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軍 "사망자 부풀려졌다" 주장에 AAPP "근거없어, 학살 은폐시도"
    미얀마 군부가 지난 2월 1일 쿠데타 이후 700명이 넘는 민간인이 군경에 의해 사망했다는 인권단체의 집계에 대해 “부풀려진 수치”라고 주장하자 해당 인권단체가 “군부의 주장은 근거가 없고 학살의 증거를 은폐하려는 시도”라 반박했다. 22일 현지매체 미얀마 나우에 따르면 미얀마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사망자 수가 부풀려졌다는 군부의 주장에 대해 전날 “군부의 주장은 (민간인 학살) 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이라 밝혔다...

  • 중국 정계에 7080 세대 두각, 차세대 이끌 주역
    중국 정계에 지난 세기 70년대와 80년대에 태어난 이른바 치링허우(七零後)와 바링허우(八零後)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언론에서도 이른바 신선혈액, 즉 젊은 피라고 부르는 인물들로 대과 없이 잘 성장할 경우 조만간 성장이나 부장(장관)급으로 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계 사정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차차세대의 주역들이라고 해도 괜찮을 30∼40대인 이들 중 가장 먼저 거론돼야 할 인물은 단연 후하이펑(..

  • 시진핑 기후 정상회의 참석, 바이든과 첫 대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22일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 하에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인 화상 방식의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해 첫 양국 정상 간 대면을 한다. 상당한 무게를 가지는 중요 연설 역시 진행될 전망이다. 양국 갈등 해소를 위한 의견도 교환할 것으로 보이나 해결의 실마리는 쉽게 찾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최근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는 신냉전으로 인해 거의 총..

  • '4차 대유행' 일본, 세번째 긴급사태 임박…"이번주 긴급사태 발령 결정"
    도쿄올림픽 개막이 3개월여 남은 가운데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네 번째 대유행 조짐이 보이고 있다. 수도 도쿄도는 세 번째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 시기를 조정하고 있다.21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도쿄도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사태 발령기간을 일본 최대 연휴기간인 ‘골든위크’에 맞춰 정부에 요청할 방침이다. 골든위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 긴급사태 기간은 확산 상황에 따라 다음달 16일..

  • 미얀마 쿠데타 탓에 일자리 잃은 노동자들…"코로나보다 상황 나빠"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다수의 노동자들이 생계 위기에 직면했다. 유럽연합(EU) 등의 제재로 유명 의류 브랜드가 철수한 탓에 의류 산업은 물론 산업 전반에 여파가 미쳐 시민들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는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지난 2월 1일부터 최근까지 의류·봉제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 2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20일 보도했다. 미얀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선포된 지난해 3월만..

  • 日 스가-아베, 나란히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공물봉납·참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평양 전쟁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지난해 8월 총리직에서 사임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같은 날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21일 교도통신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야스쿠니신사 춘계 예대제가 시작되는 이날 오전 도쿄도 지요다구에 위치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인 ‘마사카키’를 봉납했다. 마사카키는 신단이나 제단에 바치는 비쭈기나무를 뜻한다. 스가 총리는 ‘내각총리대신..

  • 100만 명 이상 인구 보유 도시 中 곧 100개
    중국에 인구 100만 명 이상 보유 도시가 무려 93개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쑤(江蘇)와 산둥(山東)성이 이들 도시들을 가장 많이 보유한 성으로도 밝혀졌다. 곧 중국에 100만 명 이상 인구 보유 도시가 100개 이상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할 것 같다. 산둥성 일대의 유력지 신스다이(新時代)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 이처럼 100만 명 이상 인구 보유 도시가 100개에 이를 만큼 많은 것은 역시 전반적인 도시화와 밀접한 관련..

  • 中 시진핑 주석 "타국 내정에 간섭 반대... 중국은 달라"
    미중 간 신냉전 기류가 완연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향한 일종의 경고를 날렸다.20일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 개막식 화상 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은 신냉전과 이념 대립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시 주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우리에게 냉전과 제로섬 방식의 사고 방식을 거부하고 신냉전과 이데올로기 대립에 반대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했다”고 말했다.또 “한 국가나 일부 국가가 제정한 규칙..

  • 일본국민 70%가 중지 원하는 도쿄 올림픽, 이번엔 인건비 문제 도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확대로 개최 취소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이번에는 인건비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도쿄올림픽·패럴림픽 인건비 단가에 대해 정부가 책정한 인건비 예산과 모집 요강의 금액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최근 여론 조사에서 70% 이상이 도쿄올림픽 중지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오랜 난제였던 회계내역 불투명성 문제까지 불거져 올림픽에 대한 반발이 거세질..

  • '죽어서도 잠 못든다' 미얀마 군경, 무덤 파헤치고 사망자 대폭 축소
    미얀마 군부가 시위자들의 공동묘지를 파헤치는 가하면 민간인 사망자 수를 터무니없이 낮게 잡아 지탄을 받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미얀마 나우에 따르면 전날 오전 바고의 신퓨킨 공동묘지에 군인들을 태운 트럭 3대가 도착해 무덤 속 12구의 시신을 꺼내고 추모비를 파괴하는 일이 벌어졌다.해당 묘지는 군부에 의해 살해된 시위자 12명이 묻힌 곳이다. 지역 주민들은 그들을 ‘봄의 혁명 영웅’으로 묘사하는 추모비를 세웠다. 앞서 9일 군경..

  • 비혼족 폭발 증가 中, 상당수가 싱글 귀족
    중국도 한국처럼 비혼족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전체 인구의 17% 가량이 결혼 적령기임에도 짝을 찾지 않고 독신으로 지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상황으로 볼 때 향후 이 비혼족들은 수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언론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성년 싱글 인구는 무려 2억40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전체 인구의 20%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 중 7000만명은..

  • [인터뷰] 베트남 찾은 헐크 이만수…"한국이 선도하는 야구 보급하고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으로 14일 간의 격리를 막 마치고 나온 이만수 감독은 차분한 얼굴이었다. 막 출범한 베트남 야구협회와 야구 보급 이야기를 시작하자 이 감독은 막힘없이 열변을 토했다. 경기장에서 두 손을 불끈 쥐고 소리를 지르며 포효하는 모습에 팬들이 당시 인기를 끌던 ‘헐크’란 별명을 붙여준 이유를 짐작케 했다. 이 감독은 “지난 50년 가까이 야구인으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제 그 사랑을 나눠줄 때”라며 “삶과..

  • 니콜라스 번스 전 미 국무차관 주중 대사 확실
    현재 공석 중인 조 바이든 미국 정부의 주중 대사에 니콜라스 번스 전 국무부 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빠르면 수일 내에 그의 임명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미·중 관계의 악화로 인해 그의 역할에는 한계가 분명할 것으로 여겨진다.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주중 미국 대사는 지난해 10월 전임자인 테리 브랜스태드의 귀임 이후 무려 6개월 이상이나 임명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곧 번스 전 차관이 임명돼 부..

  • 호주-뉴질랜드, 트래블 버블 시작…"세계와 다시 연결되는 첫걸음"
    약 1년만에 호주와 뉴질랜드 간 트래블 버블이 19일(현지시간) 시행됐다. 트래블 버블 시행 첫날 수많은 승객들이 호주와 뉴질랜드에 입국해 떨어져 있던 가족·친지를 만나는 등 들뜬 모습이 가득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호주와 뉴질랜드는 자가격리 없이 여행객들을 받아들이는 트래블 버블을 시작했다. 양국간 트래블 버블은 오랜 기간 논의돼 왔지만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 터지면서 연기돼왔다.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오늘의 기념적인 사건은 호주..

  • 일본, 코로나로 도쿄 탈출 가속화?…1년 동안 36만명 도쿄 떠나
    일본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대와 더불어 수도인 도쿄를 떠나는 이들이 늘고있다. 19일 도쿄신문이 총무성의 인구이동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도쿄 23구에서 전출한 이들은 지난해 36만5507명으로 2019년보다 2만1088명이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의 확대는 물론 줄어든 수입이나 높은 집세를 감안해 도쿄를 떠나는 이들이 늘고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도쿄 전출자들은 도쿄 근교인 치바, 가나가와, 사이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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