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신범철 천안갑 후보 "충남 과학고 유치, 교육인프라에 활력"

    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후보가 8일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교육 공약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 충남과학고 천안(갑) 유치, 천안시 학교폭력·도박·중독 제로센터 운영 추진 등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공교육 혁신 및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천안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아돌봄·초중·고등분야로 나누어 양질의 교육환경이 제공된다"며 "맞춤형 교육으로 아이들의 잠재 능력을..

  • 충남도, 농촌 빈집 '소중한 마이 홈'으로 바꾸자

    농촌 빈집 문제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지자체들마다 골머리를 않고 있는 것도 공통점이다. 충남도도 예외는 아니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충남도는 해결책을 내놨다.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귀촌인이나 신혼부부 등에 임대하거나 리모델링 어려운 빈집 헐어내고 쉼터로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8일 충남도가 발표한 '2024년 빈집 정비 사업추진 계획' 내용을 살펴 보면 △빈집 리모델링 지원 △원도심 빈집 재개발..

  • 청양군이 만든 '캠핑용 꾸러미' 열어 보니…

    충남 청양군이 지역의 농·축산물로 구성한 캠핑용 꾸러미를 선보인다. 캠퍼들이 캠핑 꾸러미를 열어 보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들였다.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된 쌈 채소부터 각종 반찬류, 고기 등 캠핑에 필요한 먹거리들이 완벽하게 구색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캠핑용 꾸러미는 지역 먹거리와 문화·관광 간 연계 결합을 통해 청양군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 만들었다. 군은 8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늘어나는 비대면..

  •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되면 뭐가 바뀔까

    충남 홍성군이 오는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최종 평가를 앞두고 막바지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 문화의 맛으로 통하다'라는 비전으로 유기농업과 미식문화에 특화된 조성계획을 제시해 주목 받았다.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는 지자체는 3년간(2025~2027년) 국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지난..

  • 충남개발공사,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삽…2026년 완공 목표

    충남개발공사가 오는 18일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위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삽을 뜬다. 첫 작품은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 신경리에 들어서는 주택이다. 올해 하반기 입주자 모집을 거쳐 2026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천안시 500호 등 충남 전 지역에 5000호를 건립할 계획이다고 8일 밝혔다. 충남개발공사는 내포신도시 RH16블록(신경리 1207번지 일원)에 84㎡형(34평) 949..

  • 청정 신정호수 만들기 '녹조 잡는 장치' 돌린다

    충남 서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수변 공원으로 자리매김한 아산시 신정호수가 수질개선을 통해 보다 청정한 휴식처로 가꾸어진다. 수상의 바지선이 표면의 물을 흡입해 녹조를 없애는 방식으로 수질을 깨끗하게 하는 작업을 한다. 8일 아산시에 따르면 조달청이 사업비 15억 4000만원 전액을 부담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으로 신정호수 녹조 방지와 수질오염 개선을 위한 '고효율 녹조복합제거장치'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이날부터 신정호에서 가동되는 녹..

  • 신범철 후보 "천안시민이 만족하는 행복복지 도시 만들겠다"

    신범철 천안갑 국민의힘 후보가 8일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천안갑을 만들기 위한 복지 공약으로 봉사시간 1만 시간 이상인 자 지자체 유공자 예우, 아파트 하자보수 기한 연장 관련 법 개정, 복지알리미 사이트·어플 개설 등을 내세웠다. 신 후보는 "1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봉사 유공자 제도를 도입해 지자체장 표창과 사망 시 장례비용·납골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주민의 재산권 및..

  •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9월 '새단장'

    충남 예산군이 예산상설시장의 시장 마당 겸 취식 공간인 오픈스페이스(열린 공간)를 이달 신축 공사에 들어가 오는 9월에 완공한다. 예산군이 원도심 활성화 및 예산상설시장 살리기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가운데 방문객의 쾌적한 이용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픈스페이스(열린 공간)를 새단장한다고 7일 밝혔다. 예산상설시장은 경기 침체,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갈수록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면서..

  • 충남도의회 "학교산림교육 활성화로 환경보호 인식 제고"

    충남도의회가 산림자원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지식 습득과 산림의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 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학교산림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산림 환경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보호 및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교육활동을 말한다. 조례안은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계획을 5년마..

  • 충남도, 소규모 어린이집 등 156곳 실내공기질 측정

    충남도는 소규모 어린이집 등 156개 시설에 대해 올해 실내공기질 측정·관리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감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적용되지 않아 측정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430㎡ 미만) △노인요양시설(1000㎡ 미만) △장애인시설 △경로당의 실내공기질 측정·관리를 지원한다. 실내공기질 오염물질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총부..

  • 충남도, 서해안 비브리오패혈증 감시망 '가동'

    "어패류·새우 등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충분히 익혀서 드세요" 충남도는 오는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양환경에서 분리되는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의 발생 양상을 파악하고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도 감염병관리과와 해안가 인접 6개 시군(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이 협업해 해수와 갯벌, 어패류 등을 채..

  • 꿀벌 킬러 '등검은말벌' 4~6월이 방제 최적기

    "꿀벌킬러 등검은말벌을 지금 잡아라"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모든 양봉농가에 큰 손실과 위협을 주고 있는 등검은말벌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새로 태어난 여왕벌이 활동을 시작하는 이달부터 선제적 방제에 힘쓸 것을 7일 당부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꿀벌 피해 3대 요인은 꿀벌응애류, 부저병, 말벌이다. 말벌 중에서도 등검은말벌은 아열대 기후 동남아시아나 중국 남부 일대에 서식하던 외래 해충으로,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10..

  • 꽃 향기 가득한 '아산의 봄' 상춘객 유혹

    봄 기운이 완연한 4월을 맞아 충남 아산시에 레포츠 애호가들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찾아 볼만한 명소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아산시와 시설공단에 따르면 영인산자연휴양림 내 하강레포츠 시설인 '스카이어드벤처(짚라인)'가 지난 5일 개장해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체험객들의 줄이 이어지고 있다. 영인산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어드벤처는 와이어로프를 이용해 약 630미터 거리를 스릴감 넘치게 활강하는 레저시설이..

  • 극단 '예촌'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 선정

    충남 예산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예촌'이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은 충청남도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극단 예촌은 연극 단체로는 유일하게 9년 연속 선정됐다. 극단 예촌은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창작 작품 활동으로 국내외 연극제에서 많은 수상을 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작인 '퓨전..

  • 예산군, 방범용 CCTV 154대 추가 설치

    충남 예산군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54대 추가 설치해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전체 마을 방범용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 계획에 따라 올해 마을 진출입로, 여성안심귀갓길 등 생활안전 취약지역 45개소에 154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노후화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는 전면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군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특정 재난유형별 관제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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