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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본 역량센터 ‘네이밍·슬로건’ 공모전 진행

디지털 기본 역량센터 ‘네이밍·슬로건’ 공모전 진행

기사승인 2020. 07.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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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역량센터 네이밍 및 슬로건 공모전 포스터
디지털 역량센터 네이밍 및 슬로건 공모전 포스터/제공=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디지털 기본 역량센터 네이밍(이름) 및 슬로건 공모전’을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원하는 국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디지털 기본 역량교육을 오는 8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본 역량센터는 주민센터를 비롯한 생활 SOC를 활용하여 운영되며, 디지털 기본 역량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디지털 역량교육과 일상 속 디지털 이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기본 역량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디지털 기본 역량센터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네이밍(이름)과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역량교육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은 △네이밍(이름) △슬로건 두 분야로 진행되며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공모전 우수작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우수상(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각 1점, 장려상(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각 5점 등 총 14점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디지털 기본 역량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디지털 활용역량을 강화하여 ‘다 함께 누리는 디지털 포용세상’을 구현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 기본 역량교육’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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