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무더위 오기전 강원 인제 '내린천'에서 '래프팅' 물살 미리 갈라요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인 6월 인제 내린천이 래프팅을 찾는 사람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강원 인제군이 내린천의 20여 개가 넘는 래프팅 관련 업체가 손님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이달 초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내린천 래프팅 기본코스는 인제읍 고사리 원대교에서 출발해 밤골캠프까지 이르는 6km 남짓 구간으로 구간 내 급류지역이 긴데다 물의 빠름과 느림이 조화를 이뤄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최적지로 꼽힌다. 인제군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12일 특별자치도 첫 출근..분주한 하루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에 따라 도의회, 도교육청 등 강원도 여러 기관들의 공식 출범행사 등의 일정으로 분주한 첫 날을 보냈다. 먼저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강원특별자치도청 현판식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도청 경내에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축하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식수를 식재했다. 김 지사는 기념식수 식재를 마치고 집무실에 들어와 강원특별자치도..

  • 양양 설악해변, 낙뢰사고로 1명 사망·1명 중상·4명 경상(종합1)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린 10일 오후 강원 양양 설악해변에서 남성 6명이 낙뢰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명 중상, 4명이 경상의 피해를 입었다. 강원소방본부는 오후 5시 33분쯤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 번개를 맞고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즉각 출동해 현장에서 상태 확인 후 6명을 각각 속초의료원과 속초보광병원,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했다고 11일 밝혔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벼락이 친 뒤 쓰러져 파도에 휩쓸리는 부상자들을..

  • 7월1일 강릉 경포해수욕장, 7일부터 주문진·정동진·옥계 일제히 개장

    다음달 1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7일부터 주문진, 정동진, 옥계 등 강원도 17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다. 강릉시는 지난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사고 예방, 백사장 관리 및 이용자 편의 증진 등 분야별 조치계획을 통해 실효성 있는 해수욕장 운영 전반의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4시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치클리너와 청소인력을 배치하는 등 청결한 백사장이 유지될..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누리집 새단장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표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했다. 28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출범에 맞춰 대표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12일(월) 0시에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누리집은 기존의 크고 화려한 이미지 위주의 디자인에서 과감히 벗어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정 콘텐츠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특징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웹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도정 이슈 및 정보 콘텐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개선하고 알림사..

  • [인터뷰]강원도민체전 9년째 진행 김현영MC,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일 강원도민·강릉시민분들과 함께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이어 펼쳐진 밤하늘의 드론라이트쇼를 바라보면서 앞으로 새롭게 펼쳐질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그려보았습니다. 보다 진일보한 강원관광산업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싶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되길 기대합니다." 올해로 9년차 강원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 간판 MC로 활약해 온 김현영씨가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식날 인근은 집회 참석자들과 경찰 '신경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이 열리는 9일 강원대학교 인근에서 경찰과 집회를 하던 참석자들간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날 윤석열퇴진 강원운동본부는 기념식이 열리기 한시간 전인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학교 정문 앞 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양회동 열사와 유족 앞에 사과하라!'고 호소하는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원운동본부 참석자 20여 명은 기자회견문 낭독 후 피켓팅이 예정이었으나 출범식이 거행되는 오전 11시가 임박한 시간 사복 경찰 100..

  • 628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김진태 지사 "자유와 번영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만들겠다"

    강원도가 조선 초기 1395년 명칭이 정해진 뒤 628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태어났다. 강원도는 9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김진태 지사, 20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 행사를 열었다. 김진태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룰 때 우리 강원도는 그 뒤안길에 있었고 소양강댐, 동해안 화력발전소, 광부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한강의 기적도 없었다"며 "강원특별자..

  • 강원경찰청, 상습 성착취물 제작 피의자 10명 검거 2명 구속

    강원도경찰청이 상습적으로 성착취물을 제작한 피의자 10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하고 13명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9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상에서 '09년(출생년도)', '초딩' '몸사(나체사진)' '섹트(조건만남 트윗)' 등 키워드,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협박하거나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온라인 그루밍(심리적..

  • '동해 망상1지구 특혜 의혹?' 김진태 '진상확인' vs 최문순 '정치보복'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와 액화수소 드론택시 개발 사업이 최문순 전 지사와 김진태 현 지사간 정치 쟁점이 되고 있다. 7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강원특별자치도 원년, 김진태 도정은 미래로 전진이 아닌 과거로의 퇴행으로 가려합니까?' 라는 논평을 통해 정치보복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해당 사업들에 다수의 위법과 부정이 발견됐는데도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고 맞대응했다. 지난 5일 강원도..

  • '어반플레이',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18일까지 18~34세 강원 참가자 모집

    로컬 콘텐츠 기업 '어반플레이'가 강원·제주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Local Pioneer School)'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ESG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로컬 아이디어를 창업이나 취업 등 비즈니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반플레이는 IT서비스기업인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로컬 비즈니..

  • 원주시, 레포츠관광 도시 조성 박차

    원주시가 간현관광지를 중심으로 레포츠관광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원주시는 8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포츠관광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정면 간현생태공원에 조성 예정인 '원주 종합 레포츠타운'을 비롯해 '섬강 래프팅 운영방안', '신림면 산악자전거파크 여름 MTB 캠프 운영' 등 레포츠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현생태공원 일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파크골프장, 족구..

  • 원주시, ICT 분야 사업 국·도비 488억 원 확보

    원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신규사업 제안 사전적격성심사 평가에 최종 선정돼 국비 424억 원, 도비 64억 원 등 총 488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ICT 분야 사업을 제안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차에 걸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2024년부터 총 450억 원(국비 300억 원, 도비 45억 원, 시비 105억 원)을 투입해 침체된..

  • '치어리딩' 130년 역사 최초 월드컵,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

    올 가을 열리는 'ICU 월드컵 치어리딩 서울 2023'을 앞두고 (사)대한치어리딩협회(KCA)가 대회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치어리딩은 응원을 위해 최소 2인에서 최대 24인까지 팀을 이루고 춤과 곡예 동작에 구호와 함성 등을 함께한 안무를 선보이는 스포츠다. 대한치어리딩협회는 지난 3∼4일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제18회 코리아오픈 치어리딩 대회'를 성공리에 끝냈다. 6일 서울 용산 한남동 한 카페에서 본지 기자와 만난 이선화 대한치어..

  • 김진태 지사, 추경호 부총리 만나 지역 현안 사업 지원 요청

    강원도가 2024년 정부예산 9조5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강원도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추 부총리에게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총사업비 협의 및 국비 지원 등 중앙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지사가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제2경춘국도 건설, 강원 반도체산업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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