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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정책자금 금리인하·상환유예 올해말까지 연장

농업인 정책자금 금리인하·상환유예 올해말까지 연장

기사승인 2021. 03. 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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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시행한 주요 정책자금의 금리인하·상환유예 조치를 올해말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농축산경영자금 등 정책자금 대출금리는 연말까지 5개월 연장돼 농업인들은 최대 1%포인트 이자 부담을 추가적으로 덜 수 있다.

고정금리로 대출을 실행 중이거나 신규로 대출되는 농축산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 농촌융복합자금이 대상이다. 예상 지원규모는 모두 1조7000억원으로 추정된다.

해당 자금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금리 인하 조치를 전산 적용하기 때문에 대출기관에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장기 시설 융자금 중 오는 3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거나 지난 1월 1일 이후로 연체가 발생한 대출의 원금 상환은 1년간 유예한다.

농업종합자금 중 시설자금, 후계농육성자금, 귀농창업자금을 대상으로 하고 총지원 규모는 최대 2000억원으로 추산된다.

해당 대출의 원금 상환 예정일 이전 또는 연체 중인 경우 해당 농축협이나 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정희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금융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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