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주시, 24개 국제·전국대회 유치…지역경제 '활력' 예고

    올해 전북 전주에서 다양한 종목의 국제대회와 전국규모 체육대회가 펼쳐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시는 올해 22개 종목의 24개 국제·전국규모 대회가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먼저 지난 13일에는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전국 남녀노소 바둑인들이 '제25회 이창호배 전국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이어 오는 6월과 8월에는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와 전국의 수영 엘리트 선수들이 모여 경쟁하는..

  • "우리는 한 가족"…임실군, '모범장병 임실투어' 추진

    전북 임실군이 35사단 모범장병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실투어로 추진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35사단의 모범장병 80명을 대상으로 임실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투어형식으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이번 투어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을 관광하고, 임실N치즈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임실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범장병 임실투어는 오는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심 민..

  • '제63회 전남체전' 마무리…다음 개최지는 장성군

    영광군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에 이어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 함평군의회, 행감 특위 구성…요구자료 164건 등 의결

    전남 함평군의회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월 중 예정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164건을 비롯한 감사 세부계획에 대해 의결했다. 이번에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김은영 의원이, 간사에 박문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임시회에서 의결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따르면, 감사기간은 제291..

  • 한빛4호기 발전 중단, 계획예방정비 후 5월말 재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1일 오전 07시에 제17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 정비기간에 △원전연료 교체 △원자로헤드 관통관 검사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이 이뤄진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한빛4호기는 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5월 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획예방정비는 수립된 계획에 따..

  • 흑산도 '남도 진미' 홍어축제 5월4일 개막

    요즘 먹어 보기 쉽지 않은 삭힌 홍어를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다음 달 4일 부터 이틀간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열리는 '홍어축제'에 삭힌홍어먹기 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21일 전남 신안군에 따르면 축제에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만선기원 풍어제 △홍어잡이 어선 해상 퍼레이드 △흑산홍어 시식회 △흑산홍어 깜짝 경매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흑산홍어 판매관 및 홍보·전시관, 특산물 판매장,..

  • [르포] 엄청난 양 활전복이 '와르르'…"선별기로 작업하니 빨라졌죠"

    전남 완도의 전복 양식 가두리에서 엄청난 양의 전복이 올라왔다. 어부들은 전복을 바구니에 옮겨 담고는 다시 은색 접시에 하나씩 올렸다. 접시에 담긴 전복은 한 바퀴 회전하며 무거운 것 먼저 바구니로 떨어졌다. 전복 선별기라고 하는 디지털 방식을 통해 사람이 일일이 무게를 재지 않고 손쉽게 전복을 선별한 것이다. 지난 18일 전남 완도군 망남리의 전복 양식장을 탐방했다. 망남리 양식장의 전복 생산 현황은 82세대 151명으로, 이번 탐방은 해양..

  • 전남 등 3개 지자체, 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 426억 투자

    호남지역(전남·광주·전북)이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42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호남권 3개(광주·전북포함) 광역 지자체가 공동으로 신청한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됐다. 3개 지자체는국비 284억원·지방비 142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수도권과 지역 간 인공지능 격차 해소를 통해 지역경제..

  • 전남교육가족, 미래교육박람회 성공기원 90km 걷기 대장정

    전남 교육가족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남교육청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까지 90km 걷기 대장정을 펼친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청사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첫걸음을 뗐다. 이날 청사를 출발한 서포터즈는 서해랑길 17코스로 영암 세한대까지 16km 완주에 성공했다. 이번 걷기 활동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코리아 둘레길' 중 서해랑길과 남파랑 구간을 통해 박람..

  • '해상풍력·관광 먹거리 발굴' 김영록 지사, 유럽 순방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일 해상풍력산업 진흥과 관광마케팅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6박 7일 일정으로 유럽 순방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덴마크 코펜하겐, 오덴세, 독일 함부르크, 베를린이다. 덴마크는 전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해상풍력 산업의 메카로, 이번 방문을 통해 전남 해상풍력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방 첫 일정인 22일(현지 시각) 덴마크 기업인 베스타스, 머스크, 목포시와 함께 해상풍력 터빈공장 투자협약(MOA)..

  • 부안군, 청렴·윤리 행정 실천 모범 기관으로 거듭난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청렴·윤리 행정을 실천하는 모범 기관으로 거듭난다. 부안군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이 인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2016년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이다. 군은 ISO가 요구하는 '부패방지 방침 및 매뉴얼 수립, 부패리스크 평가, 내부심사, 개선 등' 실행과정을 밟았다. 군은 지..

  • 정읍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원안가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는 19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박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장산의 희귀식물을 정읍시의 브랜드로 제안했다. 안건 심의는 '2024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원안채택했다. 이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으로 김석환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어린이 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한선미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전주시, 문체부 컨설팅 실시

    전북 전주시는 19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위해 팔복동 일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전주시가 문화도시 조성계획 및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목표와 비전,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 가능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완사항을 제안하기 위해 실시됐다. 컨설팅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 등 10명 내외로 구성됐으며, 이날 컨설팅 현장에는 전주시와..

  • 순창군, '일손 필요농가'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

    전북 순창군이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관내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를 위해 '일손 필요농가'를 신청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최영일 군수 취임이후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입국을 환영하는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행사를 지난 18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지역 내 농가주를 비롯해 외국인 계절근로..

  • 익산시의회 "전북대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폐지 결사 반대"

    전북 익산시의회가 19일 '전북대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폐지 결사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장경호 의원은 "전북대가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을 폐지한다는 일방적 결정은 시민을 무시하고 농도 익산의 자부심을 짓밟은 행태로 분노를 금할 길 없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장 의원에 따르면 2007년 7월 전북대와 익산대, 전북도, 익산시는 전북대 익산캠퍼스에 수의과대학을 이전하고 익산대학의 농학계열학과를 환경생명자원대학으로 승격 개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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