새로운 국화품종을 나라장터에서 판매한다. 새로 장터 목록에 오른 국화는 레이디빈과 마젠타진이다. 레이디빈은 지난해 태안 꽃박람회에서 인기를 끌었고, 마젠타진은 10월에 피는 국화로 지역축제에 적합하다. 충남도 농기원은 이들 품목에 대한 통상실시를 완료했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농기은 경관 조성 국화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자 통상실시 업체를 통해 자체 육성 경관 조성용 국화 16품종..

  • 충청지역 4개 시도+업계, 중·일 관광객 유치 팔 걷는다

    충청지역 4개 시도와 민간 관광업계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4개 시도가 통합 홍보체계를 마련하고 국내외 관광박람회에 공동으로 참가하기로 했다. 또 해외 관광객 유치시 관광업체에 대해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도 함께 추진한다. 민관협의체인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 22일 세종시 관광호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화권과..

  • 혜전대 대학생 서포터즈, 위기 청소년 선도 나선다

    혜전대 학생들이 올해도 홍성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대학생들은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청소년이나 학생 등과 손을 잡고 결연을 통해 학업의 길로 이끄는 활동을 하게 된이다. 24일 혜전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전지검 홍성지청·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홍성지역협의회와 '제2기 범죄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내빈 인사와 기관을 대표해 혜전대 이혜숙 총장, 홍성지청 최인상 지청장의 인사말과 대학생 서포터..

  • 유니폼 논란 '충남아산FC' 서포터즈와 함께 간다

    홈개막전에서 붉은색으로 유니폼을 바꿔 입어 홍역을 치른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성명을 통해 정치적인 의도가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앞으로 구단의 행보에 서포터즈와 밀월 관계를 유지할 것도 천명했다. 24일 충남아산FC와 아산시에 따르면 9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의 올시즌 홈 개막전 경기에서 기존의 푸른색 유니폼을 붉은색으로 바꿔 입고 출전했다. 이에 응원석에 자리잡은 서포터즈 아르마디들이 반발했다. 팬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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