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부격차 완화 위해 中 부동산, 상속세 적극 검토
    중국이 날로 심화하는 빈부격차 완화를 위해 1949년 정권 수립 이후 존재한 적이 없는 부동산 보유세를 비롯한 상속세와 증여세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빠르면 2025년 이전 과세와 관련한 전반적이고 상세한 밑그림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금세기 들어 빛의 속도로 늘어난 부자들에게는 비상이 걸렸다. 중국은 개혁, 개방 조치를 본격 실시한 1979년 이전만 해도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았다. 당연히 부동산 보유세를 비롯한 개인 재..

  • 미얀마 시민들 "신년 축하를 거부합니다"…군부는 '댄스파티'
    “미얀마 새해인 띤잔은 물과 웃음의 축제예요. 하지만 올해는 아무도 띤잔을 축하하지 않습니다. 700명이 넘는 무고한 형제자매들이 목숨을 잃었고 군부 독재 정권이 다시 돌아왔어요. 모두들 축하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양곤의 대학생 A씨는 아시아투데이에 띤잔을 맞이한 미얀마의 모습을 이렇게 전했다. 13일부터 시작된 띤잔은 미얀마력 새해다. 태국의 송크란 축제처럼 즐거움에 가득 찬 사람들이 서로 물을 뿌리며 죄와 귀신을 몰아내고 건강과..

  • 장백지 전 남편 사정봉, 왕페이와 결별 안 해
    장바이즈(張柏芝·41)의 전 남편으로도 유명한 홍콩의 아이돌 출신 배우 셰팅펑(謝霆鋒·41)은 9살 연상의 중국 유명 가수 왕페이(王菲·52)와 사실혼 관계에 있다. 말하자면 비혼의 동거 커플이라고 할 수 있다. 둘 모두 첫 결혼에 실패한 경험 역시 공유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둘의 결합은 정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해야 한다. 연예계 스타들에 관심이 많은 중화권의 호사가들이 두 사람이 언제인가는 헤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거나 이미 결별했다는..

  • 전전긍긍의 中 인터넷 업계, 당국 압박 지속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명언이 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적 스타 요기 베라의 이 말은 요즘 당국으로부터 지속적 압박을 당했던 중국 인터넷 플랫폼 업계에는 정말 적합한 것이 아닌가 싶다. 지난 주말 당국이 알리바바에 ‘반독점’ 위반 혐의로 182억2800만 위안(元·3조10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업계에 대한 규제 방망이가 이제는 거둬들여지는 것이 아니냐는 시장 일각의 기대가 현실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것이라는..

  • 하버드 출신이 만든 동남아 1위 어플 ‘그랩’, 44조원 규모 나스닥 상장
    ‘동남아시아의 우버’로 통하는 차량 호출·배달·금융서비스 플랫폼 ‘그랩’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다. 하버드 출신 사업가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동남아를 휩쓴 그랩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 합병을 이끌어냈다.13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그랩은 미국 스팩 ‘알티미터 그로스’와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우회 상장할 예정이다. 3분기 중 상장이 이뤄질 합병 회사의 기업 가치는 396억달러(약 44조5000억원..

  • 일본정부, 방사성 물질 삼중수소 캐릭터화 홍보물로 '뭇매'
    일본 정부가 국내외 반대에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결정한 가운데 정부기관이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를 캐릭터화하고 홍보에 이용해 “삼중수소의 위험성을 경시했다”는 뭇매를 맞고 있다.14일 마이니치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문제가 된 것은 부흥청이 홈페이지에 게제한 홍보전단과 동영상으로, ‘처리수(오염수)에 포함된 방사능성 물질 삼중수소의 안정성’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해당 홍보물에서는 삼중수소를 귀엽게 캐릭터화..

  • 후커우 제한책 일부 폐지로 中 도시민 폭발 가능성
    중국 정부가 300만명 미만 시민을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후커우(戶口·주민등록과 비슷한 호적의 개념) 제한 정책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시 인구는 폭발하고 그만큼 농촌 인구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중국의 도시화는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 확실시된다. 현재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의 도시들은 1958년 제정된 ‘후커우 등기 조례’에 의거, 특별한 예외가 아닌 한 외지인들의 후커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 "미얀마 군부, 가족 볼모로 쿠데타 불만 군인 통제"
    쿠데타 이후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는 미얀마 군부가 군인들의 이탈을 방지하는 데 가족을 볼모로 삼고 있다. 탈영한 한 장교로부터는 “군인들도 민간인 학살 등 부당함을 알고 있다”며 “가족들의 안전이 보장된다면 75% 가량이 군을 떠날 것”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14일 현지매체 미얀마 나우는 군부가 군인들 가족을 통제하며 군 병력의 이탈을 막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군인들도 무고한 민간인들을 살해하는데 문제의식을 느끼거나 이를 혐오하고 있지만..

  • 태권도 시범단 中에서 최초 발족, 한국인회 주관
    중국 내에서 생활하는 교민들의 단체인 중국한국인회(회장 하정수)가 최근 베이징의 코리아타운인 차오양(朝陽)구 왕징(望京)에서 태권도인재 중국유학센터와 함께 ‘주중 한국태권도 시범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에 한·중 문화교류를 위한 태권도 시범단이 발족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모두 18 명의 한국인 단원들이 앞으로 활동하게 된다. 단장은 중국한국인회 체육국장 겸 태권도인재 중국유학센터 서원식..
  • 비운의 中 정치인, 양슝 전 상하이 시장 사망
    중국의 경제 수도로 불리는 상하이(上海)의 시장을 지낸 양슝(楊雄)이 12일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로 장쩌민(江澤民·95) 전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주룽지(朱鎔基·93) 전 총리 등의 전임자들이 아직 생존해 있다는 사실에 비춰보면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고 봐야 할 것 같다.중국 당정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3일 전언에 따르면 장쩌민 전 주석이 이끌던 정치 파벌인 이른바 상하이방(上海幇)의 중진인 그는..

  • 올림픽 코앞인데…日 오사카 코로나 확진자 첫 1000명대 돌파
    일본 오사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현지시간)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하며 감염병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사카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9명을 기록했다. 이전 최다 기록이었던 10일의 918명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수도인 도쿄도 외의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는 것은 처음이다.앞서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도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에..

  • "이미 제공된 마스크입니다" 훔친 개인정보로 자판기 마스크 절도 '덜미'
    싱가포르에서 빼돌린 개인정보를 이용해 정부가 무료로 지급하는 마스크를 훔친 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13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가 보도했다.싱가포르 우드랜즈 경찰 당국은 이날 개인정보를 탈취해 싱가포르 정부가 설치한 무료 마스크 자판기에서 마스크를 훔친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운영하는 무료 마스크 자판기에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재활용이 가능한 마스크를 제공 받을 수 있다.그러나 지..

  • [여의도 칼럼] 파멸 언저리까지 간 양안 관계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가 영 심상치 않다. 파멸 언저리 가까이로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국지전까지 벌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보인다.현재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누구도 양보하지 못할 상황이다. 양보하는 순간 완전 종이호랑이가 돼 상대에게 확실하게 꼬리를 내리게 된다.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국제 사회의 비웃음도 사게 된다. 특히 지난 세기와 금세기에 걸쳐 100여 년 가까이..

  • 연휴 시작된 미얀마 "군부, 병원 직원까지 구타"…끝없는 미얀마 군부 만행
    미얀마가 최대 연휴인 ‘띤잔’을 맞아 또 다시 긴장감에 휩싸였다. 군경이 병원 직원을 구타하고 의료진의 휴대폰을 강탈하는 등 끝없이 만행을 벌이는 가운데 축출된 아웅산 수 치 국가고문은 추가기소로 최장 징역 40년형에 처해질 위기에 놓여 연휴기간 국민적 반발이 예상된다. 13일 현지매체 미얀마 나우는 북부 사가잉주(州) 타무에서 군경이 이날 오전 병원 직원을 심하게 구타했다고 보도했다. 군경은 이어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에게 총을 겨..

  • 뉴질랜드, 세계최초로 금융기업들에 기후변화법 도입
    뉴질랜드가 2050년 탄소 중립을 위해 금융기업에도 기후변화 대응에 책임을 묻는 이른바 ‘기후변화법’을 세계 최초로 실행한다.제임스 쇼 뉴질랜드 기후변화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은행·보험회사·투자관리사 등 금융기업들에게 사업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하도록 하는 새로운 법안의 도입을 공식화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이에 따라 총 자산 10억 뉴질랜드달러(약 7900억원) 이상인 은행, 보험회사와 뉴질랜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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