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지 15곳 도시계획 완료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지 41곳 중 15곳이 도시계획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아역세권과 보라매역세권 사업지는 2026년 공사가 끝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오는 16일 14시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에서는 지난달 2차 개정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운영기준 주요 변경 사항과 사업효과, 유형별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

  • 울산 남구에 8000여가구 주거 타운 형성…'라엘에스' 이달 분양
    울산 남구 일대에서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8000여가구 주거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울산 남구 신정동 소재 정비사업 구역 7곳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남구 B-08구역(2033가구)이 이달 말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명은 '라엘에스'다.그동안 일대에서 중소규모 주상복합 단지가 주로 공급됐다는 점을..

  • 한남5구역 '한강·남산뷰'…흑석9는 공원 연계 대단지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과 동작구 흑석9구역이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한남5구역은 2592가구로, 흑석9구역은 1540 가구로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한남5구역)을 포함한 건축심의 총 6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한남5구역 △케이스퀘어 그랜드강서 PFV 신축사업 △문래동3가 27-1번지 주상복합개발사업 △흑석9 재정비촉진구..

  • 대방건설, 부산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분양…16일 1순위
    대방건설은 10일 부산 기장군 일대에 들어서는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대 25층, 6개동, 전용면적 84·110㎡ 5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89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별 가구 수는 △84㎡A 92가구 △84㎡B 103가구 △84㎡C 199가구 △110㎡A 48가구 △110㎡B 47가구 등이다.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

  • 호반그룹, 지난해 총매출 8조…당기순이익은 9793억원
    호반그룹은 지난해 그룹 전체 총매출액이 8조16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573억원, 당기순이익은 979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호반그룹의 총 자산규모는 16조9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4600억원이 증가했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주력기업인 호반건설은 국내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불황에도 매출액 1조8709억원, 영업이익 1852억원, 당기순이익 5897억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냈다...

  • "대전의 신흥 주거 타운"…'도마 포레나해모로' 분양 중
    한화 건설부문은 HJ중공업 건설부문과 컨소시엄을 이뤄 대전의 신흥 주거 타운으로 꼽히는 서구 도마동 일대에서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짜리 7개 동에 총 818가구(전용면적 39~101㎡)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6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

  • '미운 오리' 된 후분양 아파트… 계약자 모시기 '진땀'
    아파트 하자·부실시공 문제에 따른 대안으로 한때 인기를 끌던 후분양 아파트가 요즘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 입주가 시작됐는데도 물량을 소진하지 못해 '악성 미분양' 단지로 전락한 곳도 적지 않다. 선분양 아파트 대비 비싼 분양가와 촉박한 잔금 납부 기한,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수요 심리 위축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일대에 들어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771가구)는 지난 3일 잔여가구 68..

  • 우진산전, 창립 50주년 기념식 열어…"새로운 50년 만들어갈 것"
    전동차 전장품 생산 전문업체 우진산전이 10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자축 행사를 가졌다.우진산전은 9일 '우리가 만들어 온 50년의 역사, 우리가 만들어 갈 50년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충북 괴산 본사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했다.김영창 우진산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업 평균 수명이 25년이 안되지만, (우진산전처럼) 50년 이상 유지해 온 기업은 0.2%에 불과하다..

  • 국민 하루 10시간 넘게 집 밖에…'대중교통·차' 등에선 2시간 30분
    우리나라 국민이 하루 평균 10시간 18분을 집 밖에서 활동하고, 그 중 2시간 30분 가량을 대중교통·차 등을 통한 이동시간에 할애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국토연구원은 9일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통해 본 우리 사회의 활동 시공간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은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 보고서는 스마트폰 앱으로 개인 모빌리티 데이터를 구축하는 스타트업 '위드라이브'의 지난해 3∼5월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하루 평균 개인의 집 밖 활동 시..

  • LX공사, 중기벤처부 창업지원 주관기관 선정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입주기업의 성장촉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LX공사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공적자금으로 공간정보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투자할 계획이다. 공개제한 제공 데이터 무상제공,..

  • 계룡건설산업, '2632억원 규모' 쿠팡 부산 FC 신축공사 수주
    계룡건설산업이 사업비 2600억원에 달하는 '쿠팡 부산 FC(풀필먼트 센터)'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계룡건설산업은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지구 쿠팡 부산 FC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공시했다. 사업비는 2632억5288만원으로, 이는 계룡건설산업의 2023년 매출 대비 8.84%에 해당한다. 사업은 약 6만4609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시공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물류산업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핵심 프..

  • 전문건설공제조합, 신보와 '건설사 데이터 경쟁력 강화' 맞손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이 신용보증기금(신보)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조합원사인 건설사들의 금융 데이터 편의성 강화에 나선다.K-FINCO 지난 8일 신보DHK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은재 K-FINCO 이사장, 최원목 신보 이사장을 비롯해 K-FINCO와 신보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 금융에 최첨단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업..

  • '아이디어를 신기술로'…호반건설, '신공법 공모전' 개최
    호반건설이 건설업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협력사와 머리를 맞댄다. 건설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기술 발굴에 나선다. 9일 호반건설은 협력사와 함께 '2024 신공법·신자재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기술력 등을 갖고 있지만, 자금 부족 등으로 실제 기술로 발전시키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등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시공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 높아지는 부동산PF '가이드라인' 요구…"불공정 약정이 위기 키워"
    건설업계 '시한폭탄'이 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를 두고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통해 부동산 PF 사업 약정서에 통용되는 불공정 조항 개선을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최근 발간한 '부동산 PF 약정의 공정성 제고 위한 제도적 보완방안' 보고서를 통해 부동산 PF 약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 가이드라인의 마련 필요성을 촉구했다.건산연은 "부동산 개발사업이 성공하려면 시행사와..

  • 국토부, '뉴빌리지'에도 패스트트랙 도입…"재개발·재건축 속도"
    정부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재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뉴빌리지' 사업에도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기존 재개발·재건축뿐 아니라 소규모 정비사업도 인허가 절차 등을 단축하겠다는 것이다.국토교통부는 단독·빌라촌 등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 때 인허가 기간 단축과 인센티브 제공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9일 밝혔다.뉴빌리지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오래된 단독주택과 빌라를 새 빌라, 타운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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