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동해해경,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

동해해경,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

기사승인 2021. 02. 09. 15: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동해해경서장, 설 연휴 대비 치안현장 점검 나서
해경서장 현장 안전관리
정태경 서장이 금일 강릉·묵호파출소를 방문해 업무보고 청취 및 사고 취약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긴급상황 발생 대비 즉응태세 점검과 함께 근무자를 격려하고있다./제공=동해해양경찰서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와 병행해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해양사고 긴급 대응태세 확립 △설 前·後 민생침해 범죄 일제단속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태세 확립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동해해경은 치안수요 증가 예상에 따라 설 연휴기간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전 직원 비상소집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사고예방에 주력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