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경북 칠곡군서 규모 2.6 지진"
    22일 오전 7시 47분 19초 경북 칠곡군 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km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 지진동을 느낄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설명했다.

  •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16~25도
    월요일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영상 5~11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영상 17~22도)과 비슷하겠다.낮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낮겠다.낮 최고기온은 영상 16~25도로 예보됐다.오전까지 경상권동해안과 제주도에, 오후까지 전라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서울을..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 정치혐오·소득 불균형…손실비용 매년 수백兆
    4·10 총선에서 대한민국이 혐오와 대립을 반복한 것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갈등 관리'에 나서지 않은 점을 짚었다. 정치 양극화·소득 불균형·도농 격차 등 갈등으로 인한 대한민국의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은 매년 수백조원에 달하지만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갈등 그 자체를 국가 성장의 저해 요소로 보고 세심한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삼성경제연구소(현 삼성글로벌리서치)는 2013년 사회적 갈등에 따라 소요되는 경제적 비용이..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 20대 유권자에 물었다…"내가 1번 찍은 이유는"
    이번 4·10 총선은 여느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20대 유권자와 60대 이상 유권자의 지지정당이 뚜렷하게 나뉘면서 갈등 양상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 지역구 결과를 살펴보면 20대 여성의 경우 무려 69.9%가 더불어민주당을 뽑았고, 국민의힘을 뽑은 비율은 25.3%에 불과했다. 반면 60대 여성의 경우 32.9%가 더불어민주당을, 64.4%는 국민의힘을 뽑았다.아시아투데이는 주변 20대 유권자들에게 '1번을 찍은 이유'에..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 더딘성장에 경제양극화…사회갈등 키웠다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우리 사회의 이념·세대·지역 간의 벌어짐 틈을 고스란히 확인한 시간이었다. 여야 정치권이 대화와 타협에 나서기보다 갈등과 분열하는 모습에 많은 유권자들은 나아지리란 기대를 접었다. 실제 국민의 10명 중 9명은 우리 사회 갈등이 심각하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대한민국 경제가 저성장 기조로 접어든 것이 사회통합을 저해한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중앙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갈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1일 아시아..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 "퍼주기식 정책 그만…조세·재정 '재분배' 활용해야"
    치솟는 물가와 부동산 가격 등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경제적 문제는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목된다. 전문가들도 정치의 실종, 부의 양극화 등으로 국민들 사이 갈등이 커진 것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리는 대표적인 요소로 지목하고 있다. 서로의 부를 빼앗고 뺏기는 '제로섬 게임'과 같은 사회적 구조가 갈등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어서다.전문가들은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아 오로지 민생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민생을 살리고 국민통합을 이..

  • [의료대란] 조규홍 "의료개혁특위 의사들 참여해 달라" 촉구…의료계 '묵묵부답'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계에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참여를 촉구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오후 제36차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 의료개혁특위를 출범해 의료개혁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본격적인 사회적 논의를 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 등 의료계에서도 꼭 참여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의료개혁특위는 의료체계 혁신을 위한 개혁과제와 필수의료 투자, 의료인력 검토..

  • 재정안정이 먼저냐, 소득보장이 먼저냐…국회 연금개혁 마지막 토론
    국민연금 개혁 공개토론회에서 기금의 재정 안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측과 노후 소득을 보장해야 한다는 측 간 상반된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1일 500명의 시민대표단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지막 숙의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3일 '연금개혁 필요성과 쟁점'과 14일 '소득대체율과 연금보험료율 등 모수개혁안', 20일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관계 등 구조개혁안' 주제에 이은 네 번째 토론회다..

  • [과학의 날] 의대 쏠림으로 과학동력 흔들…"일자리·임금 보장되면 달라질 것"
    우수한 인재들이 의대 진학을 통해 고소득, 안정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경쟁 동력마저 흔들리고 있다. 더욱이 이런 경향은 의대 증원으로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의대 증원이 가시화 하면서 입시 학원가는 의대 입시 관련 프로그램을 내놓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재수생뿐만 아니라 퇴근 후 의대를 준비하려는 직장인까지 가세하면서 올해 수능에선 N수생 유입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실제로 지난해 전국 의대 입학생..

  • [과학의 날] "과학인재 이탈 두려울 정도…안정적 지원으로 불안 없애야"
    21일은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제57회 과학의 날'이다. 과학계 입장에서는 축제의 날이지만 올해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지난해 이공계를 강타한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의대 쏠림 등으로 이공계 전망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어서다. 특히 의대 쏠림에 이공계 기피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이공계는 전례 없는 위기에 마주하고 있다. 이에 국내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대이는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 커뮤니케이터,..

  • [의료대란] 의대 증원 한발 물러선 정부…꿈쩍 않는 전공의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최대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며 한발 물러섰지만, 의료계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오는 25일부터는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현실화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끝을 알 수 없는 양측의 갈등에 환자들의 불안만 커지고 있다.정부는 지난 19일 대학에 배분한 의과대학 정원 2000명을 최대 50~100% 범위내에서 축소해 뽑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2000명 증원을 고집하던 정부가 한발 물러서 의료계와..

  • [의료대란] 의료개혁특위 금주 가동…의정 갈등 '변곡점' 될까
    의정 갈등을 해소하고 필수·공공의료 강화 등 시급한 의료개혁과제를 추진할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번 주 출범한다. 위원장에는 노연홍(69)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내정됐다.올해 한시적으로 증원된 의대 입학 정원을 대학의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힌 정부가 이번 주 본격적인 의료개혁을 위한 가속페달을 밟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직 의료계의 반발이 여전한 상황에서 의정 갈등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와 의료계가 서로 제 갈 길을..

  • [내일날씨]전국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서 비…미세먼지 '좋음'
    월요일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비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에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오전까지, 전남권과 경북 남서 내륙, 경남 북서 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진다.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인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 [포토] 우리나라 먹거리 물가, OECD 평균 추월
    21일 경기도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 2월 우리나라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 상승률은 6.95%로 OECD 평균인 5.32%를 넘어섰다. 통계가 집계된 35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

  • [포토] 식품 물가 상승률, 전 세계 3위
    21일 경기도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 2월 우리나라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 상승률은 6.95%로 OECD 평균인 5.32%를 넘어섰다. 통계가 집계된 35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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