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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게인브릿지 LPGA 4위…우승은 넬리 코르다

고진영, 게인브릿지 LPGA 4위…우승은 넬리 코르다

기사승인 2021. 03. 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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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Tour Golf <YONHAP NO-1004> (AP)
고진영 /AP연합
고진영(26·세계 랭킹 1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릿지 LPGA(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에서 단독 4위에 올랐다. 우승은 넬리 코르다(미국)가 차지했다.

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2·670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단독 4위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대회 마지막날 2번 홀(파5)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4번 홀(파3), 5번 홀(파4),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하지만 10번 홀(파4)과 13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 타수를 잃었다. 15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한 고진영은 1언더파에 그쳐 선두 추격엔 실패했다.

우승은 넬리 코르다(23)의 차지였다. 코르다는 이날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통산 4승째,
LPGA Tour Golf <YONHAP NO-0961> (AP)
넬리 코르다 /AP연합
코르다는 LPGA 투어 역대 두 번째 ‘자매 연속 대회 우승’ 기록도 작성했다. 지난달 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는 코르다의 친언니인 제시카 코르다(28·미국)가 정상에 올랐다. 게인브리지 LPGA는 LPGA 투어의 올 시즌 두 번째 대회다.

자매 연속 대회 우승은 2000년 3월 안니카-샬로타 소렌스탐(이상 스웨덴) 자매 이후 21년 만이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날 3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코르다와는 3타 차다. 렉시 톰프슨(미국)도 공동 2위다.

전인지(27)는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지난 2년간 부진에 빠졌던 전인지는 2개 대회 연속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최운정(31)과 신지은(29)도 공동 8위를 차지했다.

김세영(28)은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 선수로 나선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최종합계 13오버파 301타를 치고 최하위인 74위를 기록했다. 소렌스탐은 최근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수술을 받은 타이거 우즈(미국)의 회복을 기원하며 이날 ‘우즈의 상징’인 빨간 셔츠에 검은색 하의를 입고 경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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