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란 차관, 늘봄학교 두 번째 방문서 족구수업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제2차관이 이번에는 늘봄학교 일일강사로 족구 수업에 참여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1일 서울 강서구의 서울발산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족구 수업의 일일 강사로 활약했다. 장 차관은 앞서 지난 25일 마성초등학교(경기도 용인)의 늘봄학교 체육수업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현장을 방문했다.문체부는 배구, 핸드볼, 배드민턴 등 12개 종목단체와 연계해 종목별 맞춤형 변형 프로그램을 늘봄학교에 제공하며..

  • 박광순, 핸드볼 H리그 4라운드 MVP
    박광순(하남시청)이 핸드볼 H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한국핸드볼연맹(KOHA)은 1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개인상과 단체상 결과를 발표했다. 연맹에 따르면 개인상인 신한카드 4라운드 MVP(상금 100만원)에는 박광순, 4라운드 캐논슈터(상금 50만원)에는 인천도시공사 심재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 부문인 플렉스 4라운드 베스트 팀(상금 100만원)에는 하남시청이 뽑혔다. 4라운..

  • 류현진 앞세워 10연승 노리는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4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류현진(37·한화)이 복귀하면서 우승 전력을 갖춘 한화는 이번 주 내친 김에 25년만의 10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한화는 1일 현재 정규시즌 8경기 7승 1패로 KIA 타이거즈(5승 1패)에 1게임 차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화가 개막전을 포함해 8경기에서 7승을 거둔 건 1992년 이후 32년 만이다.한화는 지난 23일 류현진의 복귀전으로 큰 관심을 불러 모았던 LG..

  • 넬리 코다, 8년만 LPGA 투어 3연속 우승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6·미국)가 무서운 기세로 8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기대를 모았던 김효주(29)는 뒷심 부족으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코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마무리된 LPGA 투어 신설 대회인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총상금 225만 달러)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 무명 예거, 셰플러 꺾고 PGA 휴스턴 오픈 정상
    세계랭킹 71위의 무명 슈테판 예거(35·독일)가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질주에 제동을 걸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예거는 3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끝난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등으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예거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전날 공동 선두였던 세계랭킹 1위 셰플러(11언더파 26..

  • 88컨트리클럽, 제14기 골프장학생 발대식 개최
    국가보훈부에서 운영하는 88컨트리클럽(경기도 용인)이 지난달 29일 제14기 골프장학생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발대식은 88컨트리클럽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운영위원회(회원대표), 홍보대사(가수 현숙), 크리스에프앤씨 마케팅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크리스에프앤씨(대표 김한흠)는 골프장학생들에게 20000만원 상당의 골프의류를 후원했다. 88컨트리클럽의 골프장학생은 골프유망주 육성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1..

  • 2024 부산오픈테니스대회 4월 7일 개막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부산오픈테니스대회가 부산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24년 4월 7일 예선을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8일간의 열전이 펼쳐진다.2003년 ATP챌린저대회로 승격 후 맞이하는 20주년 대회로 벌써부터 테니스 관계자와 매니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정현, 이형택, 권순우, 홍성찬 등 한국남자테니스의 간판선수들을 배출한 부산 오픈테니스대회는 1997년 부산테니스동호인들이 뜻을 모아 국내 오픈 대회로..

  • 김하성 첫 홈런ㆍ이정후 3볼넷, 만점활약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볼넷만 3개를 골라나가는 선구안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김하성은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4연전 4차전에 선발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장해 2회말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6-0으로 앞선 2회말 2사 1,3루에서 상대 우완 선발투수 달튼 제프리스의 초..

  • 좌완루키 황준서 호투, 한화 파죽의 7연승
    좌완 신인 황준서가 데뷔전에서 호투를 펼쳤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7연승을 내달렸다.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14-3으로 대승을 거뒀다. 선발투수로 나선 황준서는 5이닝 3피안타 1실점 5탈삼진 등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한화는 7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황준서는 최고 149km 강속구와 110km 커브 등을 섞어 던지며 호투했다. 고졸 신인 투수가 선발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것..

  • 유소년 투자 힘쓰는 울산 HD..."인성·기량 함께 키운다"
    올 시즌 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 프로축구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 중 하나다. 울산은 한국 축구를 통틀어 유소년 시스템에 많이 투자하는 구단으로도 알려져 있다. 울산은 U-12, U-15(현대중학교), U-18(현대고등학교)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갖춘 구단이다. U-15와 U-18은 필요에 따라 울산 동구에 위치한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합숙하며 기량을 쌓고 있다. 울산 구단의 최근 선전은 지역 축구 붐에..

  • "한국 축구 발전 위해 유소년 선수들 적극 육성"
    "한국 축구 발전이라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임대 정책을 통해 많은 유소년 선수들을 성장시킬 계획입니다."김광국(57) 울산 HD 대표이사 겸 단장은 최근 울산 클럽하우스에서 만나 유소년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울산은 지역 구단의 한계 때문에 유소년 선수들의 약 절반을 전국에서 스카우트하고 있다면서도 유소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 단장은 "경영자의 입장에서 유스 시스템 운..

  • 男배구 대한항공, 4연속 통합 챔피언에 -1승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대한항공은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치른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5전 3선승제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1 29-27)로 완파했다.이로써 대한항공은 1·2차전을 모두 이겨 이변이 없는 한 4시즌 연속 통합 챔피언의 9부 능선을 넘었다. OK금융그룹의 역전 시나리오는 남은 3경기 3연승 뿐이다.지난해까지..

  • 이정후, MLB 3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9-6으로 승리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이정후의 빅리그 첫 홈런은 샌프란시스코가..

  • 손흥민 리그 15호 골, 토트넘 2-1 승리
    손흥민(32·토트넘)이 귀중한 역전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홈 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후반 41분 역전 골을 넣었다.손흥민은 1-1로 맞서던 후반 41분 왼쪽 측면의 티모 베르네에게 전진 패스를 한 뒤 쇄도해 다시 넘어온 공을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골 넣은 직후..

  • 우리은행, KB 누르고 WKBL 챔프전 우승
    여자프로농구(WKBL) 아산 우리은행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 청주 KB스타즈를 누르고 2연패를 달성했다.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3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끝난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홈 4차전에서 KB를 78-72로 눌렀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5전 3선승제 챔프전을 3승 1패로 마무리하며 정상에 섰다. 앞서 우리은행은 1차전과 3차전을 잡아내며 우승 확률 90.9%을 거머쥔 바 있고 기세를 잃지 않고 거함 KB를 침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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