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전담관리원 4명, 34곳 유통기한 미표시 등 지도 점검
| 양양초등학교주변 | 0 | 양양초등학교주변/제공=양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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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이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과 학원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전담 관리원 4명이 지난 1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분식점, 편의점, 문방구, 학교 매점 등 관내 조리·판매업소 34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빵, 초콜릿, 음료수, 아이스크림,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떡볶이, 햄버거, 피자 등으로 △유통기한 경과 여부 △유통기한 미표시 제품의 진열 및 판매 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정서 저해 식품,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영양성분 미표시 식품 진열 등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