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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논·밭 면적 역대 최저…전년보다 1% 감소

작년 논·밭 면적 역대 최저…전년보다 1% 감소

기사승인 2021. 02. 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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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농촌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우리나라 논·밭 경지면적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로 농가가 줄고 경작지에 건물이나 시설들이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0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경지면적이 156만5000ha(헥타르)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1.0%(1만6000ha) 줄었다.

경지면적 가운데 논은 82만4000ha로 전년보다 0.7%(6000ha) 감소했고, 밭 면적은 74만1000ha로 같은 기간 1.4%(1만1000ha) 줄었다.

이에 지난해 논·밭 경지면적은 2012년 통계청이 위성영상 촬영을 통한 원격탐사를 활용한 이래 8년 연속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경지면적이 감소한 주요 원인은 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라 농사를 접는 농가가 늘고 농작물을 심던 땅에는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는 영향이 크다.

건물 건축(1만1000ha)과 유휴지(3000ha), 공공시설(2000ha) 등이 경지면적 감소에 영향을 줬다. 개간·간척을 통한 경지면적 증가분은 1000ha에 불과했다.

시도별로는 전남의 경지면적이 28만6000ha로 가장 넓었다. 이어 경북(25만7000ha), 충남(20만9000ha) 순이었다.

논 면적이 가장 큰 시도는 전남(16만8000ha·20.4%)이었고, 밭 면적은 경북(13만9천ha·18.8%)이 가장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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