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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구전 옛이야기 그림책 '출간'…세계 3대 아동도서전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출품

    전남 영암군에서 구전으로 내려오는 옛이야기가 그림책 4권으로 출간됐다. 영암군은 독서 문화 진흥과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2027년까지 총 16권 1질의 그림책 편찬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영암 이야기 가운데 사람과 생태의 건강·공존 메시지를 담은 내용을 찾아 그림책으로 각색, 편찬·발간·판매하는 사업이다. 총 16권 중 이번에 출판된 4권의 그림책은 △열두 번 노는 날 △바위틈 별천지 △배짱 좋은 옹기촌 사..

  • 순천만습지, 3D모델링 디지털 순천만습지 조성…시뮬레이션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추진

    전남 순천만습지의 데이터를 수집해 3D모델링을 통한 디지털 순천만습지를 조성·관리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모의시험) 서비스 소프트웨어가 개발·구축된다. 순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디지털 트윈 활용기반 조성 사업인 순천만습지조성 시뮬레이션 SaaS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S-아마존'이라는 팀명으로 참가,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10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

  • 김제시, 특장차산업 육성 '박차'…중장기 로드맵 마련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특장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특장차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이찬준 김제부시장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최재길 주력산업과장, 김제시의회 양운엽 경제행정위원장, 전수관 의원 뿐만아니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재)자동차융합기술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연구원, 전주대학교 등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착수..

  • 고창 칠암리 용산 고분…전북도 유일 마한~백제시대 중요 고분

    '고창 칠암리 용산고분'이 전북특별자치도 지정유산인 기념물로 12일 지정 예고 됐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3월25일 20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1분과) 지정 검토 심의를 통해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고창 칠암리 용산고분'은 전방후원형(前方後圓形) 고분으로, 앞쪽은 네모난 방형이고 뒤쪽은 동그란 원형의 무덤 형태가 결합한 독특한 무덤이다. 이러한 형태의 고분은 우리나라 서남부지역(영산강유역)에 주로 분포하며,..

  • '새콤달콤 간재미' 제5회 섬 간재미축제 19일 개최…신안군 도초도

    막걸리로 박박 닦은 간재미에 초고추장과 채 썬 무, 미나리를 넣고 새콤달콤하게 버무려 한 입 넣으면 나도 모르게 엄지손이 올라간다. 간재미의 부드러운 살과 꼬들꼬들한 물렁뼈가 어우러진 식감은 여러 회무침 중 단언 최고다. 14일 전남 신안군에 따르면 오는 19~21일 도초면 수국공원에서 '제5회 섬 간재미축제'가 열린다. 신안 1004섬의 수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 지역민 화합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도초 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주..

  • 전주시, 문화플랫폼 '문화공판장 작당' 개관

    전북 전주 남부시장 내 옛 원예공판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전주시는 12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남부시장 상인회 관계자, 문화 관련 단체,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판장 작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선팝 축하 공연, 그래피티 퍼포먼스 및 문화공판장 작당 제막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문화공판장 작당 개관을 기념해 전시 중인 '희망의 그래피티:..

  • 한빛원자력본부, 영광소방서에 고성능 드론 지원

    한빛원자력본부가 12일 영광소방서에 고성능 드론 97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고성능 드론은 광범위한 재난 현장이나 소방대원이 접근 불가능한 지역 수색에 필요한 드론으로 알려졌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통해 소방대원과 군민의 안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식품진흥원 '제13주년 창립기념식' 갖고 도약 다짐

    식품진흥원은 최근 창립기념일을 맞아 식품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창립 1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식품진흥원의 지난 13년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평소 기관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타의 귀감이 되는 직원에게는 '이사장 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김영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식품진흥원은 정부정책과 환경변화에 맞춰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 산업지원과 식품산업 디지..

  • 강종만 영광군수 "원전 감시활동·환경방사능 분석 업무수행에 최선"

    전남 영광군은 12일 군서면 천년로 7길 23-7에 위치한 한빛원전환경·안전감시센터에서 청사 이전 준공식을 갖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박원종·오미화·장은영 전남도의회 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군의원, 권기성 산업통산자원부 원전지원 협력과장, 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 박응섭 한빛원전환경·안전감시센터 소장, 기관사회단체장, 군서면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한빛원전환경·안전감시센터는 사업비 24억 원(국비 8억, 군비..

  • 전북도의회, 제408회 임시회 15일 개회…보궐선거 당선의원 선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5일부터 20일까지제40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5월에 예정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사전절차로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공공기관 및 민간위탁 동의안, 출연동의안 등 16건과 조례안 16건 등 접수된 의안 총 32건을 심사한다. 먼저, 15일 개회식에서는 지난 10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전주시 제3선거구 정종복 의원과 남원시 제2선거구 임종명 의원이 의원선서를 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5분..

  • 전북, 올해 도내 신규 공중보건의사 78명 복무 시작

    전북특별자치도가 신규 공중보건의사 투입으로 의료공백을 해소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신규 공보의 78명이 도내 농어촌, 도서 지역 보건기관 등 의료취약지에서 15일부터 36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공보의 분야별 인원은 의과 32명, 치과 17명, 한의과 29명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공보의는 의료기관이 없는 보건의료원(무주, 장수, 임실, 순창), 도서지역(군산 어청도·개야도, 부안 위도), 지방의료원(군산, 남원, 진안),..

  • 고창군, 이장자녀 19명에 장학금 1370만원 전달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마을이장 자녀 19명에게 장학금 1370만원을 수여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마을이장 16명이 참석했다. 올해 이장자녀 장학금은 품행이 단정하고 학교생활이 모범적인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4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10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마을의 눈과 귀가 되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마을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 임실치즈테마파크내 스포츠영상체험관 '새 단장'

    전북특별자치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있는 스포츠영상체험관이 또 다른 즐길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12일 군은 최근 치즈테마파크에 있던 기존 4D영상관을 스포츠영상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해 스크린 야구 등 7가지 스포츠체험 시설(축구, 야구, 양궁, 볼링, 스키, 스노보드, VR놀이기구)과 사계절 미디어아트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영상체험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하고..

  • 익산시, 전북과학고·익산고 정원 확대

    전북 익산시가 '명품 교육도시' 위상을 되찾을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내년 전북과학고등학교와 익산고등학교의 정원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지역 인재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익산시 금마면의 전북과학고등학교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유일한 과학고다. 전국 20개 과학고 중 카이스트(KAIST) 진학률이 가장 높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과학고 특성상 3학년이 아닌 2학년 시기에 정원의 40% 이상이 카이스트나 포항공..

  • 익산시, 지역문제 해결 공동체 '문화마을29' 참여팀 모집

    전북 익산시가 문화마을29 시즌5 '익산을 부탁해' 참가팀을 26일까지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마을29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고유한 문화 자원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단기사업과 고도화사업 분야로 나눠 팀을 모집하며,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단기는 최대 250만 원, 고도화는 최대 9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도화사업은 단기사업에 참여한 마을에서 신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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